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씹고 말할 때 턱은 없는 듯 있는 듯 자연스럽게 움직여야 합니다.

하지만 턱 관절은 하루 평균 2400-3000회나 운동을 합니다.

 

이로 인해 고장이 나기도 쉽습니다. 또 양쪽에서 움직이다 보니 균형을 잃기도 합니다. 관절에 문제가 생겨 귀 앞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는 이미 경고 등이 켜진 상태입니다.

 

턱관절 균형이 깨지면 두통, 어지러움, , 어깨, 허리, 골반 통증이 생기게 되며,원인은 체형불균형, 외상, 턱을 괴는 습관, 이를 갈거나 악무는 습관, 한쪽으로 음식을 씹는 습관, 윗니와 아랫이가 서로 잘 안 맞는 부정교합,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1)턱관절 근막동통이란?

2)턱관절치료

3)턱관절장애

4)예방법

 

1)턱관절 근막동통(Myofacial pain)이란 무엇인가

근막동통은 독자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턱관절장애와 같이 동반하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국부적이고 둔하고 쑤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입을 벌리거나 다무는 동작에 의해 통증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특징적으로 발통점이 존재하는데, 이는 근육이나 근막의 단단한 띠 내에 있으면서 촉진할 때 아픔을 느끼는 부위입니다.

 

그리고 이 발통점을 자극하면 통증의 호소가 달라지고 종종 어떤 양식의
통증전이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발통점에 대해 냉각제를 분사하거나 국소마취주사후 근육을 신장시켰을 때, 50%이상의 통증감소를 나타내고, 이를 근거로 턱관절질환과 감별할 수 있게 합니다.

근막동통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였을 경우 더욱 치료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턱관절 통증 치료
1)
일차적 치료는 발통점에 대한 프롤로 테라피 주사치료를 합니다.

 

2)보존적 치료로 근막동통의 치료는 턱관절질환의 치료에서 볼 수 있었던 물리치료를 중심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더운 찜질, 차가운 찜질(얼음, Ethyl chloride, Fluorimethane ), 초음파치료(Ultrasound), 경피성신경자극(TENS, 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운동요법, 전기침자극(EAST, Electrical Acupuncture Stimulation Therapy), 실시하여 근육을 이완시키고 염증과 동통을 조절하여 하악의 운동범위를 정상으로 개선시킵니다.


또한 행동조절 및 스트레스조절을 통해, 부적절한 습관을 가진 경우, 그리고 스트레스에 의해 이를 갈거나, 이를 악물고 있는 습관을 가진 경우, 근육의 과다한 수축으로 인하여 턱관절장애를 유발시키고 심화시킬 수 있기에 행동 조절 및 스트레스를 조절합니다.

 

3)턱관절장애

음식을 씹고 말할때 턱은 없는듯 있는듯 자연스럽게 움직여야 합니다. 통증도 없어야 하고 틀어져서도 않됩니다. 또 잘 벌어졌다가 다물어져야 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동작에 장애와 통증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현대인의 80% 이상이 이미 턱관절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턱관절은 하루 평균 2400-3000회나 운동을 합니다. 이로 인해 고장이 나기도 쉽습니다. 또 양쪽에서 움직이다 보니 균형을 잃기도 합니다. 관절에 문제가 생겨 귀 앞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는 이미 경고등이 켜진 상태입니다.

 

입이 잘 벌어지지 않아 옆으로 틀어 벌리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상이라면 입을 최대한 벌렸을때 윗니와 아랫이 사이가 4cm, 자신의 손가락 3-4개를 넘어야 합니다. 또한 이 경우 통증이 뺨, , 귀에 생기게 됩니다.

 

-턱관절통증이 무서운 이유는 아프고 틀어지는 일이 턱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에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턱관절장애를 통증의 사령관이라고 부릅니다.

 

턱관절 균형이 깨지면 두통, 어지러움, , 어깨, 허리, 골반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원인은 체형불균형, 외상, 턱을 괴는 습관, 이를 갈거나 악무는 습관, 한쪽으로 음식을 씹는 습관, 윗니와 아랫이가 서로 잘 안 맞는 부정교합,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통증이 생겼을 때는 경구 소염진통제를 투여하고, 냉온찜질을 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턱 디스크의 위치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교정장치를 사용해서 관절을 보호해야 합니다. 체형불균형에 의해 턱관절 장애가 생긴 경우는 틀어진 척추와 골반을 교정해 주어야 합니다.

 

  4)예방

턱관절 장애의 경우 치료가 매우 어렵고, 치료를 통해 턱이 제자리를 찾았다고 하더라도 다시 흐트러지는 경우도 많으므로 애초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턱관절 장애는 턱괴기나 옆으로 자기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매우 사소해 보이는 습관들로부터 기인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생활을 비롯한 기본적인 일상생활 차원에서 처음부터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카페인, 소금, 질산염, 알코올, 타이라민 함유 음식물의 섭취를 삼가 합니다.

- 단단하고 질긴 음식(오징어 등)의 섭취를 제한합니다.

- 입을 크게 벌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무리한 턱관절 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 적절한 수면을 위해 낮잠을 피하고, 낮 시간 동안 적절한 활동을 하여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잠자기 전의 알코올 섭취, 약제복용 등에 주의합니다.

-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긴장 완화를 위한 이완운동을 실시합니다.

- 허리를 똑바로 펴는 등 바른 자세를 유지합니다.

- 장시간 컴퓨터 사용을 삼가 합니다.

-이 외에도 손톱 물어뜯기, 다리 꼬고 앉지 않기,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지 않기 등 다양한 습관들에 있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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