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통증 원인과 치료

 

-원인:외상,퇴행성관절염,활액막염, 무릎 관절신경,힘줄 인대염증 긴장 및 손상,무릎연골손상 기타 등.

 

-치료:진통소염제 투여, 물리치료(온열치료, 운동치료 극초단파,자기장치료)등이 있으며, 국소주사요법,신경차단술, 프롤로치료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외상이나 퇴행성관점염 증상 없이 의외로 무릎관절통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2)무릎 통증으로 내원하여 방사선검사 을 해보면 무릎관절의 연골이 닳아 관절 간격이 좁아지면서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골극이 관절의 피막인 골막을 자극해서 통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3)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닳아서 윤활 기능이 없어지고, 골극이 생기며, 연골하골의 경화, 활액막의 섬유화, 관절 피막의 비후화 등 일련의 변화를 말합니다.

 

-퇴행성 변화가 있더라도 활액막의 염증으로 여출물이 생기거나 관절의 강직, 관절 피막의 비후, 관절에 골극 형성이 있기 전 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4)관절 퇴행에 의해 통증이 생기는 기전은 관절을 이루고 잇는 뼈의 심한 변형이 있거나, 골극이 심하게 나와 관절 피막을 자극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5)통증은 골극이 골막을 신장시키거나, 인대의 부착점이 골화를 일으켜 생긴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무릎의 통증, 강직, 마찰음, 대퇴사두근의 위축, 관절 연변 뼈의 비후 등이 있습니다. 방사선 상으로는 관절 간격이 좁아지고, 골극이 보이며, 연골 밑에 있는 뼈의 경화를 볼 수 있습니다.

 

6)무릎의 관절 신경은 관절을 감싸는 관절 피막에 망상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무릎연골의 단순 마모와 무릎통증과는 무관하고 형성된 골극이 관절 피막을 자극할 때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내측 관절 신경과 외측 관절 신경이 무릎의 뒤쪽에서 압박당하면 무릎 앞쪽에서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7)신경통은 통증을 담당하는 무릎안쪽관절신경(medial articular branch)은 궁둥신경의 정강신경(tibial n)과 함께 넙다리 뒤로 내려오다가 안쪽 위관절융기(medial epicondyle)의 양간 상부에서 갈라져 무릎앞쪽으로 넘어와 무릎관절피막의 안쪽에 망상으로 분포합니다.

 

-무릎바깥쪽관절신경(lateral articular branch)은 궁둥신경의 종아리신경(peroneal n)과 함께 내려오다가 가쪽 위관절융기(lateral epicondyle)의 약간 위쪽에서 갈라져 무릎 앞쪽으로 넘어와 무릎관절피막의 바깥쪽에 망상으로 분포됩니다.

 

8)무릎의 관절신경은 관절안쪽의 활액면에 분포된 것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절의 감각신경이 망상으로 갈라지기 전에 넙다리뼈의 양쪽 위관절 융기 뒤쪽에서 반막모양근이나 넙다리두갈래근의 아래 부분 밑을 지나 앞으로 갑니다. 이 근육들에 통증유발점이 생기면 관절신경들이 압박받아 신경의 분포를 받고 있는 무릎 앞쪽 피막에 통증을 일으킵니다.

 

9)그 밖에 거위발 힘줄, 무릎인대, 넙다리곧은근(rectus femoris m) 힘줄, 장딴지빗근(plantaris m) 증이 무릎통증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10)무릎의 내측 관절 신경은 대퇴골 하부 후면에서 경골신경에서 갈라져 나와 반막양근과 대퇴골 사이로 해서 관절의 내측 전방 쪽으로 넘어와 외측 관절 신경과 문합을 이루어 분포합니다.

 

-무릎관절의 외측관절신경은 대퇴골의 하부 후면에서 총비골신경에서 갈라져 나와 대퇴이두근과 대퇴골두 사이로 해서 무릎관절의 외측전방으로 넘어와 내측 관절신경과 문합을 이루어 분포합니다.

 

-이러한 감각신경이 주행 도중에 압박당하면 아무런 병변이 없는데도 관절 앞쪽에서 통증을 느끼게 되고 따라서 관절 내에 어떤 이상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게 됩니다.

 

-무릎관절 신경통의 원인은 반막양근에 있는 통증유발점이 내측관절신경을, 대퇴이두근에 있는 통증유발점이 외측 관절 신경을 압박해서 생기며 계단을 내려갈 때에 더 심합니다. 또한 대퇴신경통으로 대퇴사두근이 긴장하면서 무릎 앞쪽에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진단 및 치료

1)영상검사나 이학적검사로 무릎관절 내부의 인대나 연골판 등에 손상이 없는지를 먼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2)환자가 엎드린 상태에서 넙다리뼈 하단의 안쪽위관절 융기 또는 가쪽위관절 융기의 약간 상부를 촉진해보면 강한 압통점과 jump sign이 나타납니다.

 

안쪽의 압통점은 무릎안쪽관절신경을 압박하는 반막모양근(semimembranosus m)에 있는 통증유발점이고 바같쪽의 압통점은 넙다리두갈래근의 통증유발점입니다. 이 통증유발점에 국소주사를 해주면 대개 증상이 호전되게 됩니다.

 

3)치료는 대증요법으로 진통소염제 투여, 온열치료, 운동치료 등이 있으며, 국소주사요법, 프롤로치료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 중 일부는 신경의 장애 때문인데, 이러한 경우는 해당 신경에 주사요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손상으로 발생한,관절연골손상의 프롤로주사 치료

 

Ø  전방십자인대 손상방치는 연골 손상과 초기 관절염 초래

Ø  전방십자인대 손상으로 지연형 반월상연골손상, 관절연골손상이 발생한 경우에서는 수술적 치료 보다는 프롤로 주사 치료를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더 바람 직 함.

 

 

1)슬관절의 안정성과 정상운동에 관여하는 전방십자인대손상을 방치할 경우 만성적인 불안정성과 비정상적인 무릎관절운동으로 반월상연골판과 관절연골의 손상이 발생하고 결국 퇴행성관절염의 조기발생이 초래되게 됩니다.

 

2)현재까지 반월상연골판과 관절연골손상을 줄이기 위한 전방 십자인대 재건시기의 명확한 지표는 없는 실정입니다.

 

3)Meighan은 수상 3개월에 재건술을 시행하는 경우와 수상직후 재건술을 시행한 경우에서 의미 있는 임상결과의 차이가 없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4)Church, Keating은 수상 12개월, Lee는 수상 3개월로 각각 급성과 만성 재건술을 구분하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만성손상의 재건술을 한 군에서 중등도 이상의 관절연골손상과 반월상 연골판 손상이 많았음을 보고하였습니다.

 

5)만성 재건술을 시행하는 환자의 경우는 환자 스스로 전방 십자인대파열을 인지하지 못하다가 무릎통증이 악화되어 발견되는 경우, 재손상으로 진단이 되는 경우, 불안정성만 간헐적으로 느끼다가 내원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6)이와 같은 경우는 대부분 MRI검사에서 만성 손상의 합당한 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7)수상 바로 직후에 재건술을 시행하면 관절섬유화로 인한 능동적 관절운동범위의 감소, 대퇴사두근 근력회복의 지연 및 이로 인한 슬개-대퇴관절 통증을 초래할수 있어 일반적으로 수상 2-3주에 관절염증 소견이 사라지고 관절운동범위가 회복되고 나서 수술을 하게 됩니다.

 

8)그러나, 수술이 장기적으로 지연되면 만성적인 불안정으로 인해 반월상연골판 및 관절연골 손상이 생기게 됩니다.

 

9)반월상연골 손상의 경우 급성 손상에서는 65%, 만성 손상에서는 90%의 높은 발생률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10)Sgaglione는 재건술이 지연되어 반월상연골 손상이 발생한 경우 수술적 치료의 결과가 불량하며, 그 이유는 봉합 불가능한 형태의 wear&tear로 인해 절제술의 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하였습니다.

 

11)관절연골 손상은 대퇴 내과의 체중 부하면 에 대부분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12)따라서, 전방십자인대 손상으로 지연형 반월상연골손상, 관절연골손상이 발생한 경우에서는 수술적 치료 보다는 프롤로 주사 치료를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더 바람 직 할 수 있습니다.

 

프롤로치료의 적응증

어깨질환:오십견, 충동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SLAP병변, 재발성 탈구, 어깨인대손상

 

팔꿈치 질환:골프엘보, 테니스엘보, 팔꿈치인대손상, 주관증후군, 요골관증후군

 

손목질환:손목인대손상, 손목힘줄손상, 손목건초염, 삼각섬유연골 복합체손상, 방아쇠 수지

 

골반통증:천장관절인대손상, 골반불안정, 산후골반통, 골반틀어짐, 만성 골반통증증후군

 

무릎질환:주변부 반월상연골손상, 초중기 퇴행성 관절염, 인대손상, 만성 건 질환

 

발목 및 발질환:만성 발목인대손상, 아킬레스건 손상, 족저근막염

 

허리통증:후관절증후군, 분절불안정, 허리인대손상

 

목통증:근막통증후군, 목인대손상,경추상완중후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