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주사치료 회복률은 몇% 일까?
-디스크치료는 보존적치료로 90%이상 치료가능하며, 수술적 치료 이후에도 주사치료 및 바른자세 교정으로 척추를 강화해야 차후 재발률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결과를 장기간에 걸쳐 비교한 보고에 의하면, 대부분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대증치료를 할 것이냐, 수술적 치료를 할 것이냐를 선택할 때는 증상의 기간, 아픈 정도, 재발 횟수, 직업과 같은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1.척추의 3단계의 변화와 증상을 알아보면
-첫번째 단계는 후방관절과 디스크에 사소한 병리학적 변화로 인한 기능장애가 옵니다.
>>>> 급성, 만성 요통
-두번째 단계는 반복된 외상으로 후방 관절막과 목,허리 디스크 섬유윤의 이완을 초래하여 척추 조직이 불안정해지는 단계입니다.
>>>>목,허리디스크
-세번째 단계는 후방 관절과 관절막의 섬유화, 목,허리디스크 물질의 소실, 골 극의 형성 등에 의해 척추의 운동범위가 감소하면서 척추가 안정화되는 단계입니다.
즉 두번째 단계에서, 목,허리디스크의 비수술적치료에 의해 증상이 완화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세번째 단계ㅡ인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상태가 안정되게 됩니다.
최근 의학의 비약적인 발달로, 초기, 중기 목,허리디스크의 경우 비수술적 디스크 치료가 보편화되고 있으며, 다양한 치료 방법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2.디스크의 치료는 각각의 디스크의 상태에 맞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초기 디스크는 추간판내 수핵이 변성되면서 목,허리통증을 느낄 수 있는 단계로 이를 <<디스크 내장증>> 이라고 합니다.
-계속 디스크의 변성이 진행되어 섬유윤을 밀고 나오기 시작하는 단계를 <<추간판 팽윤>>이라고 합니다.
튀어 나온 정도와 위치에 따라 신경을 압박 할 수도 있으며,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목디스크의 경우는 팔에 이상 감각이 느껴지며, 허리디스크의 경우는 다리 뒷쪽이 땡기기 시작하는 증세가 생기게 됩니다.
-섬유윤이 견딜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면 수핵이 섬유윤 밖으로 나와 신경근을 직접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이를 <<돌출된 디스크>>라고 합니다.
이 단계로 접어들면 상지(목디스크)하지(허리디스크)
로의 통증 빈도와 지속 기간이 길어 지면서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섬유윤 밖의 수핵이 떨어져 신경근을 심하게 압박하면 상지 또는 하지로의 통증이 심해지고, 걸음을 걷는데 지장이 생기기도 합니다.
1번과 2번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비수술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3번의 경우는 돌출된 정도, 신경이 압박 받는 정도, 압박이 지속된 기간 등을 고려하여, 비수술적 또는 수술적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4번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수술적치료를 하는 것이 보편적이나, 이 경우는 전체 목,허리 디스크 환자중 10% 이내입니다.
3. 목디스크
경추 수핵 탈출증(목디스크병)의 증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경부통과 동반한 경추부 운동장애
2. 목에서 어깨와 상지로 방사하는 듯한 동통
3. 신경근 피부감각 분포영역에 해당하는 감각이상증 또는 손 저림증
4. 신경근 근육 운동 지배 영역의 근력약화
간혹 안구통 및 날개뼈 내측 구역의 동통을 동반 할 수도 있습니다.
통증과 저림증이 나타나는 부위.
경추 4-5 번 디스크 ----
어깨와 삼각근의 약화, 어깨가 많이 쑤시며 어깨 들기가 어렵다.
경추 5-6 번 디스크 ----
목-어깨-팔의 외측-엄지와 두 번째 손가락까지 저리고 아프다.
경추 6-7 번 디스크 ----
목-어깨-팔의 외측-2.3.4번째 손가락이 저리고 아프다.
경추 7-흉추1번 디스크---
목-어깨-팔의내측-넷째와 새끼손가락, 특히 양 견갑골 사이의 통증이 있다.
4.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의 치료 방법은 가장 주된 방법이 보존적인 요법입니다.
즉, 약 2개월간의 운동요법 및 자세교정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을 겸하면 60-70%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이 부류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증상의 경 중도나 디스크 탈출의 양상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을 쓰게 됩니다.
이중 비침습적 방법으로는 약물(chymopapain, chonhoitiuase ABC)을 이용하여 디스크를 녹이는 방법,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디스크를 빨아내는 방법(Percutaneous disectomy), laser를 이용하여 disc를 태우는 방법 등이 있으며 이들은 아직 파열되지 않은 디스크에 매우 선택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3가지 방법이 유행처럼 사용되었습니다.
주사요법은 경막외 약물 용액 주입 법으로 디스크 내에 주사하는 것이 아니고 눌리는 신경근 주위에 염증 반응을 가라 앉힘으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튀어나와 있는 디스크를 없애 주지는 못하나 디스크에 의한 신경 주위의 염증 반응을 줄여 주므로 써 신경 눌림에서 오는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 시켜줄 수 있습니다.
특히 급성이나 아 급성의 하지 방사통은 매우 효과적으로 증상을 완화시켜 많은 디스크 환자에서 수술을 피할 수 있게 한 좋은 치료법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증상의 재발이 많고 디스크가 클 경우는 잔존하는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전혀 반응이 없을 수도 있어 결과 또한 단기적으로 60-85%의 성공 율을 보이나,
6개월 이상의 장기 결과는 30-40% 정도를 보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입원이 필요 없이 간단히 시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전국의 통증 clinic에서는 모두 시술이 가능하나 이미 신경손상이 있는 경우는 다른 방법의 치료를 모색해 봐야 합니다.
즉, 경막외 약물용액 투여법은 디스크를 없애는 방법이 아니고 장기간 통증의 완화를 도모하는 방법이므로 전문 진료를 받아 확실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자세교정 및 도수치료와 주사요법을 병행 치료한다면 디스크의 완치 율을 90% 선까지 극대와 할 수 있으므로 최후의 수단으로 수술 요법을 고려 해야 할 것 입니다.
5.허리디스크 진단후 수술, 주사치료는 각각 어떤 경우에 적용이 되나요
-아직도 허리디스크에 걸리면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는줄 아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돌출된 디스크는 크기가 자연적으로 작아집니다. 또한 전혀 통증이 없는 성인중 40%는 MRI를 찍어 보았을 경우 허리디스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증이 없어도 디스크가 튀어 나왔다고 하면 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디스크가 있어도 아프지 않으면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통증이 있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이때도 수술은 최후의 보루여야 하고 적절히 통증을 없애기 위한 치료를 받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디스크가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돌출된 디스크와 맞닿는 신경의 염증과 부종 때문입니다. 젊고 건강한 사람은 디스크로 인해 통증이 생겨도 2-3일 쉬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쉬는 것 보다는 신경 염증과 부종을 치료하기 위해 소염진통제를 먹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통증이 심하다면 디스크로 인해 염증이 생긴 신경에 직접 주사를 놓으면 효과적으로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디스크 환자들은 2-4주 내에 신경의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통증도 없어지게 됩니다.
-디스크 탈출이 너무 심해 대소변을 조절하는 신경을 심하게 압박하면서 염증도 심하다면 대소변을 보기 힘들어 지고, 항문 주위 피부 감각이 둔해집니다. 이런 상태를 마미증후군이라고 하는데, 마미증후군이 생기면 즉각적으로 수술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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