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동 정형외과 삼성의원 정형,통증치료


봄의 내음과 더불어 활동량이 많아지는데요,등산이나 급하게 뛰다가 발목을 접지르는 경우가 흔합니다.


따라서 예기치 않게 발목을 삐었을때 진단과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발목 부상의 대부분은 발목을 삐어 인대가 붓고 통증이 생기는 염좌 입니다.

-가벼운 염좌라도 파스나 찜질에만 의존하면 만성 불안전 염좌로 발전 합나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사라지고 어느 정도 거동할 수 있게 돼 제대로 치료 받지 않고 넘기게 됩니다. 그러나 겉으로는 다 나은 것 같아도 속으로는 손상이 지속 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단

-스트레스 엑스레이 촬영을 통하여 인대손상의 확인과 손상 정도를 파악하게 됩니다. 다만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근골격계 초음파검사나 MRI 촬영을 시행 할 수도 있습니다.


-발목 염좌는 인대 손상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 합니다.

1단계는 파열 없이 붓고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긴 상태 입니다.

2단계는 인대가 부분 파열된 상태 입니다.

3단계는 인대가 완전히 파열되어 심각한 상태 입니다.


2-3단계는 심한 부종과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응급처치와 병원 치료가 비교적 빨리 이루어져야 합니다.


치료

-치료 방법은 초기에는 냉찜질을 통해서 발목의 붓기를 가라 앉히고 인대에 안정을 주는 부목 고정술을 시행합니다.

부목 고정술은 통상적으로 증상 및 상태에 따라 다소 상이하나 7-10일 시행 합니다.


1.급성의 경우 소염제투여, 물리치료, 부목 고정술로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2.인대내의 신경손상이 생긴 경우 위치감각과 평형감각에 문제가 발생하므로 wobble board rocker board를 이용한 disc training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최초의 인대손상의 치유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목불안정이 생긴 경우는 발뒤꿈치의 바깥쪽에 heel wedge를 받쳐주거나, 발목보호대, 앞 굽이 높은 신발의 착용이 도움이 됩니다.또한 프롤로(인대강화)치료를 시행 합니다.


4.발목 불안정의 경우 원활한 관절 운동을 위한 운동,비골건 강화운동,발목 관절의 안정화 운동이 필요 합니다.


5.수개월 이상의 발목불안정이 지속되어 인대변성, 충돌증후군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3-5회의 체외충격파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6.드물게 ligament tightening procedure나 건 이식술 같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 할 수도 있습니다.










발목통증 불안정 비대칭증후군 주사로 통증과 자세교정 동시 치료[QA]

 

[Q]안녕하세요? 제가 수년 전부터 유난히 오른쪽 발목만 자주삐고,
삘 때마다 통증은 있었지만,움직이는 데는 괜찮았고요,부종은 없는듯 약간 있었고요,

치료는 집근처 병원에서(스테로이드주사,충격파치료등)을 받았지만 큰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자주 삐는 발목으로 인해 골반 과 허리 까지 아픈 대 특별한 치료법이 있는지요?

 

[A]안녕하세요. 환자분의 경우와 같이 발목이 자주 접지르거나 불안정하게 느껴지는 경우 발목인대가 약하거나 이로 인해 상체의 불균형으로 양측 발목에 비대칭 과부하가 나타나 생기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의 내용은 발목불안정과 비대칭과부하증후군에 대한 내용입니다.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발목불안정

-외측 인대의 손상은 급격한 방향 전환이나 잔디밭에서 발생하는 손상에서 일어납니다. 특히 점프 후 다른 선수의 발을 밟아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는 농구, 배구, 축구에서 흔히 일어납니다. 대부분의 외측인대 손상은 내반과 족저굴곡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 손상은 종비인대에 앞서 전거비인대의 손상을 초래합니다.

 

-이는 족저굴곡시에 전거비인대는 견고히 유지되고 종비인대는 비교적 부드럽게 비켜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거비인대는 종비인대에 비해 절반의 인장강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전거비인대, 종비인대, 후거비인대의 완전파열은 골절을 동반한 발목관절의 탈구를 초래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드뭅니다. 또한 종비인대의 단독파열과 특히 후 거비인대의 파열은 매우 드물게 나타납니다

 

-발목염좌는 보통 염발음이나 파열음을 동반하나 이는 진단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손상의 심한 정도에 따라 운동선수는 즉시 휴식을 취할지 계속 경기를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외측인대손상에 대한 평가를 하기 위해 세개의 인대를 확인해야 하고 발목불안정성 정도를 평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등급 1 손상은 인대 늘어남이 거의 없는 정도이고 양측을 비교해서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급 2 손상은 인대가 어느 정도 늘어나지만 끝부분은 단단히 고정된 상태입니다. 등급 3 손상은 끝부분이 견고성 없이 느슨한 상태입니다.

 

 

비대칭과부하증후군

-비대칭적 과부하증후군에서는 두 가지 중요한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1)첫번째는 과도하고 비대칭적인 부하가 골격의 조기 퇴행을 유도한다는 것이고, 근력약화, 다리길이차이, 족부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두번째는 통증성 기원이 통증 부위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점입니다.

 

-즉 비대칭적 과부하증후군의 임상 상태인 허리의 분절성 척추증, 천장관절증후군, 이상근증후군, 장경인대마찰증후군 등이 과부하로 인한 생역학적인 변화에 의해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ü  허리의 분절 척추굳음증

-왼쪽 관상면 비대칭에서 골반은 왼쪽이 낮아지고 요추는 우측으로 측방굴곡되게 됩니다. 이 결과로 허리의 우측은 압박성 부하를 받게되고, 허리의 좌측은 장력성 부하를 받게 됩니다. 디스크 공간의 좁아짐, 관절 연골연화와 섬유화, 연골하 뼈가 과부하되어 있는 분절에서 볼수 있는 변화들은 뼈성장과 뼈돌기들의 형성을 자극합니다.

 

-척추의 측방굴곡은 주변 척추 분절 사이의 전단 부하를 유발하고, 이로인해 분절간에는 압박부하가 현저히 증가하게 됩니다.

 

ü  천장관절증후군

-천장관절은 체중부하와 움직임 동안의 압박과 전단 부하를 약화시킵니다. 관상면 비대칭에서 골반의 한쪽이 내려가면 반대편 천장관절은 수직에 가깝게 되면서 전단부하가 증가하고 내려간 쪽은 압박부하가 증가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길어진 다리 쪽이 증상이 먼저 생기나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ü  이상근증후군

-왼쪽 관상면 비대칭이 있는 경우 서 있을 때나 걸어갈 때 천골은 왼쪽 아래로 기울어지고 오른쪽 대퇴골은 내전되면서 이상근으로의 장력 부하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 경우 고관절 외회전 근육과 외전근에도 같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ü  장경인대 마찰증후군

-반복적으로 과도한 부하에 노출되는 경주자 들에게 잘생기며, 싸이클을 많이 타는 사람에서도 호발 합니다. 측면 원위부 대퇴골의 특정 지점에 압통이 생기며, 근위부와 원위부로 방사됩니다.

 

-보행분석상 뒤축 딛기 동안 천골이 체중 부하측 다리로부터 다른 쪽 보다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이 멀어지고 떨어질 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 고관절 내전은 하지에 위로부터의 내반 모멘트를 만들어냅니다. 결과적으로 원위부 외측 대퇴부에 위치하고 있는 대퇴상과는 장경인대의 아랫면에 압박과 전단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프롤로테라피(Prolotherapy)치료

 

- 프롤로테라피란 증식(prolo)과 치료(therapy)의 합성어로, 인대나 근육의 힘줄을 강화 시켜 근본적으로 목,허리를 건강하게 만드는 인대증식치료법이다.

 

-프롤로테라피는 자가 치유 기전을 활성화해서 염증 -> 증식 -> 재배열 과정을 빠르게 거치게 하는 최신 재생의학 치료입니다. 증식을 뜻하는 Prolo와 치료를 뜻하는 Therapy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우리 몸 속 회복 능력을 자극해 관절 구조물의 기능을 되살리고 통증을 사라지게 하는 치료인 것입니다.

 

- 프롤로테라피는 이처럼 염증 단계에 머무는 관절 구조물의 자가 치유 기전을 활성화 해서 증식과 재배열이 이루어지게 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프롤로테라피로 관절 질환을 충분히 치료할 수 있고, 병의 악화 속도도 늦출 수 있는 것입니다. 프롤로테라피는 대개 약해진 관절의 연골 주위, 관절낭, 힘줄, 인대 등에 치유반응을 촉진하는 물질을 주사하여 치유반응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 치유를 촉진하는 물질로는 고농도 포도당, 자가혈, PDRN(DNA 용액) 등이 많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손상된 세포에서 물이 세포 밖으로 빠져 나오게 하거나, 염증반을을 유도하거나, 성장인자가 상처 부위로 모이게 하고, 섬유아세포가 관절 주위로 모여 들게 유도합니다. 섬유아세포는 줄기세포처럼 우리 몸속에서 떠돌아 다니는 만능 분화세포로서 상황에 따라 어떤 세포로든 분화가 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러나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프롤로테라피가 없어진 관절 구조물을 다시 생기게 하지는 않으며, 남아있는 관절 구조물을 염증 -> 증식 -> 재배열 과정을 통해 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프롤로테라피는 수술을 할 수 없는 불량한 건강 상태의 환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여 통증 조절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환자에게 수술 전 단계로서, 수술 후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는 환자 등에도 적용해서 우수한 치료 결과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안내 및 주의사항]

 

 1.통증, 편두통, 신경(디스크), 오십견,스포츠외상,회전근계 질환,관절염,,허리 무릎,발목 불안정 및 관절중후군 등 근본적인 치료의 핵심은 통증조절이 아니라 인대와 힘줄의 강화입니다.

 

2. 의학적으로 입증된 조직세포를 회복시키는 인체 면역  치료 법 입니다.

 

3.흔히 말하는 “뼈”주사가 아니므로 인체에 부작용이 전혀 없습니다.

 

4. 프롤로테라피(인대힘줄강화재생요법)는 현재 전세계적으로도 널리 활용  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보건복지부가 법적으로 공인한 최신 치료법입니다

 

5. 치료기간은 질병의 정도 생성시기 또는 기간에 따라 비례(차이)하나 약 4-8(1-2)를 기본 치료로 설정 하여 치료 합니다.

 (질병 원인 별 기간 다름)

 

[일부 환자들이 오해하는, 흔히 ‘뼈주사’로 알려진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요법과는 완전히 다른 치료법 입니다.]

 

 

------[주의사항]------

1.프롤로 주사를 맞으신 후 하루 정도는 목욕이나 주사 부위에 물이 닿지 않게 각별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주사 자국  감염우려)

 

2. 혹 주사 맞은 주위로 1-3일 정도 통증 이나 뻐근함이 있을 수 있으나 이것은 조직세포의 활성화 증식작용으로 인한 것 임으로 정상적인 과정 입니다. (진통소염제는 증식작용을 저해하나 통증 발열이 심할 시 처방약 복용)

 

3.프롤로 주사 치료 후 다음날 꼭 내원하셔서 진찰 후 물리치료(자기장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길 바라고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삐끗한 발목방치했다간,,  관절염까지,, 평생 고생.

 

요즘 산으로 들로 다니는 사람이 많다 보니 발목이나 무릎 등 다양한 질환을 얻을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접질린 발목: 방치 발목 불 안정증- 위 사진 X-ray 상 관절 간격이 벌어져 있다.

  추가적 검사는 근 초음파 검사, CT&MRI검사도 시행 할 수 있다.]

 

특히, 빠르게 걷거나 계단을 내려올 때 발을 접질리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그때마다 골절되지 않는 이상 일반적으로는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고 직접 집에서 찜질 하거나 파스로 대체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치료를 받지 않고 주관적(임의) 치료를 하다 보면 발목에 무리가 가는 발목 불안정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발목 불안정증은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발생 비율이 높을 정도로 쉽게 나타나는 질환이기에 더욱더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 됩니다.

 

발목 불안정증은 한번 접질리게 된 발목의 약해진 인대가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발목 부위의 뼈가 정상과는 다르게 기울어져 반복적으로 발목이 삐고 통증을 호소하는 증상을 말 합니다.

 

발목 불안정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걸을 때 절뚝거린다든지, 걷는 자세가 불안정해지고 발목 움직임 시 소리가 나거나 발가락을 올리면 통증이 생기거나 피멍이 나타날 때 발목불안정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증상을 내버려둘 경우 연골의 과도한 손상 탓에 관절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외에도 바닥이 평평하지 않은 곳에서의 운동으로 발목이 접질리는 경우도 주의기 필요 합니다.

 

특히 여성의 다리를 아름답게 만드는 필수아이템인 하이힐은 균형을 잡기가 어려운 경우도 발생하고 발을 잘못 디뎠을 경우나 부 주위로 인해 발목을 삐끗해 발목 불안정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초기에는 냉찜질을 통해서 발목의 붓기를 가라앉히고 인대에 안정을 주는 부목 고정술 등을 시행 한다. 고정술은 통상 증상에 따라 7-10일 시행하나 기간은 발목의 활동에 따라 비례하여 길어 질 수 있습니다.

 

발목 염좌를 막기 위해서 보조기나 깁스를 시행 하나, 발목불안정증이 만성적이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도 호전되지 않으면 발목인대 재건술 등의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치료할 수 도 있습니다.

 

다만 비수술적방법으로 프롤로(증식)주사치료를 통하여 발목 불안정증 예방과 치료가 가능 하며, 요즘 치료의 페러다임으로 잡아가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발목이 삐끗하거나 접질리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면 초기 대응이 중요하기에 안일한 생각으로 지속적인 발목의 손상이 발목 불안정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주의도 필요하지만,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의 경우 발목까지 감쌀 수 있는 기능성이 있는 신발을 선택하거나 편한 신발의 선택을 통해 미리 질환 방지를 하는 것도 필요 합니다".

 

 프롤로치료

①피부에 상처가 나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아물게 됩니다. 혈액 속 치유인자가 인체의 자가 치유 기전을 발동시켜 염증 -> 증식 -> 재배열 과정을 거쳐 새살이 돋아 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피부와 달리 관절의 상처는 잘 아물지 않습니다. 관절 구조물에는 혈관이 적어서 자가 치유 기전이 피부 처럼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②프롤로테라피는 자가 치유 기전을 활성화해서 염증 -> 증식 -> 재배열 과정을 빠르게 거치게 하는 최신 재생의학 치료입니다. 증식을 뜻하는 Prolo와 치료를 뜻하는 Therapy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우리 몸 속 회복 능력을 자극해 관절 구조물의 기능을 되살리고 통증을 사라지게 하는 치료인 것입니다.

③관절 질환은 대체로 조그만 상처가 점차 커져서 병이 됩니다. 대표적 무릎관절 질환인 퇴행성 관절염과 대표적 어깨관절 질환인 회전근개 파열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무릎과 어깨관절을 안쓰고 삶을 영위하기 어렵기 때문에 관절에 상처가 나면 염증 단계에서 회복이 더 이상 안되서 점차 진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④프롤로테라피는 이처럼 염증 단계에 머무는 관절 구조물의 자가 치유 기전을 활성화 해서 증식과 재배열이 이루어지게 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프롤로테라피로 관절 질환을 충분히 치료할 수 있고, 병의 악화 속도도 늦출 수 있는 것입니다. 프롤로테라피는 대개 초음파로 보며 약해진 관절의 연골 주위, 관절낭, 힘줄, 인대 등에 치유반응을 촉진하는 물질을 주사하여 치유반응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⑤치유를 촉진하는 물질로는 고농도 포도당, 자가혈, PDRN(DNA 용액) 등이 많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손상된 세포에서 물이 세포 밖으로 빠져 나오게 하거나, 염증반을을 유도하거나, 성장인자가 상처 부위로 모이게 하고, 섬유아세포가 관절 주위로 모여 들게 유도합니다. 섬유아세포는 줄기세포처럼 우리 몸속에서 떠돌아 다니는 만능 분화세포로서 상황에 따라 어떤 세포로든 분화가 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⑥그러나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프롤로테라피가 없어진 관절 구조물을 다시 생기게 하지는 않으며, 남아있는 관절 구조물을 염증 -> 증식 -> 재배열 과정을 통해 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프롤로테라피는 수술을 할 수 없는 불량한 건강 상태의 환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여 통증 조절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환자에게 수술전 단계로서, 수술후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는 환자 등에도 적용해서 우수한 치료 결과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프롤로치료의 적응증

어깨질환:오십견, 충돌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SLAP병변, 재발성 탈구, 어깨인대손상

 

팔꿈치 질환:골프엘보, 테니스엘보, 팔꿈치인대손상, 주관증후군, 요골관증후군

 

손목질환:손목인대손상, 손목힘줄손상, 손목건초염, 삼각섬유연골 복합체손상, 방아쇠 수지

 

골반통증:천장관절인대손상, 골반불안정, 산후골반통, 골반틀어짐, 만성 골반통증증후군

 

무릎질환:주변부 반월상연골손상, 초중기 퇴행성 관절염, 인대손상, 만성 건 질환

 

발목 및 발질환:만성 발목인대손상, 아킬레스건 손상, 족저근막염

 

허리통증:후관절증후군, 분절불안정, 허리인대손상

 

목통증:근막통증후군, 목인대손상,경추상완중후군

 

 

 

 

 

스포츠 외상 발목인대손상 분류 및 치료-

발목 염좌(ankle sprain)

1)발목과 발은 야외 활동이나 스포츠 활동 중 가장 흔하게 손상되는 부위로서, 모든 종목의 스포츠에서 발생될 수 있지만 특히 달리기, 농구, 축구, 야구 등의 구기종목과 달리기, 등산 등에서 보다 흔하게 발생 됩니다.

 

이중 인대손상이 가장 흔하여 전체 손상의 50% 이상이 발목인대 손상 입니다.

 

2) 발목손상의 대부분는 외측인대 손상은 내반과 족저굴곡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 손상은 종비인대에 앞서 전거비인대의 손상을 초래합니다.

 

3) 발목 염좌는 보통 염발음이나 파열음을 동반하나 이는 진단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손상의 심한 정도에 따라 운동선수는 즉시 휴식을 취할지 계속 경기를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외측인대손상에 대한 평가를 하기 위해 세개의 인대를 확인해야 하고 발목불안정성 정도를 평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4)발목 염좌(sprain)가 일어나는 주요 원인은 비골근의 약화, 고유감각의 손상, 기계적인 불안정성 등이다.

 

5)-발목과 발의 손상은 가벼운 단순 염좌와 같이 짧은 기간의 보존적 치료만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손상 후 재 손상 및 만성적인 통증이나 운동 능력의 저하를 호소하게 되거나 심한 급성 손상 없이 운동과 관련되어 만성적인 발목과 발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 등급 2 손상은 인대가 어느정도 늘어나지만 끝부분은 단단히 고정된 상태입니다. 등급 3 손상은 끝부분이 견고성 없이 느슨한 상태입니다.

 

발목 염좌분류 와 치료

1)1도염좌 

인대섬유가 약간 늘어난 상태이며, 약간의 통증과 부종, 관절경직이 나타나며 손상 후 정상보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차후 합병증 및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7일 전후로 부목 고정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2)2도염좌 

인대섬유가 약간 찢어지고 분리된 상태이며, 중간 정도의 통증과 부종. 관절경직이 나타납니다. 손상 후 정상 보행이 불가능 하며 부목 고정술 후 목발을 집고 다녀야 합니다..

경과 관찰 후 인대를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프롤로(인대강화,증식)치료와 병행 하면 좋습니다.

 

3)3도염좌 

인대섬유가 완전히 찢어진 상태이며, 아주 심한 통증과 부종, 관절경직이 나타 납니다.

손상 후 체중지지 할 수 없고, 수술로 인대 재건과 불안정성을 회복 해야 합니다.

발복을 삔 후(염좌)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1)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아주 많습니다. 처음 발목을 삐어 부어 있을 때 부기를 빨리 빼지 않으면 부기가 그대로 굳어져 버립니다. 차후 발목 불안정증으로 인해 발목을 자주 삐는 경우 입니다.

 

마치 고인 물이 탁해지고 썩는 것처럼 염증세포 들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 남아 만성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만지면 아프고 많이 걸으면 더 붓기도 하고 뻐근해 지기도 합니다.

 

2)-발목을 삐고 나서 통증이 다소 가라 앉으면 나은 걸로 착각하는데,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바쁜 생활을 하다 보면 발목에 무리가 가서 다시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발목이 삔 정도 1도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25% 미만의 인대섬유가 찢어진 것을 말하는데, 이 경우 대개 일주일 이내로 회복됩니다.

 

-문제는 2도 이상일 때입니다. 대략 50% 이상 찢어졌을 때를 말하는데 인대가 다시 붙으려면 약 4주 정도 걸립니다. 통증은 2주 이내로 가라앉지만

 

해부학적으로 정상이 되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 중 다시 삐거나 무리를 하면 손상 부위가 덧나 조직이 상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초음파로 보며 손상부 주위의 염증 조직에 직접 소염제를 주사한 후, 인대가 빨리 나을 수 있게 프롤로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발목의 치료와 운동은 어떻게 하나요?

1)발목 염좌의 초기 치료과정 에서 부종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손상 후 부종, 출혈, 통증의 감소와 회복중인 인대의 보호하기 위해 우선 부목 고정술을 시행 합니다.

 

2)휴식(rest), 냉찜질(ice),압박(compression), 거상(elevation,) 보호(protection) 의 순으로 치료하며 빠른 시간 내에 PDRN 주사 치료와 체외충격파(ESWT) 도수운동치료 을 병행하면 치료에 더욱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3) 관절 가동범위 운동

운동치료 초기단계에서는 발목의 안쪽, 바깥쪽 움직임을 고정하고 발목의 위아래 운동만 실시한다. 인대 주위의 통증이 줄어들면 안쪽, 바깥쪽 움직임 운동을 실시한다.

 

4) 근력 강화운동

발목 보강운동은 발목 관절의 4방향 운동 면에서 실시한다. 발목의 안쪽, 바깥쪽 움직임 운동을 시행할 때 정강이와 무릎의 보상적 회전운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가벼운 운동으로 횟수를 많이 반복하는 것은 인대와 발목관절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

 

5) 고유 감각과 신경근육 조절운동

부상 초기 체중 지지운동을 실시하는 것은 고유 감각 소실을 줄여줍니다. 이것을 향상시키는 훈련은 두발서기로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한발로 진행하며, 불안정한 지면에 대한 한발 버티기로 진행됩니다.

 

5) 수술적 치료

보존적 요법을 시행해도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수술 적 치료를 고려 해야 합니다.

 

수술법은 대체로 변형된 Brostrom 술식으로, 파열되거나 반복손상으로 늘어난 인대의 일부를 절개하고 봉합한 다음, 주변 연부조직을 덧대어 보강하는 수술법이 널리 행해지고, 신뢰도가 높습니다.

 

기술적으로 쉽고 발목관절의 운동범위를 보존할 수 있으며 비골 건의 손상이나 비복 신경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발목이 자주 삐고 아플땐 발목 불안정증 

 

1)발목 불안정증은 한번 접질리게 된 발목의 약해진 인대가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발목 부위의 뼈가 정상과는 다르게 기울어져 반복적으로 발목이 삐고 통증을 호소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2)무릎 또는 발목을 접질리게 된 이후 적절한 치료 또는 치료를 받지 못한 경우 발목의 불편감과 불안정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30-40%로 비교적 높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3) 발목 불안정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걸을 때 절뚝거린다든지, 걷는 자세가 불안정해지고 발목 움직임 시 소리가 나거나 발가락을 올리면 통증이 생기거나 피멍이 나타날 때 발목 불안정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증상을 내버려둘 경우 연골의 과도한 손상 탓에 관절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외에도 바닥이 평평하지 않은 곳에서의 운동으로 발목이 접질리는 경우도 주의기 필요 합니다.

 

4)스포츠를 즐기거나 육체노동을 하거나 비만이 있는 등 발목을 접질릴 위험이 있는 사람은 발목 불안정증도 조심해야 합니다. 여성은 하이힐, 남성은 키높이 구두 때문에 발을 삐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발목을 자주 삐고 그 부위가 계속 아프거나 붓고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경우에는 불안정증을 의심하고 정확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발목 불안정증을 오래 방치하면 발목의 관절 연골이 떨어지거나 발목 주변의 힘줄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해져 염증이 생기거나 신경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목을 삘 때마다 뼈끼리 충돌이 생겨 관절염이 발생할 위험도 있습니다.

 

5)발목을 겹지를 경우 골절이 되지 않거나 이동하는데 어렵지 않으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상태가 반복되면 인대 및 관절의 잦은 손상으로 발목불안정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만성이 되고 지속 되면 연골 손상의 위험이 뒤 따르고 발목 관절염의 발병을 앞당길 가능성이 크기에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 합니다.

평지에서 걷기에는 큰 무리가 없지만 뛰거나 과도한 운동 시에 발목이 시큰거리거나 통증이 있고, 발목을 한쪽만 자주 겹질린다면 발목 불안정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한쪽 발로 중심 잡기가 힘들고 발목을 돌려보았을 때 소리가 나고 뻐근함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6)
발목 불안정증은 방치할 경우 발목 부위의 뼈가 정상과 다르게 기울어져 발목을 삐는 횟수가 증가하고 통증도 심해 집니다.

 

 “X-ray 검사를 통해 발목이 과도하게 벌어지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는데 초기에는 보조기(부목고정)를 이용한 교정이나 물리치료 등의 재활치료 방법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나 프롤로 테라피라는 인대증식 강화 치료로 고농도의

약물을 주입해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촉진시키고 손상부위를 강화시켜

주는 치료를 병행 한다면 만족 할 만한 효과를 보실 수 있겠습니다.

 

다만 수술이 필요 할 경우 다른 부위의 인대를 사용하는 등 발목 관절 인대를 재건하는 수술적 방법을 고려 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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