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통증:천장관절증후군 인대강화(프롤로)주사치료 

 

1905 Goldthwait Osgood에 의해 천장관절의 기계적 병변이 배통과 둔부, 하지의 후방에 연관통을 일으킨다는 것이 처음 보고되었습니다.

 

1)천장관절에 통증을 느끼는 환자들은 전형적으로 5 요추 이하에서 허리통증을 호소합니다. 통증은 대부분 한쪽으로 국한되어 있지만, 때때로 양측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천장관절의 통증은 보통 둔부, 서혜부, 후외측 대퇴부에서의 연관통으로 인지하게 됩니다.

 

2)천장관절의 통증은 천장관절이 윤활관절이라는 점에서 천장관절염에 의한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경막의 병변에 기인한 천장관절 주위의 통증도 생길 수 있습니다.

 

3)또한 천장관절 주변의 인대손상이나 과사용도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이학적 검사로는 통증이 재현되기 어려우며 천장관절 내로 주사를 놓아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은 진단 방법이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4)천장관절증후군은 15-35세의 여자에서 호발하며, 엉덩이로 떨어지거나 외부 손상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 임신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경우, 골반변형에 의해 천장관절에 지나친 장력이 작용하는 경우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통증은 전형적으로 자세와 연관이 있으며, 천장관절 인대에 계속해서 하중이 가해지거나 부하가 증가한 경우에 발생하게 됩니다.

 

특징적인 점은 어떤 자세를 계속 유지할 때 통증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대개 장시간 서있거나 걸을 때 통증이 증가되며 자세를 바꾸거나 움직임에 의해 통증이 소실됩니다.

 

6)누워있을 때에도 같은 자세로 계속 있으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은 허리를 굽히거나 계단을 오를 때 에 심해집니다. 기침을 하거나 재채기를 하면 더 증상이 심해지는 경막 징후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7)치료는 천장관절에 후엔 특수 물리치료 및 자기장치료로 통증을 완화시키고, 골반변형이 있는 경우는 골반교정과 함께 천장관절인대에 증식액을 주사하여 인대를 강화시켜 주는 프롤로치료를 하여 상태의 개선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프롤로(인대강화)주사치료 잘하는 곳?-여의도 목동 영등포 당산동 합정동 강남 선릉  진료과목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삼성의원 외상 통증 클리닉

 

척추 근골격계 질환 인대강화주사 치료가 대세라고 하는데?

 

장미가 필 무렵 날씨가 좋아 야외 활동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축구나 야구와 같은 인기 스포츠뿐 아니라 골프, 배드민턴, 조깅, 등산 등 다양한 종목들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야외활동의 증가와 더불어 척추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도 이에 못지 않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비례만큼 부상의 위험성도 더욱 늘어나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운동은 신체를 건강하고 단단하게 만들어 주기보다는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근골격계 손상이나 큰 질환으로 여겨지는 오십견 회전근계손상,허리 디스크도 초기에 주사치료 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소위 인대강화치료 라고도 불리는 프롤로테라피 인대강화주사치료 가 바로 그것이다.

 

프롤로테라피 시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김병길 원장은 프롤로테라피란 증식(prolo)과 치료(therapy)의 합성어로, 인대나 근육의 힘줄을 강화 시켜 근본적으로 척추 및 근골격계 질환을 건강하게 만드는 인대증식치료법이라고 전 했다.

 

인대와 건, 연골 같은 뼈 및 관절 주위 조직에 세포 증식을 유도하는 약제를 주사해 약해진 조직을 강화 시켜 주는 방식이며, 미국에서 약 60년 전부터 시행되어온 안전한 치료법이라고 말 했다.

 

흔히뼈주사로 알려진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요법과는 완전히 다른 치료법으로서, 인대나 힘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여 손상부위를 강화시키고 뼈와 관절 주위 조직에 15~20% 고농도의 포도당 등의 증식제를 주입해 염증반응과 세포 증식 작용으로 새로운 조직의 활성화로 인대를 튼튼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다만 김원장은 조직의 염증반응과 세포 증식작용으로 인하여 개별적 특성에 따라

1~3일 가량 더 통증이 생길 수가 있으나 이는 활성화 과정에서 진행 단계이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 했다.

 

인대강화주사치료는 실제 임상에서 여러 치료를 받아도 큰 호전이 없던 만성적인 목, 허리 통증환자나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진단받은 환자들이 인대강화주사를 통해 회복되는 경우를 많이 경험한다고 전했다.

 

인대강화주사는 부작용 이 있나요?

인대강화주사에 사용되는 증식제가 포도당이나 PRP같은 인체에 무해한 물질이다. 따라서 치료를 반복하더라도 부작용이 별로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렇다고 모든 통증이 인대강화주사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정확한 진단으로 통증의 원인을 파악과 문제가 있는 부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대강화주사 치료 후에 초기에는 염증반응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통증이 없는 경우부터 심한 통증까지 사람마다 반응이 다양하다.

 

이 기간을 지나면 조직의 증식과 재생을 통해 점차 치료효과가 나타난다. 우리 몸의 조직이 재생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며, 한 번의 주사로 인대나 힘줄 전체가 재생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인대강화주사는 일정기간을 두고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의사의 정확한 진단 하에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는다면, 인대강화주사는 오랫동안 시달리던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인대강화주사는 어떤 질환에 효과가 있나요?

 

프롤로테라피는 거의 모든 근골격계 질환들에 효과가 있는데,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는 물론이고 만성 허리통증,불안정증 협착증과 오십견 어깨통증, 인대 손상,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습관성 탈구, 스포츠 손상이나 교통사고 만성 통증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다만 프롤로테라피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우선 한번 손상된 인대는 재생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일회성 시술이 아닌 1~2주 간격으로 4-6, 2~3개월 후에 4회의 시술을 기본으로 하며, 6개월 뒤엔 50%까지 인대가 강화되어 관절의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인대 강화에 필요한 콜라겐 생성에 사용되는 비타민C의 파괴를 막기 위한 금연이나 평소 생활습관 개선 등 많은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

근골격계 손상후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할 만큼 증세가 크지 않았거나 이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경우에는 이를 통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므로 운동 후 통증을 단순하게 치부할 것이 아니라 1- 2주 가량의 경과를 본 후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더 심각한 질환으로의 발전을 막는 것은 조기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

메디아이데일리 은지원기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