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운동 후 허벅지통증 원인과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Q]
[A] 1)무리한 등산 이나 달리기 후 허벅지 통증이 3-5일 이상 지속될 때 물리치료나 스트레칭으로 회복 되지 않는 다면,,, 근육 및 힘줄의 손상(찢어짐)은 프롤로 또는 DNA프롤로 치료를 고려 해 볼 수 있습니다.
2)등산이나 운동 삼아 계단을 잘 오르내리는 40대 가정 주부가 어느날 갑자기 허벅지가 뻐근해 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허벅지 앞의 무릎에서 골반까지 이르는 부분들에서 통증이 발생하였습니다.
평소 등산을 즐겨 하는 40대 남성도 허벅지통증을 호소합니다. 처음에는 살짝 뻐근한 정도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점점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3)허벅지 부분은 거의 다 근육입니다. 아프다는 것은 근육이 아픈 것입니다. 다만 디스크나 협착증이 있는 경우는 뒷다리가 당기기도 합니다. 많이 걷거나, 등산, 다양한 하체 운동을 할 때 자주 발생합니다. 뻐근하게 통증이 오면서 다리가 저리기도 합니다.
4)허벅지 앞쪽 근육은 대퇴사두근이라고 합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편심성 수축으로 긴장이 되며 무리가 될 때 근육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점프를 할 때나 갑자기 차고 뛰어 나갈 때 근육이 찢어지기도 합니다. 축구와 농구 등 방향 전환이 많은 운동을 하는 분들은 차고 나갈 때 통증이 심하게 오면 찢어짐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5)허벅지 뒤쪽 근육은 햄스트링이라고 합니다. 역시 계단을 오르내릴 때, 뛰다가 갑자기 정지할 때, 서서 몸통을 돌릴 때 무리가 되면 근육들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계단을 이용한 운동은 근육들에 문제가 생기기 쉽고 관절에도 무리가 많이 옵니다. 벽에 기댄 상태로 무릎을 30-40도 정도만 구부렸다 폈다 하는 운동을 15회, 세 셋트 정도 하면 부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6)대퇴사두근이나 햄스트링 근육이 찧어져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는 손상 부위에 증식액을 주사하여 치유가 빠르게 일어나도록 유도하는 프롤로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프롤로치료
①피부에 상처가 나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아물게 됩니다. 혈액 속 치유인자가 인체의 자가 치유 기전을 발동시켜 염증 -> 증식 -> 재배열 과정을 거쳐 새살이 돋아 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피부와 달리 관절의 상처는 잘 아물지 않습니다. 관절 구조물에는 혈관이 적어서 자가 치유 기전이 피부 처럼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②프롤로테라피는 자가 치유 기전을 활성화해서 염증 -> 증식 -> 재배열 과정을 빠르게 거치게 하는 최신 재생의학 치료입니다. 증식을 뜻하는 Prolo와 치료를 뜻하는 Therapy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우리 몸 속 회복 능력을 자극해 관절 구조물의 기능을 되살리고 통증을 사라지게 하는 치료인 것입니다.
③관절 질환은 대체로 조그만 상처가 점차 커져서 병이 됩니다. 대표적 무릎관절 질환인 퇴행성 관절염과 대표적 어깨관절 질환인 회전근개 파열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무릎과 어깨관절을 안쓰고 삶을 영위하기 어렵기 때문에 관절에 상처가 나면 염증 단계에서 회복이 더 이상 안되서 점차 진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④프롤로테라피는 이처럼 염증 단계에 머무는 관절 구조물의 자가 치유 기전을 활성화 해서 증식과 재배열이 이루어지게 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프롤로테라피로 관절 질환을 충분히 치료할 수 있고, 병의 악화 속도도 늦출 수 있는 것입니다. 프롤로테라피는 대개 초음파로 보며 약해진 관절의 연골 주위, 관절낭, 힘줄, 인대 등에 치유반응을 촉진하는 물질을 주사하여 치유반응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⑤치유를 촉진하는 물질로는 고농도 포도당, 자가혈, PDRN(DNA 용액) 등이 많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손상된 세포에서 물이 세포 밖으로 빠져 나오게 하거나, 염증반을을 유도하거나, 성장인자가 상처 부위로 모이게 하고, 섬유아세포가 관절 주위로 모여 들게 유도합니다. 섬유아세포는 줄기세포처럼 우리 몸속에서 떠돌아 다니는 만능 분화세포로서 상황에 따라 어떤 세포로든 분화가 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⑥그러나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프롤로테라피가 없어진 관절 구조물을 다시 생기게 하지는 않으며, 남아있는 관절 구조물을 염증 -> 증식 -> 재배열 과정을 통해 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프롤로테라피는 수술을 할 수 없는 불량한 건강 상태의 환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여 통증 조절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환자에게 수술전 단계로서, 수술후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는 환자 등에도 적용해서 우수한 치료 결과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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