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통증 불안정 비대칭증후군 주사로 통증과 자세교정 동시 치료[QA]
[Q]안녕하세요? 제가 수년 전부터 유난히 오른쪽 발목만 자주삐고,
삘 때마다 통증은 있었지만,움직이는 데는 괜찮았고요,부종은 없는듯 약간 있었고요,
치료는 집근처 병원에서(스테로이드주사,충격파치료등)을 받았지만 큰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자주 삐는 발목으로 인해 골반 과 허리 까지 아픈 대 특별한 치료법이 있는지요?
[A]안녕하세요. 환자분의 경우와 같이 발목이 자주 접지르거나 불안정하게 느껴지는 경우 발목인대가 약하거나 이로 인해 상체의 불균형으로 양측 발목에 비대칭 과부하가 나타나 생기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의 내용은 발목불안정과 비대칭과부하증후군에 대한 내용입니다.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발목불안정
-외측 인대의 손상은 급격한 방향 전환이나 잔디밭에서 발생하는 손상에서 일어납니다. 특히 점프 후 다른 선수의 발을 밟아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는 농구, 배구, 축구에서 흔히 일어납니다. 대부분의 외측인대 손상은 내반과 족저굴곡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 손상은 종비인대에 앞서 전거비인대의 손상을 초래합니다.
-이는 족저굴곡시에 전거비인대는 견고히 유지되고 종비인대는 비교적 부드럽게 비켜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거비인대는 종비인대에 비해 절반의 인장강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전거비인대, 종비인대, 후거비인대의 완전파열은 골절을 동반한 발목관절의 탈구를 초래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드뭅니다. 또한 종비인대의 단독파열과 특히 후 거비인대의 파열은 매우 드물게 나타납니다.
-발목염좌는 보통 염발음이나 파열음을 동반하나 이는 진단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손상의 심한 정도에 따라 운동선수는 즉시 휴식을 취할지 계속 경기를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외측인대손상에 대한 평가를 하기 위해 세개의 인대를 확인해야 하고 발목불안정성 정도를 평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등급 1 손상은 인대 늘어남이 거의 없는 정도이고 양측을 비교해서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급 2 손상은 인대가 어느 정도 늘어나지만 끝부분은 단단히 고정된 상태입니다. 등급 3 손상은 끝부분이 견고성 없이 느슨한 상태입니다.

비대칭과부하증후군
-비대칭적 과부하증후군에서는 두 가지 중요한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1)첫번째는 과도하고 비대칭적인 부하가 골격의 조기 퇴행을 유도한다는 것이고, 근력약화, 다리길이차이, 족부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두번째는 통증성 기원이 통증 부위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점입니다.
-즉 비대칭적 과부하증후군의 임상 상태인 허리의 분절성 척추증, 천장관절증후군, 이상근증후군, 장경인대마찰증후군 등이 과부하로 인한 생역학적인 변화에 의해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ü 허리의 분절 척추굳음증
-왼쪽 관상면 비대칭에서 골반은 왼쪽이 낮아지고 요추는 우측으로 측방굴곡되게 됩니다. 이 결과로 허리의 우측은 압박성 부하를 받게되고, 허리의 좌측은 장력성 부하를 받게 됩니다. 디스크 공간의 좁아짐, 관절 연골연화와 섬유화, 연골하 뼈가 과부하되어 있는 분절에서 볼수 있는 변화들은 뼈성장과 뼈돌기들의 형성을 자극합니다.
-척추의 측방굴곡은 주변 척추 분절 사이의 전단 부하를 유발하고, 이로인해 분절간에는 압박부하가 현저히 증가하게 됩니다.
ü 천장관절증후군
-천장관절은 체중부하와 움직임 동안의 압박과 전단 부하를 약화시킵니다. 관상면 비대칭에서 골반의 한쪽이 내려가면 반대편 천장관절은 수직에 가깝게 되면서 전단부하가 증가하고 내려간 쪽은 압박부하가 증가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길어진 다리 쪽이 증상이 먼저 생기나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ü 이상근증후군
-왼쪽 관상면 비대칭이 있는 경우 서 있을 때나 걸어갈 때 천골은 왼쪽 아래로 기울어지고 오른쪽 대퇴골은 내전되면서 이상근으로의 장력 부하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 경우 고관절 외회전 근육과 외전근에도 같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ü 장경인대 마찰증후군
-반복적으로 과도한 부하에 노출되는 경주자 들에게 잘생기며, 싸이클을 많이 타는 사람에서도 호발 합니다. 측면 원위부 대퇴골의 특정 지점에 압통이 생기며, 근위부와 원위부로 방사됩니다.
-보행분석상 뒤축 딛기 동안 천골이 체중 부하측 다리로부터 다른 쪽 보다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이 멀어지고 떨어질 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 고관절 내전은 하지에 위로부터의 내반 모멘트를 만들어냅니다. 결과적으로 원위부 외측 대퇴부에 위치하고 있는 대퇴상과는 장경인대의 아랫면에 압박과 전단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프롤로테라피(Prolotherapy)치료
- 프롤로테라피란 증식(prolo)과 치료(therapy)의 합성어로, 인대나 근육의 힘줄을 강화 시켜 근본적으로 목,허리를 건강하게 만드는 인대증식치료법이다.
-프롤로테라피는 자가 치유 기전을 활성화해서 염증 -> 증식 -> 재배열 과정을 빠르게 거치게 하는 최신 재생의학 치료입니다. 증식을 뜻하는 Prolo와 치료를 뜻하는 Therapy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우리 몸 속 회복 능력을 자극해 관절 구조물의 기능을 되살리고 통증을 사라지게 하는 치료인 것입니다.
- 프롤로테라피는 이처럼 염증 단계에 머무는 관절 구조물의 자가 치유 기전을 활성화 해서 증식과 재배열이 이루어지게 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프롤로테라피로 관절 질환을 충분히 치료할 수 있고, 병의 악화 속도도 늦출 수 있는 것입니다. 프롤로테라피는 대개 약해진 관절의 연골 주위, 관절낭, 힘줄, 인대 등에 치유반응을 촉진하는 물질을 주사하여 치유반응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 치유를 촉진하는 물질로는 고농도 포도당, 자가혈, PDRN(DNA 용액) 등이 많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손상된 세포에서 물이 세포 밖으로 빠져 나오게 하거나, 염증반을을 유도하거나, 성장인자가 상처 부위로 모이게 하고, 섬유아세포가 관절 주위로 모여 들게 유도합니다. 섬유아세포는 줄기세포처럼 우리 몸속에서 떠돌아 다니는 만능 분화세포로서 상황에 따라 어떤 세포로든 분화가 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러나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프롤로테라피가 없어진 관절 구조물을 다시 생기게 하지는 않으며, 남아있는 관절 구조물을 염증 -> 증식 -> 재배열 과정을 통해 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프롤로테라피는 수술을 할 수 없는 불량한 건강 상태의 환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여 통증 조절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환자에게 수술 전 단계로서, 수술 후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는 환자 등에도 적용해서 우수한 치료 결과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안내 및 주의사항]
1.통증, 편두통, 신경(디스크), 오십견,스포츠외상,회전근계 질환,관절염,목,허리 무릎,발목 불안정 및 관절중후군 등 근본적인 치료의 핵심은 통증조절이 아니라 인대와 힘줄의 강화입니다.
2. 의학적으로 입증된 조직세포를 회복시키는 인체 면역 치료 법 입니다.
3.흔히 말하는 “뼈”주사가 아니므로 인체에 부작용이 전혀 없습니다.
4. 프롤로테라피(인대힘줄강화재생요법)는 현재 전세계적으로도 널리 활용 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보건복지부가 법적으로 공인한 최신 치료법입니다
5. 치료기간은 질병의 정도 생성시기 또는 기간에 따라 비례(차이)하나 약 4-8주(주1-2회)를 기본 치료로 설정 하여 치료 합니다.
(질병 원인 별 기간 다름)
[일부 환자들이 오해하는, 흔히 ‘뼈주사’로 알려진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요법과는 완전히 다른 치료법 입니다.]
------[주의사항]------
1.프롤로 주사를 맞으신 후 하루 정도는 목욕이나 주사 부위에 물이 닿지 않게 각별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주사 자국 감염우려)
2. 혹 주사 맞은 주위로 1-3일 정도 통증 이나 뻐근함이 있을 수 있으나 이것은 조직세포의 활성화 증식작용으로 인한 것 임으로 정상적인 과정 입니다. (진통소염제는 증식작용을 저해하나 통증 발열이 심할 시 처방약 복용)
3.프롤로 주사 치료 후 다음날 꼭 내원하셔서 진찰 후 물리치료(자기장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길 바라고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