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상 발목인대손상 분류 및 치료-
발목 염좌(ankle sprain)
1)발목과 발은 야외 활동이나 스포츠 활동 중 가장 흔하게 손상되는 부위로서, 모든 종목의 스포츠에서 발생될 수 있지만 특히 달리기, 농구, 축구, 야구 등의 구기종목과 달리기, 등산 등에서 보다 흔하게 발생 됩니다.
이중 인대손상이 가장 흔하여 전체 손상의 50% 이상이 발목인대 손상 입니다.
2) 발목손상의 대부분는 외측인대 손상은 내반과 족저굴곡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 손상은 종비인대에 앞서 전거비인대의 손상을 초래합니다.
3) 발목 염좌는 보통 염발음이나 파열음을 동반하나 이는 진단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손상의 심한 정도에 따라 운동선수는 즉시 휴식을 취할지 계속 경기를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외측인대손상에 대한 평가를 하기 위해 세개의 인대를 확인해야 하고 발목불안정성 정도를 평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4)발목 염좌(sprain)가 일어나는 주요 원인은 비골근의 약화, 고유감각의 손상, 기계적인 불안정성 등이다.
5)-발목과 발의 손상은 가벼운 단순 염좌와 같이 짧은 기간의 보존적 치료만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손상 후 재 손상 및 만성적인 통증이나 운동 능력의 저하를 호소하게 되거나 심한 급성 손상 없이 운동과 관련되어 만성적인 발목과 발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 등급 2 손상은 인대가 어느정도 늘어나지만 끝부분은 단단히 고정된 상태입니다. 등급 3 손상은 끝부분이 견고성 없이 느슨한 상태입니다.
발목 염좌분류 와 치료
1)1도염좌
인대섬유가 약간 늘어난 상태이며, 약간의 통증과 부종, 관절경직이 나타나며 손상 후 정상보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차후 합병증 및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7일 전후로 부목 고정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2)2도염좌
인대섬유가 약간 찢어지고 분리된 상태이며, 중간 정도의 통증과 부종. 관절경직이 나타납니다. 손상 후 정상 보행이 불가능 하며 부목 고정술 후 목발을 집고 다녀야 합니다..
경과 관찰 후 인대를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프롤로(인대강화,증식)치료와 병행 하면 좋습니다.
3)3도염좌
인대섬유가 완전히 찢어진 상태이며, 아주 심한 통증과 부종, 관절경직이 나타 납니다.
손상 후 체중지지 할 수 없고, 수술로 인대 재건과 불안정성을 회복 해야 합니다.
발복을 삔 후(염좌)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1)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아주 많습니다. 처음 발목을 삐어 부어 있을 때 부기를 빨리 빼지 않으면 부기가 그대로 굳어져 버립니다. 차후 발목 불안정증으로 인해 발목을 자주 삐는 경우 입니다.
마치 고인 물이 탁해지고 썩는 것처럼 염증세포 들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 남아 만성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만지면 아프고 많이 걸으면 더 붓기도 하고 뻐근해 지기도 합니다.
2)-발목을 삐고 나서 통증이 다소 가라 앉으면 나은 걸로 착각하는데,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바쁜 생활을 하다 보면 발목에 무리가 가서 다시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발목이 삔 정도 중 1도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25% 미만의 인대섬유가 찢어진 것을 말하는데, 이 경우 대개 일주일 이내로 회복됩니다.
-문제는 2도 이상일 때입니다. 대략 50% 이상 찢어졌을 때를 말하는데 인대가 다시 붙으려면 약 4주 정도 걸립니다. 통증은 2주 이내로 가라앉지만
해부학적으로 정상이 되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 중 다시 삐거나 무리를 하면 손상 부위가 덧나 조직이 상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초음파로 보며 손상부 주위의 염증 조직에 직접 소염제를 주사한 후, 인대가 빨리 나을 수 있게 프롤로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발목의 치료와 운동은 어떻게 하나요?
1)발목 염좌의 초기 치료과정 에서 부종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손상 후 부종, 출혈, 통증의 감소와 회복중인 인대의 보호하기 위해 우선 부목 고정술을 시행 합니다.
2)휴식(rest), 냉찜질(ice),압박(compression), 거상(elevation,) 보호(protection) 의 순으로 치료하며 빠른 시간 내에 PDRN 주사 치료와 체외충격파(ESWT) 도수운동치료 을 병행하면 치료에 더욱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3) 관절 가동범위 운동
운동치료 초기단계에서는 발목의 안쪽, 바깥쪽 움직임을 고정하고 발목의 위아래 운동만 실시한다. 인대 주위의 통증이 줄어들면 안쪽, 바깥쪽 움직임 운동을 실시한다.
4) 근력 강화운동
발목 보강운동은 발목 관절의 4방향 운동 면에서 실시한다. 발목의 안쪽, 바깥쪽 움직임 운동을 시행할 때 정강이와 무릎의 보상적 회전운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가벼운 운동으로 횟수를 많이 반복하는 것은 인대와 발목관절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
5) 고유 감각과 신경근육 조절운동
부상 초기 체중 지지운동을 실시하는 것은 고유 감각 소실을 줄여줍니다. 이것을 향상시키는 훈련은 두발서기로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한발로 진행하며, 불안정한 지면에 대한 한발 버티기로 진행됩니다.
5) 수술적 치료
보존적 요법을 시행해도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수술 적 치료를 고려 해야 합니다.
수술법은 대체로 변형된 Brostrom 술식으로, 파열되거나 반복손상으로 늘어난 인대의 일부를 절개하고 봉합한 다음, 주변 연부조직을 덧대어 보강하는 수술법이 널리 행해지고, 신뢰도가 높습니다.
기술적으로 쉽고 발목관절의 운동범위를 보존할 수 있으며 비골 건의 손상이나 비복 신경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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