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자세이상 다리가 저리고 아플 때 척추전방위증

1)
허리가 아픈 원인은 크게 다섯 가지인데 허리가 삐었을 경우와 척추후관절증, 디스크탈출증, 척추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중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가 흔들리면서 앞으로 전위된 상태를 가리키는데 요추 4-5, 요추 3-4, 요추 5-천추 1번 사이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2) 척추전방위증은 척추뼈의 일부가 앞으로 빠지면서 척추가 불안정하게 고정되어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3)
척추 전방위증은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40~50대 환자들이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다가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 수술을 받는 환자의 약 15%정도가 척추 전방위증으로 수술을 받고 있고 남성보다는 여성의 비율이 5배정도 높습니다. 퇴행성 척추 전방위증은 인대와 근육이 약해져 척추를 지지하는 힘이 약해지면서 생기는데 여성은 남성에 비해 근육과 인대가 약하기 때문이다.


4)
척추전방전위증은 최소 전 국민의 5%이상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척추질환이지만 전위가 있어도 통증이나 별 다른 증상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허리가 흔들리면 심각한 허리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척추가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주의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허리가 흔들리면 디스크가 탈출하고 이 때문에 압력을 받은 뒤쪽 관절이 커지고 결과적으로 척추협착증이나 관절증으로 진행되는 일이 많아집니다.

3)
또한 척추의 흔들림이 매우 심하거나 흔들림 때문에 척추협착증이 생기면 신경이 손상되어 마비가 오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오래 앉아 있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에 통증이 생기며, 특정 자세를 취 할때, 오래 걸었을 때 다리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4)
최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관절이 얼마나 흔들리느냐에 따라 1-4 단계로 나눌수 있고, 3단계 정도가 되면 50% 이상 흔들려 허리를 스스로 지탱할 능력이 없다고 해석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3단계 이상의 전위에서는 수술이 필요하지만 그 이하의 전위에서는 비수술적인 치료로도 충분히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척추전방위증 환자의 자각증상

 

- 앉아 있다가 일어서거나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허리가 아프다.


-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프다.


-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걷고 나면 허리나 엉치, 무릎 밑이 아프다.


-
허리를 반듯하게 편 상태에서 척추 뼈를 훑어 내려가며 만져보면
특정 부위가 툭 튀어나온 것 처럼 층 진 부분이 느껴지고, 그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척추전방전위증의 가능성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 척추뼈가 앞으로 빠지면서 척추뼈 내를 관통하는 신경 다발이 눌리기 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저려서 잘 걷지 못하는 증상(간헐적 파행)을 보이기도 합니다.

-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뼈가 빠진 정도에 따라 1단계부터 4단계까지로 나누는데 가장 심한 경우 척추뼈 전체가 앞으로 빠지기도 합니다.

허리 주위 및 다리 뒤쪽의 근육이 뻣뻣해져 허리를 구부리기 힘들어지고 전위가 심해지면 허리가 짧아지고, 앞으로 구부러져 정상적인 보행이 힘들어지며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게 됩니다.

 

척추전방위증의 원인

 

- 사고, 충격 등으로 인한 척추관절 돌기 골절
-
허리디스크와 관절의 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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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수술 후 합병증 및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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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인 척추 발육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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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종양 등의 질환으로 인한 척추 뼈의 약화

진단

척추전방전위증에서 척추뼈가 어긋난 것은 엑스레이 검사에 잘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환자에서는 신경이 얼마나 눌렸는지,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하는지, 어떤 범위를 수술해야 하는지 등을 결정하기 위해서 MRI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1.비수술적 치료

1)퇴행성 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척추 질환에서와 마찬가지로 증상에 대한 대증적 치료 및 운동 치료를 하게 됩니다.

2)증상이 아주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주사 치료 등으로 좋은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 강화 운동 및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허리를 강하게 만들어 통증을 완화시키고 질병의 진행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사 요법은 인대강화 또는 신경이 눌려 다리 통증이 있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2)
청소년기에 발견된 척추분리증에 의한 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에는 일단 휴식을 취하면서 금이 간 부위가 치유되기를 도모합니다. 단기간의 보조기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통증이 회복되면 재활 운동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2.
수술적 치료


1)
위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신경이 많이 눌려 감각이 떨어지고 힘이 약해지는 경우, 간헐적 파행이 심하여 오래 걷지 못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수술은 보통 눌린 신경을 풀어 주는 감압술과 불안정한 척추 분절을 고정하는 금속기기술로 이루어집니다. 금속기기술이란 척추뼈에 합금으로된 나사못을 삽입하고 강봉으로 연결하는 술식을 말하며, 수술 부위를 통뼈로 만들어 더 이상 움직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뼈 이식을 하게 됩니다.

2)
척추분리증에 의한 청소년기의 전방전위증에서 50% 이상 척추가 빠져 있는 경우에는 더 이상의 전위를 막기 위해 증상과 관계 없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골반통증,엉치통증,천장() 관절통증

초음파유도 프롤로테라피 골반교정 통증 동시치료

 

-살아가면서 한 두 번쯤, 허리통증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의 약 80%는 심각한 허리 병변이 없다는 통계도 있고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허리통증의 약 15%에서만 실제 허리 부위의 병변이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는 현대의 MRI촬영이라는 선명한 영상 기술이 발달하기 전의 보고라고 생각 할 수 있으나, 보통 허리통증의 원인을 요추 신경에서 찾는 경향이 있고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척추분리증 등의 진단을 내리고 이것이 허리통증의 원인이라고 연관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상의학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허리통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환자분 들의 임상 소견과 영상의학 검사 소견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 중 하나가 천장골 관절통입니다.

천장관절은 우리 몸의 골반뼈와 천추가 연결되는 관절 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엉치 부분에 해당합니다. 천장관절은 다른 관절 처럼 관절액을 가지고 있는 부분과 인대로 이루어진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절액이 있는 앞부분은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퇴행성관절염이 잘 생기는 부위이고, 인대로 구성되어 있는 뒷부분은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한쪽 다리를 뻣는 과정에서 생기는 염좌가 잘 생기는 곳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땅에 떨어진 물건을 줍거나, 갑자기 상체를 일으키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경우, 잠긴 유리창을 들어올리거나, 자동차의 급 브레이크를 밟는 경우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허리통증이 생겨 삔 줄 알고 쉽게 낫겠지 하다가 장기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천장관절에 원인이 있는 경우는 무릎까지 통증이 내려오는 경우도 있고, 또한 의자에 앉아 허리를 굽힐 때는 통증이 없이 굽힐 수 있으나, 허리에 원인이 있는 경우는 통증 때문에 몸을 앞으로 구 부릴 수 없는 차이가 있습니다.

 

-천장관절통으로 진단되면 안정을 취하고 천장관절 인대에 초음파로 보며 통증을 완화시키는 주사요법, 손상된 인대를 강화시키는 인대증식 프롤로테라피 을 시행하면 호전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산후 천장관절통 이나 환경적인 원인, 직업적인 원인 등에 의해 발생한 골반변형으로 퍼즐처럼 물려진 천골과 장골의 틀어짐이 있을 경우에는 골반교정치료가 필요합니다.

 

 

 

 

 

 

허리통증,만성요추 불안정 증,

프롤로테라피 치료로 자세,체형 교정 까지 동시해결

 

만성요추 불안정 증이란 진단은 아직도 확실히 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개 병력, 진찰, 기능 평가, 방사선검사 등을 바탕으로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한마디로 척추의 연결이 인대가 약화되어 흔들리는 병 입니다.

 

 약간의 자극에 의해 증상이 유발되거나, 도수치료에 의해 짧은 기간의 증상 소실이 있거나 보조기를 이용하여 증상이 호전된 재발성 만성 요통인 경우 불안정성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원인은

만성 디스크 변성 또는 척추 관절 변성,
척추 분리증
,
척추 전방 전위증, 혹은 후방 전위증
,
척추 수술로 인한 합병증

등이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오래 못 앉아 있거나 오래 서 있지 못함
오래 앉아 있다 일어설 때 허리를 펴지 못하거나,통증

 

치료는

프롤로 인대강화(증식)주사,근육강화 운동,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으로 치료를 시행합니다.

 

후방인대 결합에 주사하는 프롤로치료는 요추불안정을 보존적으로 치료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증식액을 주입하는 곳은 극간인대, 극상인대, 후관절 관절낭, 추궁 외측 근막, 요추-장골인대 등입니다.

 

다만 6개월 이상 비수술적 방법 지속 시에도 효과가 없고 척추 움직임에 따른 불안정이 심 할 경우는 수술적 방법을 고려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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