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깨통증의 대표적 질환 및 치료에는 어떠한 방법들이 있나요?

 

[A]안녕하세요^-^ 어깨 통증의 원인은 개별적 상황에 따라 다소 상이 할 지라도 통상적으로 어깨 연관 질환은 목 디스크,염좌 회전근개 손상,견갑 흉곽 관절이상, 근육통,탈구,자세 및 과사용증후군등 여러 원인이 복합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어깨 관절 질환으로 회전근개 질환 (70%),오십견 (20%) ,석회화 건염 (5%) ,견봉 쇄골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등이 있습니다.

 

 

-어깨관절 치료는 환자의 개별적 원인에 따라 다소 상이 할 지라도 통상적인 치료에 대하여 말씀 드리면,


*오십견

1.
오십견으로 진단되면, 어깨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진통소염제를 투여하면서, 관절운동을 회복하기 위한 재활치료를 시작합니다.

2.
수 개월간의 보존적인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 프롤로 주사요법을 합니다
.

3.
전문가에 따라 이견은 있습니다만, 상기의 치료에도 심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a.3-5
회의 체외충격파치료와 프롤로 주사치료을 병행해서 운동치료를 실시합니다
.

b.
유착성 조직의 박리를 위해 박리주사치료와 도수치료 또는 내시경을 통한 박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
회전근개 손상


1.
회전근개 손상이 발견되면,우선적으로 어깨를 쉬게 해 주어야 하며, 물리치료, 소염제치료로 증상 완화를 기대합니다.또는 인대증식치료와 병행 합니다.

2.
통증이 완화되면 재활운동치료를 시작합니다. 길게는 6개월 정도 걸릴 수도 있습니다
.

3.
적절한 휴식과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MRI검사를 통해 손상의 유형 및 정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

4.MRI
상 손상부위가 부착 부에서 다소 떨어져 있고, 손상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프롤로주사 치료와 교차 병행 충격파시술을 3-5회하고 1달 정도 증상의 변화를 기다립니다
.

5.
손상부위가 부착 부에 가까이 있고, 손상 정도가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합니다
.

 



*
충돌증후군


1.
충돌증후군으로 진단받으면, 소염제투여와 어깨관절의 휴식이 필요합니다.

2.
증상이 다소 완화되면, 정상적인 관절운동의 회복을 위한 재활 및 운동치료가 필요합니다
.

3.
상기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 3회 이내의 프롤로 주사요법을 하기도 합니다
.

4.6
개월 이상의 보존적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 3-5회의 체외충격파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5.
회전근개의 파열이 심한 경우, 골극에 의해 충돌현상이 나타나고, 운동범위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는 수술적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
극상근건염


1.
극상근 건염으로 진단되면, 어깨의 적절한 휴식과 소염제투여가 필요합니다.

2.
통증이 가라앉고도, 2-3주간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3.
만성적인 극상근건염중 보존적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 체외충격파치료와 프롤로 주사치료를 병행하여 치료 합니다
.

*
석회화건염


1.
석회화건염으로 진단되면, 우선 관절의 적절한 휴식과 소염제 투여가 필요합니다.

2.
통증이 완화되면, 6주간의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

3.
보존적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재발하는 경우 3-5회의 체외충격파치료를 하게 됩니다.(치료의 성공률은 85% 정도입니다
.)

4.
관절 운동범위가 심하게 제한되어 어깨의 기능이 현저히 감소한 경우는 수술적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에는 6-8주의 재활운동치료가 필요합니다
.

 

 

체외충격파 치료 방법: 병변 부위에 마취 없이, 절개 없이 5-10분에 걸쳐 체외충격파 에너지를 집중 전달. 3-5회의 반복 시술을 요합니다.

언제 병원을 찾아야 하나요?

1.
많은 환자분들이 초기 단계에서의 어깨통증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2.
급성 손상으로 인한 어깨 통증의 경우에는 바로 병원을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3.
손상에 의한 통증이 아닌 경우에는 몇 일 정도 경과를 봅니다
.

4.
어깨 통증이 수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십견 같은 석회성 건염, 50대 호발?누구나 걸린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5회 어깨관절의 날행사에서 발표 자료에 의하면

중년 여성에게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진 석회성 건염이 어느 연령대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 했습니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석회성 건염 환자 5백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다기관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발표 했는데요. 이 연구에는 국내 최초로 전국 수련 병원급 병원 11곳이 참여했습니다.

연구 결과를 보면 석회성 건염 발생 연령은 31세부터 87세까지 다양했고, 50대 중반에 주로 발생했습니다. 50대 중반의 경우 가사 일에 바빠도 운동을 멀리 하기 쉬운 가정주부에서 발병률이 높았고. 이들 중 69%는 야간 통증으로 수면 장애를 호소했고, 3명 중 1명꼴로 관절 강직이 발견 되었습니다..

석회성 건염 환자들에겐 일반적으로 약물이나 물리치료 등(체외충격파) 비수술적 주사치료가 이뤄지고 있으며. 비수술적 요법으로 호전되지 않아 수술한 경우는 6%였습니다. 석회성 건염 환자 10명 중 1명은 어깨 힘줄 파열이 동반돼 수술이 필요했습니다.

 

 


어깨의 힘줄이 돌처럼 변하는 석회성 건염은 흔히 오십견으로 오인해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질 줄 알고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는데요. 오십견은 관절막과 인대가 서서히 굳어가는 것이고, 석회성 건염은 어깨 인대에 칼슘 성분의 석회성 물질이 쌓이는 질환 입니다.

오십견은 팔과 어깨를 앞으로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나타나지만, 석회성 건염은 스치기만 해도 심한 통증이 발생 합니다.

 

어깨통증-석회화건염이란?

 

어깨의 건에 석회침착을 일으키는 염증성 질환으로, 대개 매우 심한 어깨통증을 일으키며, 회전근개중 극상건에 호 발합니다.

 

 

2가지의 임상유형이 있습니다.

 

1.퇴행성 석회침착: 노화로 인한 조직의 혈류 감소에 기인합니다. 어깨의 반복된 사용만으로도 조직이 약해지고, 치유되는 과정에서 석회침착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2.반응성 석회침착: 아직까지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경우입니다.

precalcific stage ---> calcific stage ---> postcalcific stage 3단계 변화를 겪게 됩니다.

 

임상증상

 

매우 심한 통증과 관절강직을 일으킵니다.

팔을 들어 올리려고 하면, 매우 심한 어깨통증이 바로 나타납니다.

잠을 자다가 통증으로 잠이 깨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1.석회화건염으로 진단되면, 우선 관절의 적절한 휴식과 소염제 투여가 필요합니다.

 

2.통증이 완화되면, 6주간의 물리,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3.보존적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재발하는 경우 3-5회의 체외충격파치료를 하게 됩니다.(치료의 성공률은 85% 정도입니다.)

 

4.관절 운동범위가 심하게 제한되어 어깨의 기능이 현저히 감소한 경우는 수술적치료를 고려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에는 6-8주의 재활운동치료가 필요합니다.

 

체외충격파치료

석회화건염은 체외충격파(ESWT)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는 절개 없이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석회질을 제거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법이다. 통증을 느끼는 부위에 1000~1500회 정도의 강한 충격파 에너지를 일시에 전달해 석회를 분쇄하고 석회의 분해를 촉진시킵니다.

 

체외충격파는 본래 요로결석을 제거하는 치료로 시행됐기 때문에, 어깨힘줄에 쌓인 석회를 제거하는 치료에도 유용 합니다

 

실제 석회화건염 환자들에게 시술한 결과, 70~80%의 치료효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시술시간은 10~20분 정도로 짧고비수술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입원할 필요도 없습니다

 

삼성 모비딕 기자단

 

 

 

 

삼성의원 특수 물리치료 어깨통증,팔꿈치통증,발바닥통증 비수술적 치료.

-체외충격파치료

 

근골격계 체외충격파치료

 

근골격계 체외충격파에너지의 치료원리

 

1.현재까지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체외충격파에너지를 이용한 치료의 정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FDA(미국 식품 의약품 안전청)의 승인을 받은 ESWT장비에서 생성된 체외충격파 에너지가 병변조직에 다음과 같은 변화를 유도합니다.

 

1).화학적변화: 화학적조성의 변화, 새로운 성분 합성의 유도

2).신생혈관 생성촉진: 혈액공급의 증가, 염증과 통증의 치료

3).자극에 의한 진통작용: 신경섬유의 자극, 관문조절 효과, 통증 역치의 증가

  

2."미세 손상 이론":

-체외충격파 에너지가 병변부위에 반복적으로 조사

-병변 부위에 일시적인 미세 손상

-신생 혈관의 생성을 유도

-혈류공급을 증가

-병변조직의 치유를 촉진한다는 이론

-현재까지 학계에서 가장 인정되고 있는 이론

 

3."만성 통증에 대한 중추신경계의 인지 저하 이론":

-체외충격파 에너지에 의해 발생한 병변 부위의 미세염증이

-만성통증에 대해 반응을 보이지 않던 뇌에

-병변조직의 치유에 필요한, 치유 반응을 하라는 명령을 보냄으로서

-병변 부위가 호전된다는 이론

 

4.진통소염제의 병용 투여: -미세염증의 진행을 억제

-체외충격파 치료의 효과를 감소

 

5.병변 부위에 얼음 또는 냉찜질:

-병변 부위에 국소적으로 혈관을 수축시켜, 혈류 공급을 감소

-체외충격파치료의 효과를 감소

 

6.아세트아미노펜 제제와 코데인제제:체외충격파치료와 병용 투여시에도 체외충격파치료에 영향을 주지 않음

 

치료대상은?

일반적인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다음의 질환을 가지신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선정 기준A: 병변 부위 통증 소실 정도와 일상 운동범위의 개선 모두 85%이상의 만족도를 보인 경우의 질환을 선별 하였습니다

 

1.난치성 오십견/어깨주위통증(회전근개 부분 손상, 극상근건염, 이두근건염, 석회화건염)

2.난치성 테니스엘보(외상과염), 골프엘보(내상과염)

3.난치성 무릎주위통증(장경인대염, 무릎골건염)

4.난치성 아킬레스건염

5.난치성 족저근막염

 

선정기준B.방문 전 받으셨던 타 치료에 비해 체외충격파치료가 비교적 유용한 질환군

 

1.병변부위 통증 소실 정도와 일상 운동범위의 개선 중 하나만 85%이상의 만족도를 보인 경우

 

2.두가지 모두 80 ~ 85%의 만족도를 보인 경우

 

1.난치성 테니스엘보

2.난치성 골프엘보

3.장경인대염

4.무릎골건염

5.회전근개 부분손상

 

-.회전근개건염, 회전근개손상, 퇴행성 회전근개 질환

-.상완이두건염, 상완이두건손상, 퇴행성 상완이두건 질환

-.회전근개 질환 환자에게 동반된 관절연골 병변, 상완이두건병변, 관절강직의 치료

-.어깨충돌증후군에서 회전근개 병변의 치료를 위한 경우

-.어깨의 만성 인대질환

-.만성 난치성 오십견의 통증과 강직의 동시치료가 필요한 경우

 

시술은 어떻게 하나요?

 

1.마취와 절개 없이 외래에서 간편하게 시술이 이루어 짐

2.시술시간은 환자분의 시술에 대한 반응에 따라 10분 내지 길어도 30분이내에 이루어짐

3.최초 시술후 병변의 상태 개선 정도를 보고, 연속된 3-5회의 반복 시술을 주 2-3(저명한 논문의 저자에 따라, 1-3회의 시술 빈도에 대한 이견이 있음)

4.시술 후에는 시술부위에 통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온찜질과 운동치료실에서의 회복운동을 받으신 후 귀가(시술통증이 없는 경우는 바로 귀가 가능)

 

시술하고 나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시술 당일과 다음날까지는(환자분에 따라 드물게 일주일까지도) 시술로 인한 호전반응으로 인해, 시술 부위에 국한된 통증이 있을 수 있음

(이런 경우는 온찜질과 부드러운 스트레칭이 필요. 너무 심한 통증이 지속되면, 통증이 어느 정도 완화되고 나서 다음 시술을 함.)

 

2.시술후 효과는 빠른 경우 수일 이내에 나타나며, 6~ 3개월에 걸쳐 최대효과를 보임.

 

3.마지막 시술 후 일주일 후에는 가벼운 운동이 가능

 

4.한 달이 지나면 중등도의 운동이 가능

 

5.3 개월 이후부터는 제한 없는 운동이 가능

 

*체외충격파치료에 의한 치유반응이 적절하게 일어나지 않는 경우 다음과 같은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병변 부위에 대한 파악이 적절하게 되지 않은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어깨, 팔꿈치, 손목, 무릎, 발목관절, 발의 해부학적 구조물 중 건 또는 인대변성의 정도가 매우 심해 체외충격파치료 단독으로는 치유반응이 적절하게 일어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치료방법의 전환보다는 초음파검사를 통해 병변부위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어깨, 팔꿈치, 손목, 무릎, 발목, 발의 해부학적 구조물 중 동시에 여러 구조물이 이환 된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역시 주요 구조물에 대한 초음파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3.
병변부위에 적절하게 체외충격파에너지가 전달되지 않은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병변부위에 충분한 양의 누적 체외충격파에너지가 형성되지 않아 치유반응이 적절하게 일어나지 않는 경우이므로 고에너지 체외충격파장비에 의한 치료로 전환하면 적절한 치유가 가능합니다.(대체로 piezoelectric type 보다는 Hydroelectric type의 체외충격파치료 장비가 단위면적당 유효체외충격파에너지의 누적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신 시술통증은 더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4.
이상의 경우에 모두 해당되지 않는 경우는 전체 체외충격파치료 환자분들 중 약 10-20%(아주 경도의 부분적인 호전 환자 포함)정도로 세계적인 center의 통계 자료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1-2회의 체외충격파치료후에 호전반응이 평균에 미달한다고 판단되면  프롤로주사 치료와 병행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체외충격파 단독치료에 반응이 경미한 전체 환자 중 95%정도의 환자분들에서 프롤로주사 치료와 병행치료 후 호전반응과 호전속도가 향상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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