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골프 손상과 스윙 단계에 따른 골프손상기전과 예방

 

1.어드레스 자세

1)어드레스시 엉덩이를 뒤로 빼며, 무릎을 굽혀 앉는 스쿼트 자세는 척추를 힙에서 전방으로 굽혀 많은 스트레스가 허리에 걸리게 합니다. 만약 힙 대신 등과 허리에서 꺽어 앞으로 굽히는 경우에는 척추 자체의 불안정성을 야기하여 백스윙시에 과도한 근육 긴장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2)왼 팔꿈치를 너무 펴서 어드레스를 하면, 그립이 비정상적으로 강해져서 다운스윙시 스윙속도가 느려지고 팔꿈치와 손목손상이 초래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3)스탠스를 너무 넓게 취하면 몸통회전이 원할히 되지 않고 척추에 무리한 하중이 걸릴수 있습니다.

 

-잘못된 그립은 스윙궤도를 정확히 만들수 없게되어, 임팩트가 부정확해지고, 손과 손목, 팔꿈치에 손상이 올수 있습니다.

 

-균형이 잘 잡힌 셋업 자세를 취하기 위해서는

1)-발목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힘과 유연성이 필요합니다.

2)스쿼트 자세를 위해서는 무릎과 힙을 약간씩 굽혀 안정된 자세를 취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무릎과 힙을 펴는 강력한 신전근의 근력이 필요합니다.

3)힙에서 전방으로 숙인 척추각을 C자나 S자가 아닌 중립위치를 취하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척추 신전근과 굴곡근의 근력이 요구됩니다.

 

2.테이크어웨이 와 백스윙

-백스윙때 주로 사용되는 상체의 근육들은 다음과 같습니다.(EMG 검사결과)

1)좌측 복직근

2)좌측 삼두근-삼각근 복합체

3)척측 신전근, 견갑하근, 광배근,

4)우측 이두근

 

-백스윙때 주로 사용되는 하체의 근육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우측힙의 내회전근

2)왼쪽힙의 외회전근

-너무 긴 백스윙 아크는 척추를 과도하게 틀어 척추의 손상이 올수 있으며, 왼쪽 엄지와 우측 손목의 과신전손상이 올수 있습니다.

 

-발생 손상

1)손의 건염, 관절염의 악화

2)손목 충돌증후군

3)수근관증후군

4)테니스엘보, 골프엘보

5)어깨 충돌증후군

6)척추후관절의 손상

 

-올바른 백스윙을 위해서는

1)체중이동을 원활히 하기위해 발-발목관절의 안정성을 위한 힘과 유연성이 필요합니다.

2)무릎을 굽힌 자세를 유지해야 하므로, 무릎과 힙을 펴는 강력한 신전근의 근력이 필요합니다.

3)힙관절의 유연성 및 우측 고관절의 내회전근, 좌측 고관절의 외회전근의 조화가 요구됩니다.

4)몸통의 회전을 유지하기위해 복근의 근력이 중요합니다.

5)몸통과 목을 신전시키고 회전시키는 근육의 근력이 강해야 합니다.

6)원활한 테이크어웨이를 위해서는 견갑하근의 근력이 필요합니다.

7)코킹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손과 손목의 적절한 힘이 필요합니다.

8)백스윙 정점에서는 어깨의 안정성과 유연성이 필요합니다.

 

 

3.다운스윙

-이 시기는 몸통이 디코일링되며, 가속되는 시기로서 골프손상이 많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다운스윙 초기에서는 왼쪽발로 체중이동이 시작되면서, 백스윙시 꼬인 척추의 회전과 반대 방향으로 골반이 돌아가게 됩니다.

 

-임팩트-릴리즈 존에서는 왼 손목의 코킹이 풀리며 헤드 스피드가 빨라지고 팔의 움직임 속도는 감소합니다. 따라서 어깨의 회전근개 특히 견갑하근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흉근, 광배근의 근력도 요구됩니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다운스윙의 시작에서 좌측으로의 체중이동에 이은 골반의 회전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하므로 우측 힙의 신전근과 외전근, 좌측 대내전근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척추 각도의 유지를 위해서는 등근육과 복근이 중요합니다.

 

-다운스윙시 지면반발력의 전달은

좌측발 ->정강이->장딴지->엉덩이->좌측 광배근->좌측 삼각근->좌측 대흉근->좌측 삼두근->좌측 전완부 의 경로로 전달됩니다.

 

-발생손상

1),무릎,발목 관절염의 악화

2)어깨 회전근개 건염 및 손상

3)테니스엘보, 골프엘보

 

4.가속기/ 임팩트

-임팩트시기에는 전완부와 어깨가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임팩트시의 반작용은 손으로 전달됩니다.

-임팩트시에는 왼발에 체중의 80-95%가 걸리게 됩니다. 핸디캡이 낮을수록 뒷꿈치쪽에, 보통의 골퍼는 발바닥 중앙에 최대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오른쪽 무릎은 외반력을 받으며, 왼팔에는 신전력이 양 손과 손목에는 압박력이 작용합니다.

 

-발생 손상

1)구상돌기골절

2)수근관증후군

3)손과 손목의 건초염

4)테니스엘보, 골프엘보

5)회전근개건염 및 손상

6)무릎 반월상 연골손상

7)슬개연골연화증

 

5.팔로우-스루우

-이 시기에는 오른팔 전완부가 왼쪽 팔뚝을 타고 넘어가고, 힙과 어깨는 계속 돌아가면서, 척추는 과신전되며, 체중은 완전히 왼쪽으로 치우치게 됩니다.

 

-왼팔은 릴리즈되면서 지속적으로 회외전되고, 요추와 경추도 회전되며 뒤로 젖혀지게 됩니다.

 

-팔로루-스루우 시기의 감속을 위해서는 척추와 어깨의 힘이 매우 중요합니다.

 

-회전근개 극상건과 극하건은 팔로우-스루우 시기에만 주로 작용합니다. 회전근개 견갑하근은 골프스윙 내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발생 손상

1)허리의 과신전손상

2)무릎과 발목의 염좌

3)고관절 건염 및 점액낭염

4)회전근개건염 및 손상

 

 

대표적인 골프손상

1.어깨

1)회전근개건염

2)극상건 석회화건염

3)상완이두근건염

4)회전근개손상

5)충돌증후군

6)어깨 점액낭염

 

2.팔꿈치

1)골프엘보

2)테니스엘보

 

3.,손목

1)유구돌기골절

2)삼각 섬유연골판 복합체(TFCC) 손상

3)주상골골절

4)월상골 무혈성괴사

5)방아쇠수지 또는 건초염

6)건염

7)손목 충돌증후군

 

4.몸통-척추

1)늑골골절

2)등근육 염좌 또는 미세손상

3)척추 후관절 병변

4)디스크

5)천장관절 염좌

 

5.엉치관절(고관절)

1)대전자 점액낭염

2)장요근염 또는 장요근 점액낭염

3)비구 관절순 손상

4)탄발음성 고관절

5)장경인대염/ 장경인대증후군

6)이상근증후군

 

6.무릎

1)반월상연골 손상

2)슬개영골연화

3)슬개건염

4)내측 또는 외측 측부인대, 전방 또는 후방십자인대 손상

 

7.정강이, 발목, 족부

1)내측 경골 스트레스 증후군

2)내측비복근, 가자미근 손상

3)족저근막염

4)아킬레스건염

5)삼각인대손상

6)지간신경종

7)종골의 골변형(Haglund 변형)

8)후경골건염

 

 

 

 

 

 

 

 

척추수술후 통증증후군 원인 및 치료-비수술적 주사치료-

 

척추수술후 통증의 원인은?

 

1.수술전 진단이 명확하지 못했을 때

 

1)MRI상 목디스크 소견이 보인다 하더라도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의 특징과 직업, 나이 등을 고려해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잘못된 자세와 경직된 근육 때문에 척추가 변형되고 디스크 퇴행이 동반된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직업적으로 고개를 숙여서 손가락으로 세밀한 작업을 하다 보면 어깨와 팔, 등 쪽의 근육이 딱딱하게 굳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지게 됩니다.

 

2)다리가 저린 원인도 여러 가지입니다. 흔히 나이가 많고 척추관이 좁아져 있으면 척추관협착증이라 진단을 내리기 쉬운데, 척추에서 신경이 협착되었을 때 뿐만 아니라 말초신경이 노화되거나 엉덩이 근육이 경직되었을 때에도 다리가 저릴 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원인을 고려해 정확한 진단을 해야 척추수술후 통증증후군이 발생할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2.통증이 주로 허리 혹은 목과 같이 등쪽으로 있는 경우

 

1)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는데, 다리 통증은 호전되었지만 허리통증은 오히려 악화되었다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혹은 허리가 아파서 수술을 했는데 수술하기 전보다 더 안 좋아졌다고 하는 환자도 많습니다. 이는 곧 허리통증의 원인은 MRI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구조적인 문제 뿐 아니라 검사로 확인되지 않는 다른 많은 요인들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정확한 원인을 밝히는 것은 무척 어렵습니다. 다만 통증이 주로 허리나 목과 같이 등 쪽에서 발생할 때에는 수술 후에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3)또한 피부를 절개하고 수술 부위까지 들어가 수술한 후 봉합하는 과정에서 군더더기 살(육아종)이 생겨 딱딱해 지면서 허리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3.디스크의 재발

 

-디스크 수술을 하고 나서 짧은 시간 후에 다시 수술 부위 혹은 수술한 디스크 위나 아래 디스크가 빠져나오면 수술 전과 유사한 통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척추 수술이 성공하면 수술 후 약 10-15년까지 효과가 지속되고, 그 이후에는 수술하지 않은 사람들의 상태와 비슷하다는 통계 결과가 있습니다.

 

4.경막외강의 섬유화

 

-수술을 하면 척추 내에서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경막외강이 자극을 받아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섬유화된 상처 조직이 신경을 당김으로서 신경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5.완벽하지 못한 수술 혹은 척추의 불안정성

 

-수술을 하다 보면 디스크를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하거나 수술 중 신경을 손상 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척추수술후 통증증후군을 일으키는 한 원인입니다. 척추가 불안정한 경우도 척추수술후 통증이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치료:

1.
뚜렸한 신경마비가 지속되거나 상부 신경원 병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보존적치료를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2.
우선적으로 통증의 원인으로 생각되는 해부학적 구조물에 정확히 후관절주사, 천장관절주사, 선택적 신경근차단술, 통증유발점주사 등을 시행하면서 통증이 완화되는지 면밀하게 관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신경압박이 영상검사상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 경우는 신경인성 통증 또는 복합부위 통증증후군에 대한 약제를 투여하면서 관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수술후 발생한 경막외 유착성 반흔조직이 통증의 원인이라고 판단되는 경우는 경막외 유착박리 신경성형술, 경막외내시경을 이용한 박리, 경막외

프롤로주사치료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5.
척추근육의 섬유화로 인한 통증은 적극적인 운동치료를 통해 완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국소적인 혈류장애로 인해 근허혈상태가 지속되면서 근막통증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통증유발점주사, 체외충격파, 근막내 프롤로주사 등을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
수술시 견인에 의한 신경손상의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먼저 선택적신경근차단술울 시행해 통증이 완화되는지 확인을 한후 선택적 신경근 프롤로주사를 통해 중장기적인 반응을 보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7.
수술이 충분한 감압을 이루지 못한 경우는 비수술적인 치료를 우선 시행해보고 호전되지 않는 경우 수술적치료를 통한 추가 감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8.
내고정물에 의한 통증의 경우에는 내고정물주위에 신경차단주사를 시행해서 증상이 완화되는지 확인한 후 해당 내고정물을 제거해 주면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9.
퇴행성디스크의 추간판절제술 또는 척추관협착증의 감압술후 하지통증만 완화되고 허리통증은 지속되는 경우 후관절주사, 근육섬유화의 치료를 먼저 시행해 통증이 완화되는지를 관찰한 후 통증이 완화되지 않으면 경막외 프롤로주사, 유합술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10.
재발성 디스크의 경우는 조영증강 MRI검사를 통해 진행정도를 확인하고 비수술적 또는 수술적치료를 통해 치료를 하게 됩니다.

11.
유합술 시행부위의 불유합에 의한 통증은 재수술을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2.
수술후 인접분절의 퇴행성변화로 척추관협착증, 분절불안정, 척추전방전위증, 압박골절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그 정도에 따라 비수술적 또는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13.
수술 부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의 문제 중 경추의 퇴행성 척수증, 후종인대골화, 흉추의 디스크, 황색인대골화 등은 수술적치료를 신속하게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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