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동 정형외과 삼성의원 정형,통증치료


봄의 내음과 더불어 활동량이 많아지는데요,등산이나 급하게 뛰다가 발목을 접지르는 경우가 흔합니다.


따라서 예기치 않게 발목을 삐었을때 진단과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발목 부상의 대부분은 발목을 삐어 인대가 붓고 통증이 생기는 염좌 입니다.

-가벼운 염좌라도 파스나 찜질에만 의존하면 만성 불안전 염좌로 발전 합나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사라지고 어느 정도 거동할 수 있게 돼 제대로 치료 받지 않고 넘기게 됩니다. 그러나 겉으로는 다 나은 것 같아도 속으로는 손상이 지속 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단

-스트레스 엑스레이 촬영을 통하여 인대손상의 확인과 손상 정도를 파악하게 됩니다. 다만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근골격계 초음파검사나 MRI 촬영을 시행 할 수도 있습니다.


-발목 염좌는 인대 손상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 합니다.

1단계는 파열 없이 붓고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긴 상태 입니다.

2단계는 인대가 부분 파열된 상태 입니다.

3단계는 인대가 완전히 파열되어 심각한 상태 입니다.


2-3단계는 심한 부종과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응급처치와 병원 치료가 비교적 빨리 이루어져야 합니다.


치료

-치료 방법은 초기에는 냉찜질을 통해서 발목의 붓기를 가라 앉히고 인대에 안정을 주는 부목 고정술을 시행합니다.

부목 고정술은 통상적으로 증상 및 상태에 따라 다소 상이하나 7-10일 시행 합니다.


1.급성의 경우 소염제투여, 물리치료, 부목 고정술로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2.인대내의 신경손상이 생긴 경우 위치감각과 평형감각에 문제가 발생하므로 wobble board rocker board를 이용한 disc training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최초의 인대손상의 치유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목불안정이 생긴 경우는 발뒤꿈치의 바깥쪽에 heel wedge를 받쳐주거나, 발목보호대, 앞 굽이 높은 신발의 착용이 도움이 됩니다.또한 프롤로(인대강화)치료를 시행 합니다.


4.발목 불안정의 경우 원활한 관절 운동을 위한 운동,비골건 강화운동,발목 관절의 안정화 운동이 필요 합니다.


5.수개월 이상의 발목불안정이 지속되어 인대변성, 충돌증후군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3-5회의 체외충격파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6.드물게 ligament tightening procedure나 건 이식술 같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 할 수도 있습니다.










발 뒤꿈치 발바닥통증 족저근막염 치료 는 소염제, 재활, 물리치료, 실리콘 힐패드, 힐컵,자기장치료,체외충격파치료,프롤로증식치료,DNA조직재생치료,보톡스주사, 근막절개술등 다양 합니다.

다만 일부 병,의원에서 시술하는 스테로이드 국소주사요법은 반복 주사시 족저근막염의 파열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1)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통증의 비교적 흔한 원인이며, 급성기의 염증에 의한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과 반복된 미세손상과 치유과정에서 생긴 조직변성에 의한 족저근막증(plantar fasciosis)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2)
전체 환자 중 30%정도에서는 양측성으로 나타납니다
.

3)
족저근막 또는 족저건막(plantar aponeurosis)은 종골과 발바닥의 앞을 연결하는 결체조직의 두꺼운 섬유성 다발로 활의 string처럼, string의 장력 변화를 통해 보행시 종골과 전족부를 연결하는 아치의 탄력성을 유지 시킴으로써 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

4)
족저근막은 엄지발가락 쪽의 내측 component, 중앙부 component, 새끼발가락 쪽의 외측 component 의 세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의 중앙부 component가 가장 크고 가장 발바닥 쪽으로 돌출되어 있습니다
.

5)
족저근막이 시작되는 뒤꿈치뼈 즉 종골에는 아킬레스건도 함께 붙어 있어, 상호 간접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강하게 제치면 족저근막이 tight해지고, 이때 아킬레스건에서 생성된 장력은 족저근막에 스트레인을 주게되며, 이를 windlass mechanism이라고 합니다.

족저근막염 원인:

1.
스포츠활동, 기타 과도한 족저근막으로의 자극에 의한 경우:족저근막의 미세손상과 치유과정에서 족저근막의 조직변성, 종골 부착부에서의 골극형성 등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며, 상당한 시간에 걸쳐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골극은 족저근막 종골부착부의 과도한 tension에 의해 생기지만 통증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노화에 의한 족저근막의 퇴행성 변성:족저근막 조직 자체의 퇴행성 변성과 종골 바로위 지방조직인 fat pad의 노화에 의한 위축으로 족저근막과 발뒤꿈치의 충격흡수능력의 저하가 오게되면서 족저근막염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

3.
전신성 질환에 의한 경우:류마토이드 관절염, Reiter 증후군, 강직성척추염 등이 있습니다
.

4.
족저신경 병변과 동반된 경우:정확한 통증 발생 기전에 대해 명확한 정설이 확립되지 않은 경우이나, 족저근막염 환자중에는 타 부위의 통증과 함께 외측 족저신경 압박에 의한 발뒤꿈치 내측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증상:

1.
주로 발뒤꿈치의 내측을 따라 통증이 생깁니다.

2.
체중부하시에 통증이 생기며, 아침에 첫발을 뗄때와 저녘 무렵 통증이 가장 심하게 나타납니다
.

3.
장시간 서있는 경우 통증이 악화되고, 활동을 하면 다소 통증이 완화됩니다
.

4.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 발뒤꿈치 부분을 누르면 압통이 발생합니다
.

5.
발가락을 발등쪽으로 강하게 제치면 통증이 악화됩니다
.


진단:
1.
상기의 임상증상과 유발원인으로 임상적 진단이 가능합니다.

2.
스트레스 골절과 감별이 필요한 경우는 방사선 촬영을 합니다
.

3.
족저근막의 변성이 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초음파검사, MRI검사가 필요 할 수 있으나, 최근에는 초음파검사를 통해 검사를 하는 것이 보편적인 검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초음파검사의 간편성, 경제성, 안전성 때문입니다
.

4.
전신성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임상병리검사가 바람직하며, bone scan을 통해 원인이 밝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치료:


1.
전체 환자중 90% 정도는 비수술적치료에 의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2.
증상이 경미한 경우는 족저근막, 아킬레스건, 종아리근육의 스트레칭과 운동치료로 증상 호전이 가능합니다
.

3.
증상의 완화를 위해 소염제투여, 재활치료, iontophoresis(소염제의 국소흡수를 증가시키기 위한 전기자극치료) 등을 합니다
.

4.
직업적인 이유로 장시간 보행이 불가피한 경우는 arch support, 실리콘 힐패드, 힐컵 등의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

5.
야간부목은 다소 족저근막염의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6.3-6
주간의 보존적인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재발성의 경우 3-5회의 체외충격파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에서 체외충격파시술의 치료기전에 관해서는 족저근막에 반복된 미세손상을 일으켜 growth factor, stem cell release를 통해 족저근막으로의 혈류를 증가 시킴으로써 치유과정에 기여한다는 보고가 최근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체외충격파치료의 효과는 통증 완화, 운동범위와 기능의 향상 모두 있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7.스테로이드 국소주사요법은 반복 주사시 족저근막염의 파열을 일으킬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8.보톡스주사는
근경직, 국소통증의 완화, 소염작용 등의 효과를 보이나 중장기 효과에 대해서는 좀더 장기간의 추시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9.RF(radiofrequency)
치료는 최근 임상 연구 결과 7-10일 내에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작용기전은 신생 혈관 형성에 의해 변성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10.
최근 다양한 치료법에 의해 수술적치료를 요하는 환자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신경압박의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근막절개술을 고려해 볼수 있습니다
.

11.
만성 난치성 재발성 족저근막증의 경우에는 체외충격파치료와 병행하여 프롤로증식주사 DNA주사 치료를 시행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법이 부르는 ‘아킬레스 건염’ 증상과 치료

아킬레스건염 (Achilles tedonitis)

1)아킬레스 건초염 이라고도 하는 아킬레스 건염은 발꿈치뼈의 힘줄 부착 부위 또는 몸통 쪽으로 4~5cm 부위의 건에 염증이 생기는 것 입니다.

아킬레스건은 우리 몸에서 가장 튼튼한 힘줄 중 하나로, 장딴지 근육이 발뒤꿈치에 부착되는 힘줄 입니다.

 2)이 힘줄에 염증이 생기면 힘줄이 부으면서 서서히 나타나는 통증을 호소하며, 운동할 때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 건염의 증상은 발뒤꿈치에서 2~6cm 위를 누르면 통증이 느껴 집니다.

3)또한 아킬레스건 주위가 붉어지며 열이 나고 운동 전, 후로 종아리 뒤쪽으로 통증이 발생하고 달리기나 점프를 할 때 후방 뒷꿈치 아킬레스건 부위에 통증이 생깁니다.

4) 아킬레스건염은 이러한 스트레스나 과도한 사용, 퇴행성 변화 등의 원인으로 발꿈치 후방이나 아킬레스건 주변의 통증과 열감, 부종을 동반합니다.

 

아킬레스건염은 잘못된 운동 습관이나 비만, 평평족 및 요족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아킬레스건에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지고, 충격 흡수 능력의 한계를 벗어나게 되면 아킬레스건에 미세한 손상이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염증반응이나 퇴행성 변화가 생기는 질환 입니다.

 

증상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은 지속적이고 매우 심하며 발목 뒤쪽에 국한됩니다. 발의 저항성 족저굴곡시 통증이 재현되며, 수동적으로 족저굴곡시 삐꺽거리거나 갈리는 듯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질환이 진행되면 가벼운 운동이나 휴식을 취할 때도 통증이 있습니다. 또 종아리까지 통증이 생겨 걸을 때 아픕니다. 경우에 따라 부종과 열감, 종아리에 쥐가 잘 나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후방 뒤꿈치 아킬레스건 부위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특히 움직일 때 심해집니다.)

■보행시에 발뒤꿈치 부위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발뒤꿈치 주변 부위가 발갛게 붓습니다.

■발뒤꿈치 부위에 국소적인 열감이 나타납니다.

 

경과 및 치료

-아킬레스건염은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가기 쉽습니다.

 

-초기치료로 우선 운동이나 활동을 줄여 염증이 생긴 아킬레스건을 쉬게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통증과 부종 감소에 도움을 주는 소염제를 먹습니다.

 

-또 보존적인 방법으로 신발의 뒤꿈치 부분을 2~3cm 정도 높여 주면 아킬레스건에 가해지는 체중 부하가 감소되어 일시적인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를 2~3주 정도 해도 통증이 계속 지속된다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최근 체외충격파를 아킬레스건염의 치료에 쓰기도 합니다.

 

-보존적인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 아킬레스건 부위에 증식액을 투여하는 프롤로치료(프롤로주사,프롤로테라피)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점액낭염이 동반된 경우에는 동반된 점액낭염의 치료를 병행해야 임상경과를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Prolo 인대강화주사 치료

■ 체외 충격파 치료 및 물리치료

■운동 치료 (통증이 없는 한도에서 가벼운 걷기 운동을 합니다.)

■신발 교정 (뒷굽을 2~3cm 높입니다.)

■근력 운동 (아킬레스건 충격 흡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종아리 근력 운동을 합니다.)

■약물 요법 (심한 염증반응이 있는 경우 소염 진통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무지외반증 (Hallux valgus)

 

1)무지외반증이란 무엇 입니까?

무지 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쪽으로 심하게 휘어져 엄지발가락 관절이 안쪽으로 돌출된 상태를 말하며, 심한 경우에는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과 엇갈리는 정도까지 돌아가기도 합니다.

특히 앞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여성에 흔한 대표적인 족부 질환입니다.

 

 

[후천적 무지외반증]

 

2)무지외반증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 입니까?

무지외반증이 생기는 데에는 유전적인 소인과 후천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유전적으로 평발이나 발 볼이 넓은 경우 무지외반증이 발생하기 쉽고, 후천적으로는 볼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경우 무지외반증에 걸릴 위험이 증가합니다.

 

무지외반증은 다음과 같은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 합니다.

1. 선천적인 요인(내재적인 원인)

1) 원위 중족 관절면 각이 과다한 경우
2) 평발과 넓적한 발
3) 원발성 중족골 내전증
4) 과도하게 유연한 발

2. 후천적 요인(외재적 원인)

1) 하이힐 등의 신발코가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
2) 외상

 

3)무지외반증의 증상 어떻게 나타나는 지요?

가장 흔한 증상은 제1중족 발가락 관절 안쪽의 돌출 부위(건막류)의 통증 입니다. 이 부위가 신발에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 합니다.

 

무지외반증의 발 모양은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 쪽으로 휘어져 있고, 관절이 안쪽으로 돌출되어 있습니다.

 

돌출된 관절은 서 있거나 걸을 때 자극을 받아 빨갛게 변하고 굳은살이 잡히며 염증과 통증이 발생합니다. 걸을 때 지지하고 추진력을 주어야 하는 엄지발가락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니 발의 다른 부위에도 통증이 생기고 심해지면 발 모양의 변형, 허리의 통증 등이 발생합니다.

 

4) 무지외반증 진단은 어떻게 합니까?

무지외반증 여부의 진단은 시진과 촉진(발가락 모양, 굳은살 등)으로 가능하지만 치료 방침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방사선 검사가 필요합니다. 뼈와 뼈가 이루는 각도, 관절의 변형과 염증, 운동 범위 등을 측정합니다.

 

 5) 무지외반증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요?

무지외반증의 치료 방법은 환자가 느끼는 증상, 변형의 심각성, 치료의 목적(염증과 통증의 조절인지, 미용적 문제까지 해결하는 것인지) 등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 증상을 조절하고 변형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 볼이 넓고 부드러운 신발을 신고 교정을 위한 깔창이나 보형물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보존적 치료로 프롤로테라피를 시술 할 수 있으며,심한 변형은 수술적으로 교정해야 하며 돌출 부위의 뼈를 깎아내고 인대와 연부조직의 길이를 조절합니다.

 

6)경과/합병증?

무지외반증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고 계속 좁고 높은 힐이나 발에 맞지 않은 신발을 신고 다니면 엄지발가락의 변형뿐만 아니라 관절의 염증, 다른 발가락과 발 부위의 통증과 변형, 허리의 통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plantar fasciitis (영등포구청역  삼성의원 외상,골절 통증 클리닉)

 

족저근막뒤꿈치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합니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 데 도움을 주어 보행 시 발의 역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 합니다.

 

원인

구조적으로 바닥의 아치가 정상보다 낮아 흔히 평발로 불리는 편평족이나, 아치가 정상보다 높은 요족(cavus) 변형이 있는 경우 족저근막염의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다리 길이의 차이, 발의 과도한 회내(발뒤꿈치의 바깥쪽 회전과 발목의 안쪽 회전의 복합 운동) 변형, 하퇴부 근육구축 또는 약화 등이 있는 경우에도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의 발뒤꿈치 부착 부위에 뼈조각이 튀어나온 사람들 중 일부에서 족저근막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와 같은 해부학적 이상이 원인이 되는 경우보다는 발의 무리한 사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빈도가 훨씬 높습니다.

 

즉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장거리의 마라톤 또는 조깅을 한 경우, 바닥이 딱딱한 장소에서 발바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배구, 에어로빅 등)을 한 경우, 과체중, 장시간 서 있기,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구두의 사용, 하이힐의 착용 등 족저근막에 비정상적인 부하가 가해지는 조건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 합니다. 그 밖에 당뇨, 관절염 환자에서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

전형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처음 을 디딜 때 느껴지는 심한 통증이 특징적이지만, 모두 같은 증상을 겪는 것은 아닙니다. 통증은 주로 발꿈치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발뒤꿈치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주로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하고 일정 시간 움직이면 통증이 다시 줄어드는 양상이 많이 있습니다. 진행된 족저근막염의 경우에는 서 있을 때 뻣뻣한 느낌이 지속되고 하루 일과가 끝나는 시간이 가까울수록 통증의 정도도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검사

신체 검진 외에 추가적인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흔치 않으며. 그러나 증상이 전형적인 족저근막염의 양상이 아니거나 적절한 치료에도 증상 호전이 없는 경우 다른 질환과의 감별 진단을 위하여 필요에 따라 방사선 검사(X 촬영, CT, MRI), 초음파 검사, 족저경 검사 등을 시행해야 하기도 합니다.

 

치료

1)원인 제거 및 교정
보존적 치료의 첫 단계는 교정 가능한 원인이 있다면 를 바로잡는 것 입니다. 잘못된 운동 방법, 무리한 운동량, 불편한 신발 착용 등을 교정하여 원인을 제거하도록 합니다.

2) 스트레칭
족저근막아킬레스건을 효과적으로 늘려주는 스트레칭 방법으로 앉은 자리에서 을 반대쪽 무릎 에 올려 놓고 아픈 발과 같은 쪽의 으로 엄지발가락 부위를 감아 발등 쪽으로 올리면 발바닥의 근막과 아킬레스의 단단하게 스트레칭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루에 10(10세트) 이상 틈나는 대로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나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걷기 시작하기 전에 미리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3) 보조기
부목이나 석고 고정을 발목 관절이 중립이거나 약간 발바닥 쪽으로 굽힌 상태에서 유지하는 방법도 간혹 사용 됩니다. 그 밖에 맞춤 교졍 발조조기(깔창) 은 아치가 정상보다 높은 요족(cavus) 변형이 있으며 중족골 통증이 동반된 경우에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
부종
이 동반된 급성기의 경우 효과가 있으나,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여러 부작용을 감안할 때 권장되지 않는다. 만성화된 경우 복용하는 소염제의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5) 주사
요법
다른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사용한 후에도 증상 호전이 없을 때 고려 합니다. 또는 염증 완화 및 근 막강화 목적으로 조기에 시술 시 빠른 회복과 단기 치료 목적에 효과가 아주 큽니다.

6)
체외 충격파 요법(ESWT, extracorporeal shock wave therapy)
확실한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중 한 가지이기 때문에 점차 사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방법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 하이힐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낡아서 충격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신발을 신고 조깅이나 마라톤 등을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증세가 오래될수록 보존적 치료의 성공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빠른 시일 내에 정형외과 진료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대개 6개월 이상 보존적인 치료를 해야 하며 90% 이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점차적으로 서서히 회복되므로 환자나 의사 모두 참을성이 필요 합니다.

 

생활 가이드

족저근막염은 대체로 잘못된 운동 방법, 무리한 운동량, 불편한 신발 착용 등 발생 원인이 생활 습관에서 기인한 경우가 많고, 를 교정하면 치료가 가능 합니다.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며칠간 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는 것이 중요하고, 얼음이나 차가운 물 수건 등을 이용한 냉찜질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삐끗한 발목방치했다간,,  관절염까지,, 평생 고생.

 

요즘 산으로 들로 다니는 사람이 많다 보니 발목이나 무릎 등 다양한 질환을 얻을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접질린 발목: 방치 발목 불 안정증- 위 사진 X-ray 상 관절 간격이 벌어져 있다.

  추가적 검사는 근 초음파 검사, CT&MRI검사도 시행 할 수 있다.]

 

특히, 빠르게 걷거나 계단을 내려올 때 발을 접질리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그때마다 골절되지 않는 이상 일반적으로는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고 직접 집에서 찜질 하거나 파스로 대체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치료를 받지 않고 주관적(임의) 치료를 하다 보면 발목에 무리가 가는 발목 불안정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발목 불안정증은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발생 비율이 높을 정도로 쉽게 나타나는 질환이기에 더욱더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 됩니다.

 

발목 불안정증은 한번 접질리게 된 발목의 약해진 인대가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발목 부위의 뼈가 정상과는 다르게 기울어져 반복적으로 발목이 삐고 통증을 호소하는 증상을 말 합니다.

 

발목 불안정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걸을 때 절뚝거린다든지, 걷는 자세가 불안정해지고 발목 움직임 시 소리가 나거나 발가락을 올리면 통증이 생기거나 피멍이 나타날 때 발목불안정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증상을 내버려둘 경우 연골의 과도한 손상 탓에 관절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외에도 바닥이 평평하지 않은 곳에서의 운동으로 발목이 접질리는 경우도 주의기 필요 합니다.

 

특히 여성의 다리를 아름답게 만드는 필수아이템인 하이힐은 균형을 잡기가 어려운 경우도 발생하고 발을 잘못 디뎠을 경우나 부 주위로 인해 발목을 삐끗해 발목 불안정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초기에는 냉찜질을 통해서 발목의 붓기를 가라앉히고 인대에 안정을 주는 부목 고정술 등을 시행 한다. 고정술은 통상 증상에 따라 7-10일 시행하나 기간은 발목의 활동에 따라 비례하여 길어 질 수 있습니다.

 

발목 염좌를 막기 위해서 보조기나 깁스를 시행 하나, 발목불안정증이 만성적이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도 호전되지 않으면 발목인대 재건술 등의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치료할 수 도 있습니다.

 

다만 비수술적방법으로 프롤로(증식)주사치료를 통하여 발목 불안정증 예방과 치료가 가능 하며, 요즘 치료의 페러다임으로 잡아가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발목이 삐끗하거나 접질리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면 초기 대응이 중요하기에 안일한 생각으로 지속적인 발목의 손상이 발목 불안정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주의도 필요하지만,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의 경우 발목까지 감쌀 수 있는 기능성이 있는 신발을 선택하거나 편한 신발의 선택을 통해 미리 질환 방지를 하는 것도 필요 합니다".

 

 프롤로치료

①피부에 상처가 나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아물게 됩니다. 혈액 속 치유인자가 인체의 자가 치유 기전을 발동시켜 염증 -> 증식 -> 재배열 과정을 거쳐 새살이 돋아 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피부와 달리 관절의 상처는 잘 아물지 않습니다. 관절 구조물에는 혈관이 적어서 자가 치유 기전이 피부 처럼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②프롤로테라피는 자가 치유 기전을 활성화해서 염증 -> 증식 -> 재배열 과정을 빠르게 거치게 하는 최신 재생의학 치료입니다. 증식을 뜻하는 Prolo와 치료를 뜻하는 Therapy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우리 몸 속 회복 능력을 자극해 관절 구조물의 기능을 되살리고 통증을 사라지게 하는 치료인 것입니다.

③관절 질환은 대체로 조그만 상처가 점차 커져서 병이 됩니다. 대표적 무릎관절 질환인 퇴행성 관절염과 대표적 어깨관절 질환인 회전근개 파열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무릎과 어깨관절을 안쓰고 삶을 영위하기 어렵기 때문에 관절에 상처가 나면 염증 단계에서 회복이 더 이상 안되서 점차 진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④프롤로테라피는 이처럼 염증 단계에 머무는 관절 구조물의 자가 치유 기전을 활성화 해서 증식과 재배열이 이루어지게 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프롤로테라피로 관절 질환을 충분히 치료할 수 있고, 병의 악화 속도도 늦출 수 있는 것입니다. 프롤로테라피는 대개 초음파로 보며 약해진 관절의 연골 주위, 관절낭, 힘줄, 인대 등에 치유반응을 촉진하는 물질을 주사하여 치유반응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⑤치유를 촉진하는 물질로는 고농도 포도당, 자가혈, PDRN(DNA 용액) 등이 많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손상된 세포에서 물이 세포 밖으로 빠져 나오게 하거나, 염증반을을 유도하거나, 성장인자가 상처 부위로 모이게 하고, 섬유아세포가 관절 주위로 모여 들게 유도합니다. 섬유아세포는 줄기세포처럼 우리 몸속에서 떠돌아 다니는 만능 분화세포로서 상황에 따라 어떤 세포로든 분화가 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⑥그러나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프롤로테라피가 없어진 관절 구조물을 다시 생기게 하지는 않으며, 남아있는 관절 구조물을 염증 -> 증식 -> 재배열 과정을 통해 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프롤로테라피는 수술을 할 수 없는 불량한 건강 상태의 환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여 통증 조절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환자에게 수술전 단계로서, 수술후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는 환자 등에도 적용해서 우수한 치료 결과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프롤로치료의 적응증

어깨질환:오십견, 충돌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SLAP병변, 재발성 탈구, 어깨인대손상

 

팔꿈치 질환:골프엘보, 테니스엘보, 팔꿈치인대손상, 주관증후군, 요골관증후군

 

손목질환:손목인대손상, 손목힘줄손상, 손목건초염, 삼각섬유연골 복합체손상, 방아쇠 수지

 

골반통증:천장관절인대손상, 골반불안정, 산후골반통, 골반틀어짐, 만성 골반통증증후군

 

무릎질환:주변부 반월상연골손상, 초중기 퇴행성 관절염, 인대손상, 만성 건 질환

 

발목 및 발질환:만성 발목인대손상, 아킬레스건 손상, 족저근막염

 

허리통증:후관절증후군, 분절불안정, 허리인대손상

 

목통증:근막통증후군, 목인대손상,경추상완중후군

 

 

 

 

발뒤꿈치통증  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염 원인과 치료 

 

-발목 발 발바닥 통증의 통상적인 원인은 족저 근막염,아킬레스 건염, 지간 신경총 ,무지외반증 ,엄지 종자골 피로 골절, 골막염,발목 불안정증, 염좌,힘줄염, 발등 발가락 통증 ,하지방사통 등이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아킬레스 건염

■외측 족저신경 압박

■족근관증후군

 

 

1.족저근막염

원인:
1).
스포츠활동, 기타 과도한 족저근막으로의 자극에 의한 경우:족저근막의 미세손상과 치유과정에서 족저근막의 조직변성, 종골 부착부에서의 골극형성 등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며, 상당한 시간에 걸쳐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골극은 족저근막 종골부착부의 과도한 tension에 의해 생기지만 통증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노화에 의한 족저근막의 퇴행성 변성:족저근막 조직 자체의 퇴행성 변성과 종골 바로위 지방조직인 fat pad의 노화에 의한 위축으로 족저근막과 발뒤꿈치의 충격흡수능력의 저하가 오게되면서 족저근막염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3.
전신성 질환에 의한 경우:류마토이드 관절염, Reiter 증후군, 강직성척추염 등이 있습니다.

4.
족저신경 병변과 동반된 경우:정확한 통증 발생 기전에 대해 명확한 정설이 확립되지 않은 경우이나, 족저근막염 환자중에는 타 부위의 통증과 함께 외측 족저신경 압박에 의한 발뒤꿈치 내측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
1.
주로 발뒤꿈치의 내측을 따라 통증이 생깁니다.

2.
체중부하시에 통증이 생기며, 아침에 첫발을 뗄때와 저녘 무렵 통증이 가장 심하게 나타납니다.

3.
장시간 서있는 경우 통증이 악화되고, 활동을 하면 다소 통증이 완화됩니다.

4.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 발뒤꿈치 부분을 누르면 압통이 발생합니다.

5.
발가락을 발등쪽으로 강하게 제치면 통증이 악화됩니다

 

 

진단:
1.
상기의 임상증상과 유발원인으로 임상적 진단이 가능합니다.

2.
스트레스 골절과 감별이 필요한 경우는 방사선 촬영을 합니다.

3.
족저근막의 변성이 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초음파검사, MRI검사가 필요 할 수 있으나, 최근에는 초음파검사를 통해 검사를 하는 것이 보편적인 검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초음파검사의 간편성, 경제성, 안전성 때문입니다.

4.
전신성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임상병리검사가 바람직하며, bone scan을 통해 원인이 밝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1.
전체 환자중 90% 정도는 비수술적치료에 의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2.
증상이 경미한 경우는 족저근막, 아킬레스건, 종아리근육의 스트레칭과 운동치료로 증상 호전이 가능합니다.

3.
증상의 완화를 위해 소염제투여, 재활치료, iontophoresis(소염제의 국소흡수를 증가시키기 위한 전기자극치료) 등을 합니다.

4.
직업적인 이유로 장시간 보행이 불가피한 경우는 arch support, 실리콘 힐패드, 힐컵 등의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5.
야간부목은 다소 족저근막염의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4-6
주간의 보존적인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재발성의 경우 주사치료나 
 3-5회의 체외충격파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에서 체외충격파시술의 치료기전에 관해서는 족저근막에 반복된 미세손상을 일으켜 growth factor, stem cell release를 통해 족저근막으로의 혈류를 증가 시킴으로써 치유과정에 기여한다는 보고가 최근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체외충격파치료의 효과는 통증 완화, 운동범위와 기능의 향상 모두 있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7.
스테로이드 국소주사요법은 반복 주사시 족저근막염의 파열을 일으킬수 잇다는 보고가 잇습니다.

8.
보톡스주사는 근경직, 국소통증의 완화, 소염작용 등의 효과를 보이나 중장기 효과에 대해서는 좀더 장기간의 추시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9.RF(radiofrequency)
치료는 최근 임상 연구 결과 7-10일 내에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작용기전은 신생 혈관 형성에 의해 변성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10.
최근 다양한 치료법에 의해 수술적치료를 요하는 환자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신경압박의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근막절개술을 고려해 볼수 있습니다.

11.
만성 난치성 재발성 족저근막증의 경우에는 체외충격파치료와 병행하여 DNA주사 치료를 시행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2.아킬레스건염 (Achilles tedonitis) 아킬레스건염이란?

 

아킬레스건은 발뒤꿈치에 있는 힘줄로,, 뛸 때는 체중의 약 5~7배의 하중을 견딥니다.


아킬레스건염은 이러한 스트레스나 과도한 사용, 퇴행성 변화 등의 원인으로 발꿈치 후방이나 아킬레스건 주변의 통증과 열감, 부종을 동반합니다.

 

아킬레스건염은 잘못된 운동 습관이나 비만, 평평족 및 요족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아킬레스건에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지고, 충격 흡수 능력의 한계를 벗어나게 되면 아킬레스건에 미세한 손상이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염증반응이나 퇴행성 변화가 생기는 질환 입니다.

 

증상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은 지속적이고 매우 심하며 발목 뒤쪽에 국한됩니다. 발의 저항성 족저굴곡시 통증이 재현되며, 수동적으로 족저굴곡시 삐꺽거리거나 갈리는 듯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질환이 진행되면 가벼운 운동이나 휴식을 취할 때도 통증이 있습니다. 또 종아리까지 통증이 생겨 걸을 때 아픕니다. 경우에 따라 부종과 열감, 종아리에 쥐가 잘 나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후방 뒤꿈치 아킬레스건 부위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특히 움직일 때 심해집니다.)

■보행시에 발뒤꿈치 부위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발뒤꿈치 주변 부위가 발갛게 붓습니다.

■발뒤꿈치 부위에 국소적인 열감이 나타납니다.

 

 

진단

진단은 엑스레이와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 유용 합니다만, 세부적인 것까지 필요 시 MRI(자기공명영상)촬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경과 및 치료

아킬레스건염은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가기 쉽습니다.

 

초기치료로 우선 운동이나 활동을 줄여 염증이 생긴 아킬레스건을 쉬게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통증과 부종 감소에 도움을 주는 소염제를 먹습니다.

 

또 보존적인 방법으로 신발의 뒤꿈치 부분을 2~3cm 정도 높여 주면 아킬레스건에 가해지는 체중 부하가 감소되어 일시적인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를 2~3주 정도 해도 통증이 계속 지속된다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최근 체외충격파를 아킬레스건염의 치료에 쓰기도 합니다.

 

보존적인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 초음파로 보며 약해진 아킬레스건 부위에 증식액을 투여하는 프롤로치료(프롤로주사,프롤로테라피)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점액낭염이 동반된 경우에는 동반된 점액낭염의 치료를 병행해야 임상경과를 단축시킬수 있습니다

 

Prolo 인대강화주사 치료

■ 체외 충격파 치료

■운동 치료 (통증이 없는 한도에서 가벼운 걷기 운동을 합니다.)

■신발 교정 (뒷굽을 2~3cm 높입니다.)

■근력 운동 (아킬레스건 충격 흡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종아리 근력 운동을 합니다.)

■약물 요법 (심한 염증반응이 있는 경우 소염 진통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리 치료 (온찜질, 냉찜질 등을 사용합니다.)



족저근막염이 잘 낫지 않는 경우 다음과 같은 상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1.
유사 증상을 보이는 외측 족저신경압박, 족근관증후군, 발뒤꿈치 지방위축에 의한 경우


2.
족저근막염에서 조직변성이 심하게 진행된 족저근막증에 의한 경우

1
번의 경우는 해당 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의 호전을 기대 하실 수 있으며, 2번의 경우는 보다 적극적인 족저근막의 상태 개선을 유도 할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
외측 족저신경 압박

-
달리기를 많이 하는 경우나, 발의 회내전이 심한 경우 외측 족저신경의 제 1분지가 발뒤꿈치의 내측에서 압박되어 발뒤꿈치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
증상은 많이 걷고나면 아프거나, 저녘에 통증이 심하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때로 발목, 종아리쪽으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눌러서 아픈 통증 즉 압통은 발뒤꿈치의 내측에서 나타납니다.

-
족저근막염과 동반되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
족근관증후군(tarsal tunnel syndrome)

-
족근관이란 발목 안쪽 복숭아뼈와 뒤꿈치뼈, 굴근지대라는 결체 조직사이의 타원형 모양의 공간을 말합니다.

-
족근관내에는 후경골건, 장족지굴건, 장 족무지굴건, 후경골동맥과 후경골신경이 있습니다.

-
족근관증후군이란 여러 가지 원인으로 후경골신경이 눌려 통증, 운동시 통증, 감각이상이 일어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원인

1.
족근관 외적 요인

-
발목과 발뒤꿈치의 외상으로 골편이 생겨 누르는 경우

-
심줄의 건초염, 결절종

-
강직성척추염,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인해 연부조직과 뼈의 잠식이 발생한 경우

2.
족근관 내부의 요인

-
정맥류,신경주위의 섬유화, 신경초종 등이 있습니다.

임상증상

1.
장딴지 내측, 발바닥에 이상감각, 통증이 발생합니다.

2.
밤이 되면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진단

1.
후경골신경의 분지 지배영역에 상기 증상이 나타나고, 근위축을 동반할수 있습니다.

2.
후경골신경을 자극하면 증상이 유발됩니다.

3.
근전도검사에서 후경골신경의 신경전달속도의 이상을 확인합니다.

치료

1.3
주간 소염제투여와 발목보호대를 착용합니다.

2.
상기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 국소주사요법을 1-2회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3.
국소주사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재발성의 경우 3-5회의 체외충격파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4.
이상의 치료가 실패한 경우 수술적으로 굴근지대를 절개해 후경골신경의 압박을 해소해야 합니다.


프롤로테라피(증식주사치료)

-
프롤로테라피는 병변 부위의 자연치유 능력이 부족하여 자연치유 과정에 대한 보조적 조치가 필요할때 병변 부위를 자극할수 있는 성분의 제재를 병변 부위에 주사함으로서 병변 부위의 치유를 촉진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
가장 흔히 적용되는 질환은 근골격계 인대손상, (힘줄)손상으로 증식 성분이 주사되면 이에 반응하여 국소 염증 반응을 일으켜 치유 기전(cascade)이 진행되게 합니다. 이 과정의 결과로 병변내에 새로운 콜라겐이 형성되고, 콜라겐 조직의 성숙과정을 거쳐 인대와 건(힘줄)의 강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프롤로테라피를 인대강화 주사라고도 부릅니다.

-
중장년층 분들에서는 손상의 병력 없이도 조직의 퇴행 또는 변성 만으로도 인대, 건의 약화가 일어나 흔히 통증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어깨 회전근개 건(힘줄)의 변성으로 어깨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그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도 약해진 조직에 증식 성분을 주사하여 약해진 조직을 강화시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이때 가장 중요한 점은 손상된 경우에 비해 변성이나 퇴행에 의해 조직이 약해진 경우는 변성된 조직의 강화를 위해 더 정확히 증식 성분이 조직에 주사되어야 하며, 충분한 양의 증식 제재가 주사되어야 하고, 일련의 증식 과정을 통해 충분히 조직의 강화가 일어 날때까지 반복해서 증식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
따라서, 최근에는 기존의 병변 주위 여러 부위에 증식제재를 주사하는 방식 보다는 초음파로 병변을 보면서 병변내 가장 약한 곳에 집중적으로 증식 성분 제재를 주사하는 방식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
무릎관절에서는 많은 인대, 건 조직과 반월상연골, 반월상연골이 부착된 원주테라는 부착부 조직이 주요 정적 안정 구조물이며, 대퇴사두근, 햄스트링과 같은 큰 근육들이 동적 안정 구조물로 작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손상, 노화 등에 의해 무릎의 안정성이 저해된 상태에서도 프롤로테라피가 효과적으로 안정 구조물인 인대, , 원주테 등을 강화 시킴으로써 무릎통증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
최근 반월상연골 주변부손상, 초기 퇴행성관절에서 활동에 의한 기계적 원인의 통증의 감소를 위해 프롤로테라피가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
또한, 척추의 주된 안정화 구조물인 디스크, 후관절막, 장요인대, 천장관절 등이 약해진 경우에서도 프롤로테라피가 적절히 시행되면 척추의 안정성이 향상되어 이들 구조물의 약화로 인해 발생된 기계적 성격의 통증은 완화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 수용체를 자극하여 생기는 nociception에 의한 통증, 변성된 디스크에서 발생된 화학물질에 의한 화학적 원인의 통증은 증식치료로 완화되지 않습니다.

 

 

 

 

 

 

엄지 발가락 /발바닥 통증 원인과 치료

 

1.활막관절 염증반응에 의한 염증성통증

 

-이 경우는 소염제 등의 투여와 활동조절을 우선 시행해 보고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저희 병원의 경우 초음파유도 국소소염제 투여를 통해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2.관절을 지지하는 구조물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면서 생기는 통증 즉 기계적 성격의 통증

-
이 경우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약해진 구조물에 대해 프롤로테라피, PDRN프롤로치료 등을 통해 치료를 하는 방법과 수술적으로 관절유합술 또는 인골관절치환술, 관절성형술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의 내용은 족부관절염과 프롤로테라피, PDRN프롤로치료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퇴행성 또는 염증성 관절질환

①퇴행성관절염

1)
발목과 발을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관절은 외상 또는 염증성 질환과 관련하여 퇴행성 변화가 진행될 수 있고 이로 인해 국소적인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발목에서는 원발성골관절염의 발생은 많지 않지만, 발목의 외상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외상후관절염은 비교적 흔히 나타납니다.

3)
거골하관절염은 주로 종골골절, 거골골절후에 발생하지만 거골하관절의 불안정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중족부의 경우도 주로 외상에 의해 발생하며, 1 중족골-지간관절의 경우는 무지외반증, 무지내반증, 통풍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②류마티스성 관절염

1)
주로 말초관절을 대칭적으로 침범하며, 활액막의 증식과 비후, 연골손상, 골파괴에 의해 관절의 변형을 초래하게 됩니다.

2)
전체 류마티스성 관절염 환자중 90% 이상에서 한번 이상의 족부 문제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③통풍성관절염

1)
요산의 과잉 체내 합성이나 배설장애로 증가된 요산염이 관절에 침착하여 발생합니다.

2)
고요산혈증이 있지만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요산 수치가 정상임에도 유사통풍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프롤로테라피

1)
프롤로테라피는 병변 부위의 자연치유 능력이 부족하여 자연치유 과정에 대한 보조적 조치가 필요할 때 병변 부위를 자극할 수 있는 성분의 제재를 병변 부위에 주사함으로서 병변 부위의 치유를 촉진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2)
가장 흔히 적용되는 질환은 근골격계 인대손상, (힘줄)손상으로 증식 성분이 주사되면 이에 반응하여 국소 염증 반응을 일으켜 치유 기전(cascade)이 진행되게 합니다. 이 과정의 결과로 병변내에 새로운 콜라겐이 형성되고, 콜라겐 조직의 성숙과정을 거쳐 인대와 건(힘줄)의 강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프롤로테라피를 인대강화 주사라고도 합니다.

3)
중장년층 분들에서는 손상의 병력 없이도 조직의 퇴행 또는 변성 만으로도 인대, 건의 약화가 일어나 흔히 통증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어깨 회전근개 건(힘줄)의 변성으로 어깨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그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도 약해진 조직에 증식 성분을 주사하여 약해진 조직을 강화시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4)
이때 가장 중요한 점은 손상된 경우에 비해 변성이나 퇴행에 의해 조직이 약해진 경우는 변성된 조직의 강화를 위해 더 정확히 증식 성분이 조직에 주사되어야 하며, 충분한 양의 증식 제재가 주사되어야 하고, 일련의 증식 과정을 통해 충분히 조직의 강화가 일어날 때까지 반복해서 증식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5)
따라서, 최근에는 기존의 병변 주위 여러 부위에 증식제재를 주사하는 방식 보다는 초음파로 병변을 보면서 병변내 가장 약한 곳에 집중적으로 증식 성분 제재를 주사하는 방식이 선호하는 추세 입니다.

6)
무릎관절에서는 많은 인대, 건 조직과 반월상연골, 반월상연골이 부착된 원주테라는 부착부 조직이 주요 정적 안정 구조물이며, 대퇴사두근, 햄스트링과 같은 큰 근육들이 동적 안정 구조물로 작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손상, 노화 등에 의해 무릎의 안정성이 저해된 상태에서도 프롤로테라피가 효과적으로 안정 구조물인 인대, , 원주테 등을 강화시킴으로서 무릎통증을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7)
최근 반월상연골 주변부손상, 초기 퇴행성관절에서 활동에 의한 기계적 원인의 통증의 감소를 위해 프롤로테라피가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8)
또한, 척추의 주된 안정화 구조물인 디스크, 후관절막, 장요인대, 천장관절 등이 약해진 경우에서도 프롤로테라피가 적절히 시행되면 척추의 안정성이 향상되어 이들 구조물의 약화로 인해 발생된 기계적 성격의 통증은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 수용체를 자극하여 생기는 nociception에 의한 통증, 변성된 디스크에서 발생된 화학물질에 의한 화학적 원인의 통증은 증식치료로 완화되지 않습니다.


PDRN 프롤로테라피


1)PDRN(PolyDeoxyRiboNucleotide)
은 생체내에 존재하는 조직재생 활성화 물질로서, 고온 멸균 이후에도 활성을 유지하는 특성이 있어 안전하게 임상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2)DNA base
공급으로 세포 및 조직재생의 원료로 작용하여 빠른 조직 재생이 가능합니다.

3)adenosine A2 receptor
에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VEGF 분비를 유도하여 신생혈관 생성을 촉진하고, 성장인자 분비를 촉진하며 fibroblast를 활성화 시켜 조직치유 속도를 향상시킵니다.

4)
성장인자는 생체내에서 반감기가 짧은 반면, PDRN은 특정 크기의 DNA fragment를 사용하므로 보다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냅니다.


작용기전

1).A2 purinergic receptor
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VEGF 분비를 유도하여 신생혈관 생성을 촉진하고 미세 혈액 순환을 개선시킵니다. 세포 성장이 촉진되고, fibroblast의 수가 증가하고 분비가 활성화되어 조직재생이 이루어집니다.

2).salvage pathway
가 활성화되어 DNA 생합성이 촉진되고 기질재생이 촉진됩니다.

3).
혈소판에 대한 친화력이 강해 PRP 프롤로주사와 병행시 재생기능이 더 장기적으로 유지되게 됩니다.

4).
콜라겐 단백과 비콜라겐 단백의 생성이 동시에 촉진되므로 보다 더 정상에 가까운 조직의 형태로 복원되게 됩니다.


적응증

어깨질환:오십견, 충돌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SLAP병변, 재발성 탈구, 어깨인대손상

 

팔꿈치 질환:골프엘보, 테니스엘보, 팔꿈치인대손상, 주관증후군, 요골관증후군

 

손목질환:손목인대손상, 손목힘줄손상, 손목건초염, 삼각섬유연골 복합체손상, 방아쇠 수지

 

골반통증:천장관절인대손상, 골반불안정, 산후골반통, 골반틀어짐, 만성 골반통증증후군

 

무릎질환:주변부 반월상연골손상, 초중기 퇴행성 관절염, 인대손상, 만성 건 질환

 

발목 및 발질환:만성 발목인대손상, 아킬레스건 손상, 족저근막염

 

허리통증:후관절증후군, 분절불안정, 허리인대손상

 

목통증:근막통증후군, 목인대손상,경추상완중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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