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손가락 통증 (골키퍼 무지)원인과 치료는?

 

1)엄지손가락 통증 엄지 측부인대손상,골키퍼무지는 매우 흔히 발생하며, 엄지손가락 중수-지간 관절 척측 측부인대의 손상을 말합니다.

2)
스코트랜드의 골키퍼 들이 경기 중 자주 엄지손가락의 부상을 당해 붙여진 이름입니다만 일상생활에서 엄지에 힘을 가하는 행위를 하거나 스포츠 활동등 반복적 힘을 가 할 때 자주 일어 납니다
.

3)
엄지 척측 측부인대의 손상은 엄지 중수-지간관절의 외반력에 의해 척측 측부인대가 손상되거나, 인대의 골 부착부에서 견열골절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

4)
엄지 손가락은 매우 불안정한 상태가 되며, 엄지손가락을 손등 쪽으로 강하게 제치면 매우 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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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1)
반복되는 인대에 대한 외반손상에 의해 인대의 미세손상이 발생하고, 이러한 손상이 누적되어 결국 인대의 완전파열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스키 경기중 넘어져 스키 폴의 손잡이에 의해 외반력이 작용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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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1.
엄지 중수-지간관절 부근에 통증과 부종이 발생합니다.

2.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물건을 집으려고 하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

3.
손상된 인대가 말려 올라간 경우 피부 밑에서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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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환자의 병력과 진찰소견으로 임상적으로 진단이 가능한 경우가 많으며, 심한 파열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외반 스트레스 방사선촬영 또는 초음파검사, MRI검사를 통해 파열부위와 파열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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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1)
인대의 손상이 심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보호대의 착용과 증상완화를 위해 소염제투여, 물리치료를 합니다.

2)
최초 소견상 인대의 파열이 판단되는 경우에는 상기 임상검사를 통하여 부목 고정술을 시행 합니다
.

3)
심하지 않은 인대손상이라도 4-6주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는 인대변성 또는 관절의 불안정이 발생한 경우이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부목고정, 체외충격파치료와  프롤로 같은 치료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4)
최초의 인대손상이 중한 경우에는 인대복원술이 바람직하며, 엄지 중수-지간관절의 불안정이 발생하여, 비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하였으나.

 

증상의 호전을 보이지 않고 매우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직업적으로 엄지의 사용이 매우 중요한 환자의 경우 신중히 중수-지간관절 유합술울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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