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치료의 정석!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

척추디스크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0 161337명이었던 척추디스크 질환 입원환자는 2014 279327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30대 남성 환자가 2014년 기준 36천명으로 전체 환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해 젊은 남성 허리 건강이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디스크질환 치료에 따른 언론보도나 인터넷 등에서 수술적치료 나 보존적치료에 대한 자료가 넘쳐나는 시대적 상황에서 의학적 기준에 근접한 관점에서 디스크 관련 치료법에 대하여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디스크치료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1)절대로 신문, 방송에 나와서, 간단하게 디스크를 고칠 수 있다 또는 허리 절대로 수술하면 안된다 하는 말 모두 틀린 말이라 생각하셔도 됩니다.

 

2)디스크 수술하면 안된 다라고 말씀하신 일부 선생님도 계시지만 디스크의 치료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환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 이냐에 따라서 치료방법은 달라지며, 각 치료법의 장단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치료로 다 고칠 수 있다 또는 절대로 수술하면 안 된다라는 말은 모두 틀린 말 입니다.

 

3)디스크치료에 대하여90%는 비수술적치료도 회복이 가능 합니다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통상적으로 10% 범위 내에서 시행합니다.다만 마비증후군이 초래된 때에는 응급으로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SPINE 이라는 척추를 전공으로 하는 전문의들이 보는 논문 발취

 

1)4년 동안 디스크 환자를 수술한 경우와, 비수술한 경우를 비교 분석한 것으로 장애 정도가 비수술한 경우간 조금 더 있지만 주로 초반 1년 정도에서 수술한 경우와 비수술한 경우가 차이가 있다는 논문 내용 입니다.

 

2)수술적 요법은 보존적인 치료를 6-12주를 하여도 효과가 없는 참기 힘든 통증이 있거나, 하지 마비가 초래되어 호전되지 않거나 진행되는 경우, , 소변 장애가 초래되는 겨우, 통증이 자주 재발하여 일상 생활이 어렵고 여가 선용에 지장이 있는 경우 시행합니다.

 

3)마비증후군이 초래된 때에는 응급으로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일반적으로 추간판 탈출증 고식적(비수술적)으로 치료하였을 경우 치료에 실패하여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는 10% 미만 입니다.

 

4)추간판 탈출증에 의한 요통 및 방사통은 대부분 시간이 경과 함에 따라 치료의 방법에 상관없이 저절로 호전되며, 이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염증 반응이 소실되고 수핵의 수분이 감소되어 수핵의 크기가 작아지며 탈출된 추간판의 흡수에 의한 것으로 설명 됩니다.

 

5)또한 추간판의 높이가 감소되어 이로 인해 신경근이 상대적으로 이완되어 신경근에 가해지는 압력이 감소되기도 하고, 수핵이 신경근을 계속적으로 누루고 있으면 신경근의 길이가 길어지는 생체의 특성 태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자연적으로 증상이 없어 질 때까지 얼마나 환자를 편안하게 지내게 하는가가 치료의 근간이 됩니다.

 

3.추간판탈출증 치료는 보존적인 방법과 수술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1)본존적인 방법으로는 절대안정,소염진통제의복용,골반견인,열치료,초음파치료,피하신경전기자극,마사자,코르셋이나 보조기착용,복근강화운동,등 올바른 허리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요즘은 심부까지 침투하는 자기장치료 또는 신경차단술 인대강화(증식),치료인 프롤로주사치료를 운동과 병행 합니다.

 

 

 2)아래 논문은 4년동안 척추관 협착증 환자를 수술한 경우와, 비수술한 경우를 비교 분석한 것으로 장애 정도가 비수술한 경우간 조금 더 있지만 주로 초반 1년정도에서 수술한 경우와 비수술한 경우가 차이가 있다는 논문입니다.

 

 

Level of Evidence A, 모든 척추의사가 공통적으로 강력히 권하는 내용을 뜻합니다.

 

1)If red-flag findings are absent, a patient with sciatica should try conservative management for up to 6 weeks before obtaining imaging studies and considering surgical approaches (evidence rating, A).
심한 위험증상이 없다면 6주간 보존적 치료를 해라.

2)Patients should be advised to stay active (evidence rating, A).
환자는 가능한 활동을 시켜라.

3)Invasive nonsurgical treatments involve steroid injections into the epidural space or herniated disk. Epidural steroid injections for acute lumbar disk herniation may modestly improve pain in the short-term but do not affect long-term outcomes (evidence rating, A).
급성 디스크에서 신경치료술은 효과가 단기간에는 좋다.

4)Because there is no difference in outcomes between surgical and conservative treatment after 2 years, patient preference and the severity of the disability from pain should be considered when treatment modalities are chosen.
디스크 환자는 2년정도 지나면 수술을 받았거나보존적 치료를 하였거나, 결과가 비슷하므로, 환자의 불편함 정도와 환자가 원하는 기호에 따라서 치료 방법을 결정해라.

5)The indications for emergent surgical intervention for sciatica include cauda equina syndrome, epidural abscess, or severe and progressive neuromotor deficits.
마미총 증후군경막외 종양, 그리고 심한 진행되는 마비는 응급수술 해야 한다.

6)Selected patients with lumbar disk herniation pain that is not improved after 6 weeks of conservative management may benefit from diskectomy for faster clinical relief (evidence rating, A).
6주간의 보존적 치료에 효과가 없는 디스크 환자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좋다.

7)Diskectomy has similar long-term outcomes as conservative or nonsurgical management (evidence rating, A).
디스크 제거술의 경우 장기간 2년 이상 보았을 때는 보존적 치료과 결과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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