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동 정형외과 삼성의원 정형,통증치료


봄의 내음과 더불어 활동량이 많아지는데요,등산이나 급하게 뛰다가 발목을 접지르는 경우가 흔합니다.


따라서 예기치 않게 발목을 삐었을때 진단과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발목 부상의 대부분은 발목을 삐어 인대가 붓고 통증이 생기는 염좌 입니다.

-가벼운 염좌라도 파스나 찜질에만 의존하면 만성 불안전 염좌로 발전 합나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사라지고 어느 정도 거동할 수 있게 돼 제대로 치료 받지 않고 넘기게 됩니다. 그러나 겉으로는 다 나은 것 같아도 속으로는 손상이 지속 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단

-스트레스 엑스레이 촬영을 통하여 인대손상의 확인과 손상 정도를 파악하게 됩니다. 다만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근골격계 초음파검사나 MRI 촬영을 시행 할 수도 있습니다.


-발목 염좌는 인대 손상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 합니다.

1단계는 파열 없이 붓고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긴 상태 입니다.

2단계는 인대가 부분 파열된 상태 입니다.

3단계는 인대가 완전히 파열되어 심각한 상태 입니다.


2-3단계는 심한 부종과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응급처치와 병원 치료가 비교적 빨리 이루어져야 합니다.


치료

-치료 방법은 초기에는 냉찜질을 통해서 발목의 붓기를 가라 앉히고 인대에 안정을 주는 부목 고정술을 시행합니다.

부목 고정술은 통상적으로 증상 및 상태에 따라 다소 상이하나 7-10일 시행 합니다.


1.급성의 경우 소염제투여, 물리치료, 부목 고정술로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2.인대내의 신경손상이 생긴 경우 위치감각과 평형감각에 문제가 발생하므로 wobble board rocker board를 이용한 disc training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최초의 인대손상의 치유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목불안정이 생긴 경우는 발뒤꿈치의 바깥쪽에 heel wedge를 받쳐주거나, 발목보호대, 앞 굽이 높은 신발의 착용이 도움이 됩니다.또한 프롤로(인대강화)치료를 시행 합니다.


4.발목 불안정의 경우 원활한 관절 운동을 위한 운동,비골건 강화운동,발목 관절의 안정화 운동이 필요 합니다.


5.수개월 이상의 발목불안정이 지속되어 인대변성, 충돌증후군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3-5회의 체외충격파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6.드물게 ligament tightening procedure나 건 이식술 같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 할 수도 있습니다.










 

삐끗한 발목방치했다간,,  관절염까지,, 평생 고생.

 

요즘 산으로 들로 다니는 사람이 많다 보니 발목이나 무릎 등 다양한 질환을 얻을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접질린 발목: 방치 발목 불 안정증- 위 사진 X-ray 상 관절 간격이 벌어져 있다.

  추가적 검사는 근 초음파 검사, CT&MRI검사도 시행 할 수 있다.]

 

특히, 빠르게 걷거나 계단을 내려올 때 발을 접질리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그때마다 골절되지 않는 이상 일반적으로는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고 직접 집에서 찜질 하거나 파스로 대체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치료를 받지 않고 주관적(임의) 치료를 하다 보면 발목에 무리가 가는 발목 불안정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발목 불안정증은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발생 비율이 높을 정도로 쉽게 나타나는 질환이기에 더욱더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 됩니다.

 

발목 불안정증은 한번 접질리게 된 발목의 약해진 인대가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발목 부위의 뼈가 정상과는 다르게 기울어져 반복적으로 발목이 삐고 통증을 호소하는 증상을 말 합니다.

 

발목 불안정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걸을 때 절뚝거린다든지, 걷는 자세가 불안정해지고 발목 움직임 시 소리가 나거나 발가락을 올리면 통증이 생기거나 피멍이 나타날 때 발목불안정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증상을 내버려둘 경우 연골의 과도한 손상 탓에 관절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외에도 바닥이 평평하지 않은 곳에서의 운동으로 발목이 접질리는 경우도 주의기 필요 합니다.

 

특히 여성의 다리를 아름답게 만드는 필수아이템인 하이힐은 균형을 잡기가 어려운 경우도 발생하고 발을 잘못 디뎠을 경우나 부 주위로 인해 발목을 삐끗해 발목 불안정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초기에는 냉찜질을 통해서 발목의 붓기를 가라앉히고 인대에 안정을 주는 부목 고정술 등을 시행 한다. 고정술은 통상 증상에 따라 7-10일 시행하나 기간은 발목의 활동에 따라 비례하여 길어 질 수 있습니다.

 

발목 염좌를 막기 위해서 보조기나 깁스를 시행 하나, 발목불안정증이 만성적이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도 호전되지 않으면 발목인대 재건술 등의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치료할 수 도 있습니다.

 

다만 비수술적방법으로 프롤로(증식)주사치료를 통하여 발목 불안정증 예방과 치료가 가능 하며, 요즘 치료의 페러다임으로 잡아가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발목이 삐끗하거나 접질리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면 초기 대응이 중요하기에 안일한 생각으로 지속적인 발목의 손상이 발목 불안정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주의도 필요하지만,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의 경우 발목까지 감쌀 수 있는 기능성이 있는 신발을 선택하거나 편한 신발의 선택을 통해 미리 질환 방지를 하는 것도 필요 합니다".

 

 프롤로치료

①피부에 상처가 나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아물게 됩니다. 혈액 속 치유인자가 인체의 자가 치유 기전을 발동시켜 염증 -> 증식 -> 재배열 과정을 거쳐 새살이 돋아 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피부와 달리 관절의 상처는 잘 아물지 않습니다. 관절 구조물에는 혈관이 적어서 자가 치유 기전이 피부 처럼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②프롤로테라피는 자가 치유 기전을 활성화해서 염증 -> 증식 -> 재배열 과정을 빠르게 거치게 하는 최신 재생의학 치료입니다. 증식을 뜻하는 Prolo와 치료를 뜻하는 Therapy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우리 몸 속 회복 능력을 자극해 관절 구조물의 기능을 되살리고 통증을 사라지게 하는 치료인 것입니다.

③관절 질환은 대체로 조그만 상처가 점차 커져서 병이 됩니다. 대표적 무릎관절 질환인 퇴행성 관절염과 대표적 어깨관절 질환인 회전근개 파열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무릎과 어깨관절을 안쓰고 삶을 영위하기 어렵기 때문에 관절에 상처가 나면 염증 단계에서 회복이 더 이상 안되서 점차 진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④프롤로테라피는 이처럼 염증 단계에 머무는 관절 구조물의 자가 치유 기전을 활성화 해서 증식과 재배열이 이루어지게 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프롤로테라피로 관절 질환을 충분히 치료할 수 있고, 병의 악화 속도도 늦출 수 있는 것입니다. 프롤로테라피는 대개 초음파로 보며 약해진 관절의 연골 주위, 관절낭, 힘줄, 인대 등에 치유반응을 촉진하는 물질을 주사하여 치유반응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⑤치유를 촉진하는 물질로는 고농도 포도당, 자가혈, PDRN(DNA 용액) 등이 많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손상된 세포에서 물이 세포 밖으로 빠져 나오게 하거나, 염증반을을 유도하거나, 성장인자가 상처 부위로 모이게 하고, 섬유아세포가 관절 주위로 모여 들게 유도합니다. 섬유아세포는 줄기세포처럼 우리 몸속에서 떠돌아 다니는 만능 분화세포로서 상황에 따라 어떤 세포로든 분화가 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⑥그러나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프롤로테라피가 없어진 관절 구조물을 다시 생기게 하지는 않으며, 남아있는 관절 구조물을 염증 -> 증식 -> 재배열 과정을 통해 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프롤로테라피는 수술을 할 수 없는 불량한 건강 상태의 환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여 통증 조절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환자에게 수술전 단계로서, 수술후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는 환자 등에도 적용해서 우수한 치료 결과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프롤로치료의 적응증

어깨질환:오십견, 충돌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SLAP병변, 재발성 탈구, 어깨인대손상

 

팔꿈치 질환:골프엘보, 테니스엘보, 팔꿈치인대손상, 주관증후군, 요골관증후군

 

손목질환:손목인대손상, 손목힘줄손상, 손목건초염, 삼각섬유연골 복합체손상, 방아쇠 수지

 

골반통증:천장관절인대손상, 골반불안정, 산후골반통, 골반틀어짐, 만성 골반통증증후군

 

무릎질환:주변부 반월상연골손상, 초중기 퇴행성 관절염, 인대손상, 만성 건 질환

 

발목 및 발질환:만성 발목인대손상, 아킬레스건 손상, 족저근막염

 

허리통증:후관절증후군, 분절불안정, 허리인대손상

 

목통증:근막통증후군, 목인대손상,경추상완중후군

 

 

 

 

 

스포츠 외상 "방치는 금물"

과거 운동선수들만의 전유물로 생각했던 스포츠 외상은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운동하기 좋은 날씨^^,,, 야외 운동을 즐기기에 좋아지면서  등산 및 스포츠 외상을 입는 경우가 두드러 졌는데요. 헬스, 골프, 야구, 축구 등의 운동을 하면서 부상을 입기도 하며, 과격한 운동을 하는 젊은이들은 십자인대파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스포츠 외상은 근골격계의 이상으로 부상 후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는 것이 재발을 막는 최선책 입니다.

 

운동 중에 다치는 골절과 인대손상
스포츠 외상은 운동을 하면서 일어나는 신체적 상해를 말하며, 1회 또는 수회에 걸친 외부의 힘에 의해 생긴 외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박지성 선수의 발목부상도 스포츠 외상에 속하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테니스엘보우, 골프엘보우, 관절염좌 등이 흔한 스포츠 외상
테니스엘보우, 골프엘보우, 관절 염좌 등 스포츠 시합 도중 무리한 인대의 손상으로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인도 운동손상은 적절한 치료 받아야
적절한 치료는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하고 또한 운동 생리나 운동 역학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특정 스포츠와 그와 관련된 손상에 대한 재활치료에 대한 개념을 두루 갖춘 병원에서 받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운동선수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스포츠와 관련된 통증이 있을 때에도 치료를 받는 것이 재발을 방지하는 최선책 입니다.

일반적인 치료는 물리치료와 운동치료 또는 고정술 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프롤로 주사"라는 조직강화 약물 주사를 이용하여, 약해진 인대를 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흔히 사용하던 스테로이드 주사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으며 인대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시간 치료해도 잘 낫지 않는 통증은 초음파검사를 시행하며, 근육, 인대, 건 등의 정확한 이상 부위를 찾아내어 증식치료,근막 통증 주사나 소염제 주사를 맞아 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후 정강이통증의 원인과 임상적 관점- 

Samsung Spine & Joint Clinic

 

운동 후 정강이 통증은 일반적으로 한가지 이상의 병리적, 해부학적 측면에서의 다음과 같은 과정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1)골 스트레스: 골 손상의 증가가 지속되면서 골 염좌에서 부터 골 스트레스 반응과 스트레스 골절까지 존재합니다.

 

2)불충분한 혈행: 이것은 슬와 동맥 포착과 같은 동맥 유입의 부족, 불충분한 정맥으로 인한 혈액의 유출 감소, 혈전증, 증가된 구획내 압력으로 인한 혈관 허탈 등이 포함됩니다.

 

3)염증: 후경골근, 가자미근 근육의 부착 부위와 경골의 내측부 근막에서 발생합니다.

 

4)증가된 구획내 압력: 하지 부위는 많은 수의 근육 구획이 있습니다. 각각은 두껍고 탄력있는 근막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과사용과 염증의 결과로 인해 특히 근막의 과도한 섬유화가 존재한다면 이러한 근육 구획들은 붓거나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5)신경 포착

-이러한 질병의 과정들을 구분 짓고 감별 진단을 하는 과정은 과거력의 단서에서 부터 시작되어, 이학적 검사 소견에 의해 좁혀지고 특수 촬영이나 임상 검사를 통해 확정됩니다.

 

 

-두가지 과정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골막염이 있는 환자에서 스트레스 골절이 나타나는 경우입니. 골막염이나 스트레스 골절은 구획내 부종과 증상을 동반하는 운동성 구획증후군을 일으킵니다.

 

-기타 감별이 필요한 경우는 건병증, 신경 포착 질환, 혈관성 파행, 신경인성 파행, 심정맥 혈전, 감염, 대사성 골질환, 뼈와 연부조직의 종양 등을 포함하며, 드문 경우 이러한 질환들은 선수에서 하지 통증의 예후와 결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정강이통증의 생역학

 

1)비정상적인 생역학으로 인해 정강이 전방 또는 내측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양극단의 발모양 모두 운동후 정강이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2)강직성 요족은 제한된 충격 흡수로 인해 뼈에 가해지는 압력을 증가시킵니다. 과도 회내된 발에서 표면구획(가자미근)과 깊은 구획(후경골근, 장지굴근)의 근육들은 상대적으로 더 늘려지게 되고 뒤꿈치 충격이 가해진 후에 회내운동에 저항하기 위해 더 과도하고 길게 편심성 수축을 하게 됩니다.

 

3)Toe-off시 바닥을 밀어내기 위한 견고한 레버를 만들기 위해 발을 회외전으로 만들어야 하고, 이런 근육들은 최대한의 길이 이상으로 동심성 수축을 하여야 합니다. 피로시 이러한 근육들은 정상적인 충격 흡수력을 갖지 못하게 됩니다.

 

4)근육의 기시부에서 만성적인 견인은 반대로 만성 내측 경골 골막염(내측 경골 스트레스 증후군)을 일으키게 됩니다.

 

5)과도 회내에서는 외측 정강이 통증을 경험하거나 비골의 스트레스 손상을 일으킵니다. 고정된 발의 회내는 불가피한 경골의 내회전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경골, 비골, 경골과 비골의 근위부와 원위부에 전달됩니다. 이러한 생역학 스트레스를 기반으로 과사용은 경골뿐만 아니라 비골에도 스트레스 반응과 스트레스 골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6)운동 불균형은 하지에 스트레스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도한 트레이닝의 결과 긴장된 장단지 근육은 발목의 발쪽 굽힘에 제한을 가져오고 과도한 회내를 일으키는 경향을 증가시키며 경골의 내회전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7)후면부 경골건의 약화와 결함은 비슷하게 발의 회내를 일으킵니다. 발목의 만성 염좌에 이어지는 발목의 불안정성은 운동 선수가 발목의 안정성을 보상하기 위해 비골건을 과사용하도록 만듭니다.

 

 8)이러한 과사용은 경계성 구획증후군 상태에서 운동 후 증상을 유발하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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