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충격파에 의한 치유반응이 적절하게 일어나지 않는 경우에서의 프롤로(증식)주사치료

 

*체외충격파치료에 의한 치유반응이 적절하게 일어나지 않는 경우 다음과 같은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병변 부위에 대한 파악이 적절하게 되지 않은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어깨, 팔꿈치, 손목, 무릎, 발목관절, 발의 해부학적 구조물 중 건 또는 인대변성의 정도가 매우 심해 체외충격파치료 단독으로는 치유반응이 적절하게 일어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치료방법의 전환보다는 초음파검사를 통해 병변 부위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어깨, 팔꿈치, 손목, 무릎, 발목, 발의 해부학적 구조물 중 동시에 여러 구조물이 이환된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역시 주요 구조물에 대한 초음파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3.
병변부위에 적절하게 체외충격파에너지가 전달되지 않은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병변부위에 충분한 양의 누적 체외충격파에너지가 형성되지 않아 치유반응이 적절하게 일어나지 않는 경우이므로 고에너지 체외충격파장비에 의한 치료로 전환하면 적절한 치유가 가능합니다.(대체로 piezoelectric type 보다는 Hydroelectric type의 체외충격파치료 장비가 단위면적당 유효체외충격파에너지의 누적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신 시술통증은 더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4.
이상의 경우에 모두 해당되지 않는 경우는 전체 체외충격파치료 환자분들중 약 10-20%(아주 경도의 부분적인 호전 환자 포함)정도로 세계적인 center의 통계 자료가 보고되고 있습니다이러한 경우 1-2회의 체외충격파치료 후에 호전반응이 평균에 미달한다고 판단되면 프롤로(증식)주사 치료와 병행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체외충격파 단독치료에 반응이 경미한 전체 환자중 95%정도의 환자분들에서 프롤로(증식)주사 치료와 병행치료 후 호전반응과 호전속도가 향상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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