안녕하세요? 영등포 구청 사거리에 위치한 삼성의원입니다.
우리가 아프면 흔히 병원을 찾아 엑스레이검사를 먼저 하는데요, 사회 분위기상 진단 목적보다 위해성이 하도 강조되다 보니 분위기상 불안감을 느끼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진단 목적의 방사선촬영에 대해 간단하게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방사선에는 전리 방사선과 비전리
방사선으로 나누어지며, 우리가 흔히 접하는 자외선, 가시광선, 초음파,레이저, 전자파등은
비전리 방사선으로 그 위해성은 전리 방사선보다 상이하나 진단과 치료 목적에 따라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X-RAY검사
방사선 검사는 단순 흉부 촬영, 단순 복부 촬영, 단순 골격 촬영, 단순 부비동 촬영, 단순 경부 연조직(neck soft tissue) 촬영, 유방 촬영 등 기타 의료 현장에서는 진단과 치료에서의 기본장비 입니다.
일상 생활 팩트 체크[X-ray 촬영과 일상생활 비교]
1.서울에서 제주 비행 편도 여행(1시간 비행)- x-ray 3번 촬영 정도 피폭
2. 년간 자연상태 방사선 피폭 (지역에 따라 차이 있음)
X-ray 36번-50번 촬영 피폭
3.CT촬영 1회- 공항 투시 검색대 통과가 더 피폭 받음.
따라서 팩트는 진단목적하에서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다만 X선에 노출된다는 점이 있기는 하지만 진단 목적의 단순 촬영 시 노출되는 X선의 양은 미미하여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방사선 촬영 안정성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면서도 외계로부터 오는 우주선(cosmic radiation)이나 자연상에 존재하는 방사성 물질에 의해 방사선에 노출되게 되는데, 이러한 양은 일반적으로 연간 약 2~5mSv 정도 입니다.
고산지대에 사는 경우는 해수면 높이에 사는 사람보다 연간 약 1.5mSv 정도의 방사선에 더 노출되며, 비행기 여행을 하는 경우는 약 0.3mSv 정도의 방사선에 더 노출 됩니다.
병원에서 가장 흔히 촬영하는
단순 흉부 방사선 촬영의 경우, 촬영 시에 노출되는 방사선 조사량은 약 0.1mSv로 일상 생활을 하면서 우리가 약 7일간 노출되는(비전리 방사선을 방출 하는 스마트폰등) 정도의 미미한 양으로, X선을 이용한 검사를 받음으로
인한 방사선 노출의 위험과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얻게 되는 이득을 따져 보았을 때 큰 해를 유발하지 않는 정도의 양입니다.
임신 시에 우연히 시행한 방사선 검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아이의 성장 발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질병의 발생이나 다른 합병증이 유발될 가능성도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시에
불필요한 방사선 조사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따라서 임신을 하였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을 시에는 담당 의사나 방사선사에게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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