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등포구청역(영등포구청) 사거리에 농협 2층에 위치한 삼성의원입니다.

삼성의원은 잘 낫지 않는 만성 척추 관절 통중을 중점 치료하고 있습니다.

최근 체외충격파 치료장비를 추가 새로 도입하여, 환자의 상태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로 원장님이 직접 주사치료와 충격파 치료기를 병행하여 근본적인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허리통증 좌골신경통, 족저근막염 등 만성적이고 잘 낫지 않는 치료에 예후가 아주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 삼성의원은 원장님이 직접 충격파치료기를 시술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허리통증/좌골신경통 근본치료

허리 통증 골반(엉덩이) 통증 다리 저림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대요, 이는 좌골신경을 이상근이 압박하거나 천장관절 염증으로 인한 증상으로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통상적인 치료는 명확한 진단아래 물리치료 주사치료를 시행하는데, 주사치료에 의외로 무서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체외충격파 치료는 임상적 효과가 좋습니다.

족저근막염 근본치료

▶ 족저근막염

1.전체 환자 중 90% 정도는 비수술적 치료에 의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2. 증상이 경미한 경우는 족저근막, 아킬레스건, 종아리 근육의 스트레칭과 운동치료로 증상 호전이 가능합니다.

3. 증상의 완화를 위해 소염제 투여, 재활치료, iontophoresis(소염제의 국소 흡수를 증가시키기 위한 전기자극 치료) 등을 합니다.

4. 직업적인 이유로 장시간 보행이 불가피한 경우는 arch support, 실리콘 힐 패드, 힐컵 등의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5. 야간 부목은 다소 족저근막염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3-6주간의 보존적인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재발성의 경우 3-5회의 체외충격파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에서 체외충격파시술의 치료기전에 관해서는 족저근막에 반복된 미세 손상을 일으켜 growth factor, stem cell의 release를 통해 족저근막으로의 혈류를 증가 시킴으로써 치유 과정에 기여한다는 보고가 최근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체외충격파치료의 효과는 통증 완화, 운동범위와 기능의 향상 모두 있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7.스테로이드 국소 주사요법은 반복 주사 시 족저근막염의 파열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8.보톡스주사는 근경직, 국소 통증의 완화, 소염작용 등의 효과를 보이나 중장기 효과에 대해서는 좀 더 장기간의 추시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9.RF(radiofrequency) 치료는 최근 임상 연구 결과 7일-10일 내에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작용기전은 신생 혈관 형성에 의해 변성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10. 최근 다양한 치료법에 의해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환자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신경 압박의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근막 절개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11. 만성 난치성 재발성 족저근막증의 경우에는 체외충격파 치료와 병행하여 프롤로 증식 주사 치료를 시행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영등포구 당산동 진료과목 정형외과 통증 의학과 삼성의원 외상 통증 클리닉

프롤로 주사치료 이해

1)최근 정형외과 영역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증식치료(prolotherapy)는 전통적으로 건 혹은 인대 이완으로 인한 통증의 치료법 중 하나로써 만성적으로 손상된 건 혹은 인대를 강화하기 위해 인체의 정상적인 치유 기전(natural healing mechanism)을 자극하는 최소 침습적 주사요법(minimally invasive injection procedure)입니다.

2)1937
Gedney가 과도하게 움직이는 천장관절의 인대에 주사요법을 실시하고 경화요법(scleolotherapy)이라 명명하면서 유사한 치료법이 시도되었으며 1953 Hackett이 처음으로 증식치료(prolotherapy)라 명명하였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30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근-골격 계에 증식치료를 적용하였고 증식(prolo-)을 새로운 세포의 증식을 의미한다고 하였습니다.

3)
이후 증식치료는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에 새로운 방법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증식치료의 작용기전에서 성장인자 조절을 강조하는 의미로 “Regenerative Injection Therapy (RIT)”로서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1. 증식치료의 이론적 배경과 기전


1)
증식치료는 증식치료제(proliferants)을 주사하여 부분적으로 조직에 상처를 입혀 염증을 일으키는 중간물질(inflammatory mediators)을 방출하게 함으로써 상처 치유(wound healing)를 유도하는 치료방법입니다.

2)Reeves
는 “성장인자 또는 성장인자 자극제의 주사요법(injection of growth factors or growth factor stimulants)” 혹은 “정상적인 세포 혹은 조직의 성장을 유도하는 주사요법(injection that causes growth of normal cells or tissues).”라고 표현하여 증식치료에 대하여 보다 구체적인 정의를 내리기도 하였으며, 사용되는 증식치료제와 여러 성장인자들과 연관성은 여러 연구들에 의해 보고된 바 있습니다.

3)
주입된 증식치료제에 의해 조직이 손상을 받게 되면 세포가 손상되고 개방되어 세포내의 내용물들이 삼출됩니다. 이 결과 과립구(granulocyte)와 대식세포(macrophage)가 나타나게 하여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되며 이러한 염증성 삼출은 증식치료제의 주사 이후 24시간 후에 두드러지게 되고 48시간 정도 지난 뒤 진정되게 됩니다.

4)
결과적으로 섬유아세포(fibroblast)가 활성화되어 콜라겐(collagen)을 침착시키고, 콜라겐은 인대를 강화시키고 수축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증식치료제의 주사 이후 3일째 섬유아세포의 증식이 두드러지고 7일째에는 새로운 콜라겐이 시작되며 치밀한 섬유조직은 8주가 지나야 그 증거를 볼 수 있습니다.

5)
이후 기질(matrix) 형성과 재형성(remodeling) 과정을 통해 손상된 인대 혹은 건을 치유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인체의 정상적인 치유 기전 (natural healing mechanism)과 유사하게 진행됩니다.

 

증식치료 이후 인대 혹은 건의 생역학 (biomechanical)과 형태학적 (morphologic) 특성의 변화는 여러 동물실험 및 사체실험에서 보고된 바 있고, Fullerton은 증식치료 이후 고해상도 초음파와 자기공명 영상장치를 이용하여 조직회복의 정도를 확인하기도 하였습니다.



2. 증식치료제의 종류


-
증식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증식치료제는 작용기전에 따라 크게 3가지 종류가 흔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1)
세포의 삼투성 파괴(Osmotic rupture of local cells)


Hyperosmolar dextrose, Glycerin
등이 이에 속하는 증식치료제입니다. 이러한 증식치료제는 주입된 주위 조직의 세포에 대하여 탈수화 반응을 일으켜 세포파괴를 유도하게 됩니다.

2)
세포 자극(Local cellular irritation)


Phenolglycerine-glucose (P2G), Guaiacol, tannic acid
가 포함됩니다. 이러한 증식액은 phenol hydroxyl group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들은 쉽게 reactive quinine compounds로 산화되고 이러한 quinine derivatives direct oxidation으로 세포 손상을 초래하여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염증 매개체에 대한 화학주성 유도 (Chemotactic attraction of inflammatory mediators)


Sodium morrhuate (sodium salt of a fatty acid derived from cod liver oil)가 포함되며 prostaglandin, thromboxane leukotrienes
과 같은 염증성 매개체들에 대한 전구체로써 작용하게 됩니다.


4)
기타(Others)

건증 (tendinopathy)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병적인 신생혈관에 대한 경화요법에 사용되는 경화액(sclerosing agents)이 있으며, Polidocanol이 이에 속합니다. 그 외 여러 성장인자들을 직접 주사하거나 성장인자를 포함한 혈액제제를 사용하는 치료가 증식치료의 일환으로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임상적 결과는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3. 증식치료의 기법

1)
확실히 정립되어 있는 지침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주사치료제를 기능 부전이 발생된 연부조직 내 혹은 근처에 주사하게 되며, 주로 섬유-골 접합부에 바늘을 삽입하지만 근-건이나 인대, 근육과 건의 접합부 등에 주사할 수도 있습니다.

 

피부 천자 횟수는 가능한 적게 하고 바늘을 피부 밖으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방향을 바꾸어 가능한 넓은 부위에 주사합니다. 증식치료제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주사하지 말고 0.5~1 ml씩 나누어 여러 부위에 주사합니다.

2)
증식치료제는 주로 바늘의 끝이 뼈와 접촉할 때 주사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위험한 조직의 손상을 피 할 수 있고 피하나 근육 내로 주사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인대가 두꺼운 경우는 바늘을 빼면서 증식치료제 일부를 주사합니다. -건이나 인대가 깊지 않은 견갑 주위 근의 경우 바늘을 제거한 후 압박하며 마사지를 하여 증식제가 잘 퍼지도록 합니다.

3)
부위가 넓을 때는 1~3일에 나누어 하거나 며칠 간격을 두고 나머지 부위를 합니다. 주사 간격은 매주, 격주, 매월, 2~3주 등 다양한 주장이 있으나

 

새로운 조직의 증식작용이 4~8주에 있음을 고려하여 환자의 상태 등 여러 상황을 고려 하여할 것이며 주사 빈도는 대개 총 3~6회를 시행합니다.

 

최근 초음파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많은 분야에서 초음파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증식치료에 있어서도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4)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으며, 진단 뿐 아니라 초음파 중재 하 증식치료(Ultrasound-guided intervention)를 가능하게 해 줍니다. 따라서 시술 전 정확한 주사부위를 설정하고 주사 시 바늘의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시행할 수 있어 증식치료의 효율을 높이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어 증식치료에 큰 진전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또한 시술 후 추적 조사를 통하여 시술 전 상태와 비교함으로써 조직의 회복 및 형태 변화 여부를 직접 관찰하면서 객관화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증식치료의 합병증

1)
현재까지 보고되고 있는 증식치료의 합병증은 드무나, 가장 흔한 합병증은 증식치료제 주사 이후 2~7일간 지속될 수 있는 주사부위의 통증이며 이러한 통증은 대개 자기한정적(self-limited)이고 acetaminophen과 같은 진통제에 잘 반응합니다.

 

또한 시술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통증에 대하여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여 환자를 이완시키고 시행하게 됩니다. 출혈 및 치료기전을 생각하여 치료 전 2일 및 치료 후 2~3주 정도 비스테로이성 소염제(NSAIDs)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수 있으며, 주사부위는 충분한 압박을 하여 붓거나 출혈이 되지 않도록 합니다.

2)
통증을 다시 유발할 수 있는 동작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주사 후 2~3개월 동안은 심한 운동이나 도수치료는 피하는 것이 좋고 가벼운 운동으로 유지하다가 서서히 운동의 강도를 올려야 합니다.

 

척추부위에 시술하는 경우 드물지만 척수성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해부학적으로 중요한 구조물을 손상시킬 수 있는 부위에 대하여 증식치료를 시행할 때는 방사선 투시(fluoroscopy)나 초음파의 사용이 권장됩니다.


5. 증식치료의 실제와 근거 중심의 연구들(Evidence based studies)


1)
관절에서의 손상 및 관절염 (Injuries and Osteoarthritis in the joint)

-
인대 혹은 건의 손상에 의한 관절 불안정증에서의 증식치료는 통증 완화와 관절운동 범위를 포함한 관절의 기능 회복을 위하여 시행되며 퇴행성 변화로의 악화를 방지하고 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Reeves Hassanein은 수지관절과 슬관절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 대하여 증식치료(10% dextrose/lidocaine)를 시행하여 퇴행성 변화가 이미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증식치료로 인해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12개월 이후 시행한 단순방사선촬영 상 퇴행성 변화의 정도가 개선되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2)
주관절의 외측 상과염(Lateral epicondylitis)

-Lyftogt
는 다른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20명의 외측 상과염을 대상으로 증식치료(20% glucose/0.1% lidocaine)를 시행하였으며 평균 19개월을 추적 관찰하였을 때 통증이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90%이상에서 만족하였다고 보고하면서 증식치료의 간편함, 비용절감 및 효과의 지속성 등에 대하여 강조하였습니다.

-Scarpone
24명의 휴식,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및 스테로이드 주사에도 효과가 없는 만성 외측 상과염 환자에 대한 증식치료의 결과를 보고하였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Saline을 사용한 control 군에 비하여 증식치료를 시행한 군에서 유의하게 통증 완화와 근력 개선의 효과가 있었으며 이러한 효과는 52주 정도 유지되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2009 Rabago는 비수술적 치료에 실패한 외측 상과염에 대한 4가지 치료법(prolotherapy, polidocanol, whole blood platelet-rich plasma)에 대하여 문헌 고찰을 통한 비교에 관한 보고를 하였습니다. 이 연구에서 4가지치료법 모두 통증 감소 및 기능 개선에 효과적으로 보고한 바 있습니다.


3)
족저 근막염(Plantar fasciitis)


-Ryan
은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20명의 만성 족저근막염 환자에 대하여 초음파 유도 하 증식치료 (25% dextrose/lidocaine) 6주 간격으로 평균 3회 시술하였을 때 80%에서 치료에 만족을 보였으며 휴식 시 통증과 운동시 통증이 모두 개선되었음을 보고하였습니다.


4)
아킬레스 건증(Achilles tendinopathy)


-
만성 아킬레스 건증에 대한 증식치료는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1 Yelland는 동통성 중심부 아킬레스 건증(painful midportion achilles tendinosis)을 가진 4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의 결과를 보고하였습니다.

 

편심성 운동요법(Eccentric loading exercise)을 시행 받은 15명의 환자군, 증식치료제(hypertonic glucose/lignocaine alongside)를 사용한 증식치료를 시행 받은 14명의 환자군 및 두 치료를 병합하여 시행 받은 14명의 환자군으로 나누어 12개월 후의 임상적 결과를 비교하였으며 증식치료를 시행 받은 환
자군, 특히 증식치료와 함께 편심성 운동요법을 병합하여 치료받은 군에서 증식치료 없이 편심성 운동요법만 시행 받은 군보다 더 빠른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고 보고하였습니다.


5)
하부 요통 및 천장관절 부전(Low Back Pain or Sacroiliac dysfunction)


-
만성 비특이적 요통 혹은 천장관절 증후군에 대한 증식치료는 가장 오래 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현재까지 가장 많이 보고되고 있는 증식치료의 적응증 중 하나입니다.

 

많은 연구들에서는 이러한 증식치료가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보여주었고 증식치료제를 천장관절 관절강내로 직접 주입하는 관절강내 증식치료가 효과적이었다고 보고하기도 하였습니다.


-
하지만 상반된 결과를 보고하는 연구도 있으며 2004 Yelland는 만성 비특이적 하부 요통에 대한 증식치료의 체계적 문헌 고찰 (systemic
review)
을 실시한 결과 증식치료 단독으로는 효과가 없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2010
Cusi 25명의 천장 관절의 통증(SI joint pain, deficient stability of the SI joint)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증식치료(50% Dextrose/1% bupivicaine/Isovue (iopamidol)) 의 전향적 연구에서 모든 환자에서 좋은 임상적 결과를 보였다고 하였으며, 대상환자의 정확한 선택, 주입부위와 용량 등 정확한 시술방법을 강조하였습니다.


6) 그 외 건증 혹은 관절 불안정성
(Other tendiopathies or joint instabilities)


-
견관절 주위의 건증(Rotator cuff tendinopathy), 견관절 및 견관절 주위 관절의 불안정증 등에 대하여 적응이 되어 왔고 임상적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2004 Jo는 견관절 주위 인대손상이 의심되면서 3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도 반응이 없는 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증식치료(15% dextrose)를 시행하였으며 83%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다고 하였습니다.

-
또한 Topol은 고관절 내전근(Hip adductor)의 건증에 의한 통증을 호소하는 운동 선수들을 대상으로 증식치료(12.5% dextrose)를 시행하여 통증 완화를 보였고 스포츠 경기로의 복귀가 가능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발목통증 불안정 비대칭증후군 주사로 통증과 자세교정 동시 치료[QA]

 

[Q]안녕하세요? 제가 수년 전부터 유난히 오른쪽 발목만 자주삐고,
삘 때마다 통증은 있었지만,움직이는 데는 괜찮았고요,부종은 없는듯 약간 있었고요,

치료는 집근처 병원에서(스테로이드주사,충격파치료등)을 받았지만 큰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자주 삐는 발목으로 인해 골반 과 허리 까지 아픈 대 특별한 치료법이 있는지요?

 

[A]안녕하세요. 환자분의 경우와 같이 발목이 자주 접지르거나 불안정하게 느껴지는 경우 발목인대가 약하거나 이로 인해 상체의 불균형으로 양측 발목에 비대칭 과부하가 나타나 생기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의 내용은 발목불안정과 비대칭과부하증후군에 대한 내용입니다.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발목불안정

-외측 인대의 손상은 급격한 방향 전환이나 잔디밭에서 발생하는 손상에서 일어납니다. 특히 점프 후 다른 선수의 발을 밟아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는 농구, 배구, 축구에서 흔히 일어납니다. 대부분의 외측인대 손상은 내반과 족저굴곡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 손상은 종비인대에 앞서 전거비인대의 손상을 초래합니다.

 

-이는 족저굴곡시에 전거비인대는 견고히 유지되고 종비인대는 비교적 부드럽게 비켜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거비인대는 종비인대에 비해 절반의 인장강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전거비인대, 종비인대, 후거비인대의 완전파열은 골절을 동반한 발목관절의 탈구를 초래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드뭅니다. 또한 종비인대의 단독파열과 특히 후 거비인대의 파열은 매우 드물게 나타납니다

 

-발목염좌는 보통 염발음이나 파열음을 동반하나 이는 진단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손상의 심한 정도에 따라 운동선수는 즉시 휴식을 취할지 계속 경기를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외측인대손상에 대한 평가를 하기 위해 세개의 인대를 확인해야 하고 발목불안정성 정도를 평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등급 1 손상은 인대 늘어남이 거의 없는 정도이고 양측을 비교해서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급 2 손상은 인대가 어느 정도 늘어나지만 끝부분은 단단히 고정된 상태입니다. 등급 3 손상은 끝부분이 견고성 없이 느슨한 상태입니다.

 

 

비대칭과부하증후군

-비대칭적 과부하증후군에서는 두 가지 중요한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1)첫번째는 과도하고 비대칭적인 부하가 골격의 조기 퇴행을 유도한다는 것이고, 근력약화, 다리길이차이, 족부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두번째는 통증성 기원이 통증 부위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점입니다.

 

-즉 비대칭적 과부하증후군의 임상 상태인 허리의 분절성 척추증, 천장관절증후군, 이상근증후군, 장경인대마찰증후군 등이 과부하로 인한 생역학적인 변화에 의해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ü  허리의 분절 척추굳음증

-왼쪽 관상면 비대칭에서 골반은 왼쪽이 낮아지고 요추는 우측으로 측방굴곡되게 됩니다. 이 결과로 허리의 우측은 압박성 부하를 받게되고, 허리의 좌측은 장력성 부하를 받게 됩니다. 디스크 공간의 좁아짐, 관절 연골연화와 섬유화, 연골하 뼈가 과부하되어 있는 분절에서 볼수 있는 변화들은 뼈성장과 뼈돌기들의 형성을 자극합니다.

 

-척추의 측방굴곡은 주변 척추 분절 사이의 전단 부하를 유발하고, 이로인해 분절간에는 압박부하가 현저히 증가하게 됩니다.

 

ü  천장관절증후군

-천장관절은 체중부하와 움직임 동안의 압박과 전단 부하를 약화시킵니다. 관상면 비대칭에서 골반의 한쪽이 내려가면 반대편 천장관절은 수직에 가깝게 되면서 전단부하가 증가하고 내려간 쪽은 압박부하가 증가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길어진 다리 쪽이 증상이 먼저 생기나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ü  이상근증후군

-왼쪽 관상면 비대칭이 있는 경우 서 있을 때나 걸어갈 때 천골은 왼쪽 아래로 기울어지고 오른쪽 대퇴골은 내전되면서 이상근으로의 장력 부하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 경우 고관절 외회전 근육과 외전근에도 같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ü  장경인대 마찰증후군

-반복적으로 과도한 부하에 노출되는 경주자 들에게 잘생기며, 싸이클을 많이 타는 사람에서도 호발 합니다. 측면 원위부 대퇴골의 특정 지점에 압통이 생기며, 근위부와 원위부로 방사됩니다.

 

-보행분석상 뒤축 딛기 동안 천골이 체중 부하측 다리로부터 다른 쪽 보다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이 멀어지고 떨어질 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 고관절 내전은 하지에 위로부터의 내반 모멘트를 만들어냅니다. 결과적으로 원위부 외측 대퇴부에 위치하고 있는 대퇴상과는 장경인대의 아랫면에 압박과 전단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프롤로테라피(Prolotherapy)치료

 

- 프롤로테라피란 증식(prolo)과 치료(therapy)의 합성어로, 인대나 근육의 힘줄을 강화 시켜 근본적으로 목,허리를 건강하게 만드는 인대증식치료법이다.

 

-프롤로테라피는 자가 치유 기전을 활성화해서 염증 -> 증식 -> 재배열 과정을 빠르게 거치게 하는 최신 재생의학 치료입니다. 증식을 뜻하는 Prolo와 치료를 뜻하는 Therapy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우리 몸 속 회복 능력을 자극해 관절 구조물의 기능을 되살리고 통증을 사라지게 하는 치료인 것입니다.

 

- 프롤로테라피는 이처럼 염증 단계에 머무는 관절 구조물의 자가 치유 기전을 활성화 해서 증식과 재배열이 이루어지게 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프롤로테라피로 관절 질환을 충분히 치료할 수 있고, 병의 악화 속도도 늦출 수 있는 것입니다. 프롤로테라피는 대개 약해진 관절의 연골 주위, 관절낭, 힘줄, 인대 등에 치유반응을 촉진하는 물질을 주사하여 치유반응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 치유를 촉진하는 물질로는 고농도 포도당, 자가혈, PDRN(DNA 용액) 등이 많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손상된 세포에서 물이 세포 밖으로 빠져 나오게 하거나, 염증반을을 유도하거나, 성장인자가 상처 부위로 모이게 하고, 섬유아세포가 관절 주위로 모여 들게 유도합니다. 섬유아세포는 줄기세포처럼 우리 몸속에서 떠돌아 다니는 만능 분화세포로서 상황에 따라 어떤 세포로든 분화가 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러나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프롤로테라피가 없어진 관절 구조물을 다시 생기게 하지는 않으며, 남아있는 관절 구조물을 염증 -> 증식 -> 재배열 과정을 통해 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프롤로테라피는 수술을 할 수 없는 불량한 건강 상태의 환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여 통증 조절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환자에게 수술 전 단계로서, 수술 후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는 환자 등에도 적용해서 우수한 치료 결과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안내 및 주의사항]

 

 1.통증, 편두통, 신경(디스크), 오십견,스포츠외상,회전근계 질환,관절염,,허리 무릎,발목 불안정 및 관절중후군 등 근본적인 치료의 핵심은 통증조절이 아니라 인대와 힘줄의 강화입니다.

 

2. 의학적으로 입증된 조직세포를 회복시키는 인체 면역  치료 법 입니다.

 

3.흔히 말하는 “뼈”주사가 아니므로 인체에 부작용이 전혀 없습니다.

 

4. 프롤로테라피(인대힘줄강화재생요법)는 현재 전세계적으로도 널리 활용  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보건복지부가 법적으로 공인한 최신 치료법입니다

 

5. 치료기간은 질병의 정도 생성시기 또는 기간에 따라 비례(차이)하나 약 4-8(1-2)를 기본 치료로 설정 하여 치료 합니다.

 (질병 원인 별 기간 다름)

 

[일부 환자들이 오해하는, 흔히 ‘뼈주사’로 알려진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요법과는 완전히 다른 치료법 입니다.]

 

 

------[주의사항]------

1.프롤로 주사를 맞으신 후 하루 정도는 목욕이나 주사 부위에 물이 닿지 않게 각별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주사 자국  감염우려)

 

2. 혹 주사 맞은 주위로 1-3일 정도 통증 이나 뻐근함이 있을 수 있으나 이것은 조직세포의 활성화 증식작용으로 인한 것 임으로 정상적인 과정 입니다. (진통소염제는 증식작용을 저해하나 통증 발열이 심할 시 처방약 복용)

 

3.프롤로 주사 치료 후 다음날 꼭 내원하셔서 진찰 후 물리치료(자기장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길 바라고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허리디스크 치료 프롤로테라피/도수치료/근력강화운동으로

90% 이상 완치율 가능?

 

허리디스크

규칙적인 근력운동과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수술 없이 호전 가능

도수치료 및 허리근력 강화운동 증상완화에 도움

 

척추디스크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0 161337명이었던 척추디스크 질환 입원환자는 2014 279327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30대 남성 환자가 2014년 기준 36천명으로 전체 환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해 젊은 남성 허리 건강이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는 추간판탈출증이라고도 불리며 척추와 척추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추간판)가 밀려 나오면서 신경을 자극하는 것을 말 합니다. 노화 혹은 허리 근력 약화 시 발병 위험이 커 집니다.

 

허리디스크에 문제가 생기면 허리를 굽힐 때나 앉아 있을 때 통증이 느껴지고. 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도 함께 나타나는데 걷거나 서 있을 때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 특징 입니다.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릴 때 당김이나 통증으로 다리를 올리기 힘들다면 허리디스크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허리가 아플 때 일반적으로 가벼운 요통은 찜질이나 파스 등의 임시방편으로 대처하고 통증이 심할 때 병원을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내원환자 중 대부분은 질환이 상당부분 진행된 상태. 그렇다고 디스크를 확진 받은 모든 환자들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경손상이 없다면 보존적 치료 및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수술 없이 충분히 호전 가능하기 때문 입니다.

 

 

허리디스크의 치료 방법은 가장 주된 방법이 보존적인 요법입니다.

 

, 2개월간의 운동요법 및 자세교정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을 겸하면 60-70%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이 부류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증상의 경 중도나 디스크 탈출의 양상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을 쓰게 됩니다.

 

이중 비침습적 방법으로는 약물(chymopapain, chonhoitiuase ABC)을 이용하여 디스크를 녹이는 방법,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디스크를 빨아내는 방법(Percutaneous disectomy), laser를 이용하여 disc를 태우는 방법 등이 있으며 이들은 아직 파열되지 않은 디스크에 매우 선택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3가지 방법이 유행처럼 사용되었습니다.

 

주사요법은 경막외 약물 용액 주입 법으로 디스크 내에 주사하는 것이 아니고 눌리는 신경근 주위에 염증 반응을 가라 앉힘으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튀어나와 있는 디스크를 없애 주지는 못하나 디스크에 의한 신경 주위의 염증 반응을 줄여 주므로 써 신경 눌림에서 오는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 시켜줄 수 있습니다.

 

특히 급성이나 아 급성의 하지 방사통은 매우 효과적으로 증상을 완화시켜 많은 디스크 환자에서 수술을 피할 수 있게 한 좋은 치료법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증상의 재발이 많고 디스크가 클 경우는 잔존하는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전혀 반응이 없을 수도 있어 결과 또한 단기적으로 60-85%의 성공 율을 보이나,

6개월 이상의 장기 결과는 30-40% 정도를 보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입원이 필요 없이 간단히 시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전국의 통증 clinic에서는 모두 시술이 가능하나 이미 신경손상이 있는 경우는 다른 방법의 치료를 모색해 봐야 합니다.

 

, 경막외 약물용액 투여법은 디스크를 없애는 방법이 아니고 장기간 통증의 완화를 도모하는 방법이므로 전문 진료를 받아 확실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프롤로(증식)치료 자세교정 도수치료을 병행 치료한다면 디스크의 완치 율을 90% 선까지 극대와 할 수 있으므로 최후의 수단으로 수술 요법을 고려 해야 할 것 입니다.

 

디스크의 치료는 각각의 디스크의 상태에 맞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1)초기 디스크는 추간판내 수핵이 변성되면서 목,허리통증을 느낄 수 있는 단계로 이를  <<디스크 내장증>> 이라고 합니다.

 

2)계속 디스크의 변성이 진행되어 섬유윤을 밀고 나오기 시작하는 단계를 <<추간판 팽윤>>이라고 합니다.

 

튀어 나온 정도와 위치에 따라 신경을 압박 할 수도 있으며,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목디스크의 경우는 팔에 이상 감각이 느껴지며, 허리디스크의 경우는 다리 뒷쪽이 땡기기 시작하는 증세가 생기게 됩니다.

 

3)섬유윤이 견딜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면 수핵이 섬유윤 밖으로 나와 신경근을 직접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이를 <<돌출된 디스크>>라고 합니다.

 

이 단계로 접어들면 상지(목디스크)하지(허리디스크)

로의 통증 빈도와 지속 기간이 길어 지면서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4)섬유윤 밖의 수핵이 떨어져 신경근을 심하게 압박하면 상지 또는 하지로의 통증이 심해지고, 걸음을 걷는데 지장이 생기기도 합니다.

 

1번과 2번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비수술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3번의 경우는 돌출된 정도, 신경이 압박 받는 정도, 압박이 지속된 기간 등을 고려하여, 비수술적 또는 수술적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4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수술적치료를 하는 것이 보편적이나, 이 경우는 전체 목,허리 디스크 환자중 10% 이내입니다.

 

-따라서 척추 디스크는 비수술적치료로 90%이상 가능하며 수술적 치료 이후에도 주사치료 및 바른자세 교정으로 척추를 강화해야 차후 재발률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어깨통증 회전근개 질환(극상근건염,회전근개 손상) 증상과 치료

1.극상근건염

-
오구-견봉궁과 극상건의 반복적 충돌로 생긴, 극상근 건부위의 염증성 질환을 말합니다. 20-40세의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 호발 합니다.

-
증상
1)팔을 어깨 높이 위로 들어올려, 머리 뒷쪽으로 제치면 통증이 유발됩니다.
2)
통증은 갑자기 올 수도 있으며, 점차적으로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어깨가 뻣뻣하다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
치료
1)
극상근 건염으로 진단되면, 어깨의 적절한 휴식과 소염제투여가 필요합니다.
2)
통증이 가라앉고도, 2-3주간 물리,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만성적인 극상근건염중 보존적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주사치료 및 체외충격파치료의 대상이 됩니다.

 



2.
회전근개파열

-
회전근개 파열과 관련된 요인은 크게, 회전근개 외적 요인과 회전근개 내적요인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1)
외적요인

-
견봉, 견봉하점액낭, 오구-견봉인대 등의 해부학적 구조물에 의해 회전근개의 견봉하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입니다.

-Hook
형태의 견봉, 견봉의 회전근개에 대한 지붕으로서의 보호작용의 결여, 골극(5mm이상)형성 등이 이와 관련된 요인입니다.

2)
내적요인

a.
혈행성요인:회전근개의 골부착부에서 1cm 이내의 부위는 상대적으로 혈액공급에 취약합니다.

b.
과사용/미세손상:회전근개의 과도한 반복된 사용, 특히 충돌현상을 일으키는 과사용의 경우 건의 퇴행성 변성을 일으킬 수 있고, 부분파열, 전층파열로 진행할수 있습니다.

또한, 회전근개의 과도한 tension은 회전근개 조직의 미세손상을 일으키고, 반복되는 미세손상의 누적은 건파열로 진행될수 있습니다.

c.
건자체의 퇴행성 변화:노화로 인해 회전근개의 정상교원질섬유의 평행성 소실, 섬유세포의 형태학적 왜곡이 관찰됩니다. 회전근개의 골부착부에서는 섬유연골과 혈관분포가 감소하고, 세포수가 감소하며, 건의 파편화(fragmentation)가 진행되고, 골부착부에서의 제 3형 교원질섬유가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퇴행성 변화의 결과 reactive oxygen species가 축적되고, oxidative stress에 의해 apoptosis가 일어나는 세포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d.
회전근개의 관절면측 vs 회전근개의 점액낭측의 조직학적/ 생역학적 성질의 차이:회전근개의 점액낭측은 건 다발로 구성되어 있어, 관절면측에 비해 더 높은 변형율, 최대응력, 압박강성, 인장력을 가지고 있어, 파열에 대한 내구성이 보다 강한 경향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관절면 측은 유연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파열이 보다 쉽게 일어나게 됩니다.

-
회전근개 손상의 증상

1)
통증은 목부터 어깨의 바깥쪽까지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통증으로 인해 하던 운동을 계속할 수 없습니다.
3)
운동을 하거나 집에서 일을 할 때 어깨의 힘이 약해졌다는 것은 느끼지 못합니다.
4)
실제로 어깨로 물건을 드는 힘이나 어깨를 밖으로 돌리려는 힘이 감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통증이 있는 팔을 아래로 하고 잠들 수 없었고, 자다가 깨는 때도 있습니다.
6)
어깨 위로 팔을 올려서 활동하면 통증이 악화됩니다.
7)
어깨를 움직일 때 장작불이 탈 때 나는 것 같은 미세한 소리가 어깨에서 납니다.
8)
팔을 들 때 통증이 심하여 지고, 브래지어 끈을 매는 자세나 팔꿈치를 몸에 붙인 상태에서 손을 옆으로 돌리려고 할 때 통증이 나타납니다.
9)
특징적으로 어깨를 누르고 팔을 다른 사람이 들어 보면 어깨에 바깥쪽으로 통증이 발생하며, 이 경우 통증으로 잠시 팔을 움직이기 힘들어 하기도 합니다.
10)
하지만 외견상으로는 어깨 위로 팔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듯이 보입니다.
11)
팔이 등 뒤로 돌아가지 않으면서 어깨가 굳어서 움직이기도 힘들어 집니다.

-
회전근개손상의 치료

1)
회전근개 손상이 발견되면,우선적으로 어깨를 쉬게 해 주어야 하며, 물리치료, 소염제치료로 증상 완화를 기대합니다.

2)
통증이 완화되면 물리,재활운동치료를 시작합니다. 길게는 6개월 정도 걸릴 수도 있습니다.(다만 프롤로 및 DNA주사치료를 시행하면 빠른 회복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3)
적절한 휴식과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MRI검사를 통해 손상의 유형 및 정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4)MRI
상 손상부위가 부착 부에서 다소 떨어져 있고, 손상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프롤로 및 충격파시술을 3-5회하고 1달 정도 증상의 변화를 기다립니다.

5)
손상부위가 부착 부에 가까이 있고, 손상 정도가 심한 경우 수술적치료를 고려 해야 합니다.

 




3.
회전근개 손상의 동반 병변된 경우 치료

1)
상부 관절와순(SLAP) 병변과 동반된 경우

-
팔을 어깨 높이 위로 들어올리는 overhead activity가 많은 스포츠의 경우 회전근개 파열이 SLAP병변과 동반되어 발생할 수 있으며, 젊고 활동적인 연령층에서 호발 합니다.

-
그러나, 최근 고령화 추세, 레져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고령층에서도 회전근개질환이 상부관절와순 병변과 동반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두 병변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회전근개 견갑하근의 근력약화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반복된 스포츠 활동으로 피로해진 견갑하근이 점차 약화되면서, 어깨의 외회전 범위가 증가하게되고, 관절와-상완관절의 접촉이 증가하게 되면서 상부관절와순 병변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치료

-45
세 이하의 환자군:회전근개질환과 상부관절와순 병변을 동시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5
세 이상의 환자군:회전근개질환의 치료만 하고 어깨의 재활운동을 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2)
관절강직을 동반한 경우

-
회전근개질환으로 인하여 어깨의 운동범위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다음과 같은 치료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a.
먼저 재활치료와 재활운동을 통해 어깨의 운동범위를 개선시킨후 회전근개질환을 치료하는 방법:회전근개질환에 의한 통증의 완화가 되지 않는 경우 통증으로 인해 재활운동에 의한 운동범위의 개선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습니다.

b.
관절강직과 회전근개질환을 동시에 치료하는 방법:체외충격파치료와 운동치료 주사치료 병행 또는 회전근개에 대한 수술적치료와 관절강직에 대한 수술적치료를 동시에 시행하는 방법으로, 최근에는 관절강직에 대한 치료를 먼저 하는 치료법보다 좋은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3)
이두근 장건의 병변을 동반한 경우

-
일반적으로 회전근개병변의 크기에 비례하여 이두건 장두 병변의 동반빈도가 증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회전근개 질환중 극상건과 극하건의 동반병변시 극상건과 견갑하건의 동반병변시 보다 이두건 장두 병변의 빈도가 높습니다.

-
동반병변시 앞쪽 어깨통증의 주 원인은 상완 이두건 장두와 주위 연부조직이 주 원인인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
치료:일반적인 견해는 이두건 장두의 동반병변이 발생하는 경우는 회전근개의 병변이 심한 경우가 많으므로, 이두근 장건이 어깨를 들어 올릴 때 견봉에 충돌되는 현상을 제거하기 위해 이두근 장건 건 절개술 또는 건고정술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전근개 병변의 정도와 이두근 장두 병변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는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치료와 운동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운동범위를 조기에 개선시키는 것이 바람직할수도 있습니다.

 


4.
퇴행성 회전근개파열

-Yamaguchi
의 퇴행성 회전근개 질환의 5년 초음파 추시 보고에 의하면 무증상에서 증상이 생기는 환자의 50%에서 파열이 진행하였고, 증상이 없는 사람들은 22%에서만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
한쪽 어깨에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양측 모두 회전근개질환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파열의 크기는 증상 발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
파열된 회전근개의 자연치유가 잘 되지 않는 이유
1)
파열된 부위에서 파열되지 않은 부위로 장력이 전달되어 점차적으로 견 결손 부위가 커지게 되고,
2)
파열부위로 혈액공급이 상대적으로 감소하며,
3)
관절액의 효소에 의해 건치유를 위한 섬유응괴가 방해를 받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
회전근개의 파열이 주로 관절면 쪽에서 발생하는 이유

관절면 쪽이 점액낭 쪽에 비해 더 많은 장력을 받고, 복원력은 점액낭쪽에 비해 작기 때문입니다.

-
회전근개 파열의 시작점은 대개 회전근개에서 가장 장력을 많이 받는 부위인 극상건의 전방, 이두근 장건 근처로 지퍼가 열리듯이 진행되어 건 위축과 기능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
파열이 회전근개의 네번째층인 오구-상완인대의 심층과 연결된 rotator cable까지 진행되면, 오구-견봉궁에서 회전근개가 지나갈때 기계적인 충돌이 일어나고 U형 또는 V형 파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근섬유의 길이가 짧아지고, 관절낭은 굳어지며, 회전근개가 위축되어 지방조직의 침윤이 일어나게 됩니다.

-
계속해서 상완골두의 상방전위와 상완골 대결절과 견봉의 충돌에 의한 회전근개 관절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5.
퇴행성 회전근개 질환에서 통증의 원인은

1)
환자가 팔을 들어올릴 때 상완골두가 비정상적으로 상방 전위되면서 비정상적인 상완-관절와 운동에 의해 발생되며,

2)
견봉하 점액낭에서의 다양한 염증반응 물질에 의해 일어 나는 것으로 보고있습니다.(Sakai의 보고:IL-1 beta, TNF-alpha, TGF-beta 등의 발견, Yanagisawa의 보고:VEGF의 현저한 증가)

3)
또한, SDF-1, COX-2 inhibitor, steroid에 의해 통증 발현이 조절된다는 보고도 있으며,

4)
견봉하 점액낭에 많은 substance P free nerve fiber와 같은 norciceptive receptor가 존재하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6.
퇴행성 회전근개 질환에서의 체외충격파치료와 증식치료(Prolotherapy)

-
체외충격파치료시 체외충격파에너지의 역할은 병변조직에 미세손상을 일으켜, 신생혈관의 생성을 유도함으로서 병변부위로의 혈류공급을 증가시켜 병변 부위의 치유과정이 진행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
그러나, 중장년층 환자분들의 경우 치유과정에 관여하는 주요인자 들의 병변부위로의 공급이 젊은 연령층의 환자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므로, 이로인해 병변조직의 치유기간이 수개월 이상으로 길어지거나(젊은 연령층의 동일병변의 경우는 대개 한달정도 소요됩니다.) 치유 자체가 불완전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
따라서, 치유과정을 단축시키고 치유정도를 개선 시키기위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고, 최근에는 증식성분을 병변부위에 주입시켜 치유과정을 단축시키고 치유정도를 개선시키는 치료법이 좋은 성적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Dietro S. Randelli 등의 보고)

 

프롤로치료

①피부에 상처가 나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아물게 됩니다. 혈액 속 치유인자가 인체의 자가 치유 기전을 발동시켜 염증 -> 증식 -> 재배열 과정을 거쳐 새살이 돋아 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피부와 달리 관절의 상처는 잘 아물지 않습니다. 관절 구조물에는 혈관이 적어서 자가 치유 기전이 피부 처럼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②프롤로테라피는 자가 치유 기전을 활성화해서 염증 -> 증식 -> 재배열 과정을 빠르게 거치게 하는 최신 재생의학 치료입니다. 증식을 뜻하는 Prolo와 치료를 뜻하는 Therapy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우리 몸 속 회복 능력을 자극해 관절 구조물의 기능을 되살리고 통증을 사라지게 하는 치료인 것입니다.

③관절 질환은 대체로 조그만 상처가 점차 커져서 병이 됩니다. 대표적 무릎관절 질환인 퇴행성 관절염과 대표적 어깨관절 질환인 회전근개 파열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무릎과 어깨관절을 안쓰고 삶을 영위하기 어렵기 때문에 관절에 상처가 나면 염증 단계에서 회복이 더 이상 안되서 점차 진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④프롤로테라피는 이처럼 염증 단계에 머무는 관절 구조물의 자가 치유 기전을 활성화 해서 증식과 재배열이 이루어지게 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프롤로테라피로 관절 질환을 충분히 치료할 수 있고, 병의 악화 속도도 늦출 수 있는 것입니다. 프롤로테라피는 대개 초음파로 보며 약해진 관절의 연골 주위, 관절낭, 힘줄, 인대 등에 치유반응을 촉진하는 물질을 주사하여 치유반응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⑤치유를 촉진하는 물질로는 고농도 포도당, 자가혈, PDRN(DNA 용액) 등이 많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손상된 세포에서 물이 세포 밖으로 빠져 나오게 하거나, 염증반을을 유도하거나, 성장인자가 상처 부위로 모이게 하고, 섬유아세포가 관절 주위로 모여 들게 유도합니다. 섬유아세포는 줄기세포처럼 우리 몸속에서 떠돌아 다니는 만능 분화세포로서 상황에 따라 어떤 세포로든 분화가 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⑥그러나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프롤로테라피가 없어진 관절 구조물을 다시 생기게 하지는 않으며, 남아있는 관절 구조물을 염증 -> 증식 -> 재배열 과정을 통해 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프롤로테라피는 수술을 할 수 없는 불량한 건강 상태의 환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여 통증 조절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환자에게 수술전 단계로서, 수술후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는 환자 등에도 적용해서 우수한 치료 결과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프롤로치료의 적응증

어깨질환:오십견, 충돌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SLAP병변, 재발성 탈구, 어깨인대손상

 

팔꿈치 질환:골프엘보, 테니스엘보, 팔꿈치인대손상, 주관증후군, 요골관증후군

 

손목질환:손목인대손상, 손목힘줄손상, 손목건초염, 삼각섬유연골 복합체손상, 방아쇠 수지

 

골반통증:천장관절인대손상, 골반불안정, 산후골반통, 골반틀어짐, 만성 골반통증증후군

 

무릎질환:주변부 반월상연골손상, 초중기 퇴행성 관절염, 인대손상, 만성 건 질환

 

발목 및 발질환:만성 발목인대손상, 아킬레스건 손상, 족저근막염

 

허리통증:후관절증후군, 분절불안정, 허리인대손상

 

목통증:근막통증후군, 목인대손상,경추상완중후군

 

 

 

 

 

 

 

 

허리통증:장요인대증후군:비수술적 주사치료/자기장치료

 

장요인대를 포함한 인대의 질환은X-ray검사 등 이학적 검사 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적 부담 등 여러 상황을 고려 하여mri검사 또는 초음파등을 시행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장요인대의 질환 또한 하부 요통의 흔한 원인 중의 하나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1)장요인대는 제 5 요추 횡돌기와 내측 장골능 심부를 잇는 인대입니다. 척추를 골반륜에 고정시키고, 천장관절을 안정화시키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장요인대증후군은 장요인대의 질환에 의해 유발되는 동통성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몸통을 바깥쪽으로 돌리면서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는 사람들(육체노동자. 골프선수들)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

이는 인대의 과긴장에서 기인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3)통증은 장골능의 후내측에 국한되고, 지속적일 수 있으며, 반대쪽으로 몸을 옆으로 굽히는 동작에 의해 악화됩니다.

둔부, 서혜부 그리고 항문부와 같은 여러 부위에서 연관통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학적 검사상 장골능의 후내측 촉진시 압통이 있습니다. 통증의 다른 해부학적 원인을 찾아 철저한 병력 청취, 이학적 검사, 영상진단검사 그리고 진단적 차단술 등을 시행한 후에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4)보존적 치료로 물리치료(자기장치료)와 경구용 소염진통제를 사용하고 또는 국소주사치료를 시행합니다.

국소주사치료에 반응을 보이는 경우 장기적인 치료 효과를 위해 프롤로치료(프롤로주사,프롤로테라피)등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프롤로치료의 적응증

어깨질환:오십견, 충돌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SLAP병변, 재발성 탈구, 어깨인대손상

 

팔꿈치 질환:골프엘보, 테니스엘보, 팔꿈치인대손상, 주관증후군, 요골관증후군

 

손목질환:손목인대손상, 손목힘줄손상, 손목건초염, 삼각섬유연골 복합체손상, 방아쇠 수지

 

골반통증:천장관절인대손상, 골반불안정, 산후골반통, 골반틀어짐, 만성 골반통증증후군

 

무릎질환:주변부 반월상연골손상, 초중기 퇴행성 관절염, 인대손상, 만성 건 질환

 

발목 및 발질환:만성 발목인대손상, 아킬레스건 손상, 족저근막염

 

허리통증:후관절증후군, 분절불안정, 허리인대손상

 

목통증:근막통증후군, 목인대손상,경추상완중후군

 

 

 



 

 

 

 

좌골신경통,이상근증후군,다리 길이차이:정형외과 주사치료 목동 오목교역 양평역 여의도역 영등포구청역 진료과목 정형외과 삼성의원 통증 클리닉

 

Q1.한쪽 다리에 다리 저림 증상이 벌써 2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앉으면 신경이 온통 다리로 갈 정도입니다. 제가 오래 앉아있는 편인데 앉아서 조금 있으면 다리가 저리기 시작합니다. 서있거나 할 때는 저리지 않습니다.

또한 저리는 쪽 다리 바깥쪽이 당기는 느낌이 납니다. 가끔 통증도 있고,근육이 더 땅기는 것 같습니다. (더 짧아진 것 같은 느낌)

2.
당시에 척추 문제인지 알고 척추전문병원에서 mri를 찍어봤으나 문제가 없었고, 혹시나 해서 주사도 맞았습니다. 신경검사까지 했지만 정상이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다리 저림을 유발할 원인이 없다며 운동을 꾸준히 하라는 말뿐이었습니다.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하여 문의 드립니다.



A안녕하세요. 환자분의 경우는 이상근증후군에 의한 증상으로 보입니다. 대개 좋지 않은 자세에서 비롯된 골반변형으로 이상근 주위에서 좌골신경이 압박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그 밖에 외상, 이상근 근막통증 등이 원인 요소입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골반변형, 초음파유도 이상근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자기장 치료등이 있습니다.

 

-다음의 내용은 이상근증후군에 대한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환자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이상근 증후군이란?

이상근의 지속적인 수축이나 비대로 인하여

좌골신경을 압박하여 생기는 좌골신경통을 이상근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는 디스크 탈출증과 비슷한 통증을 일으키는 가성 디스크로써

엉덩이 주변의 통증과 다리 뒷면으로 타고 내려가는 통증 및 저림 증상이 있으며

통증이 심해지면 절뚝거리는 보행패턴을 일으키며 허리 디스크 증상과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1)이상근은 2-4번 천추 전면, 천장관절의 관절낭, 장골극 후면 근처 장골의 둔면에서 기시 합니다. 이는 천장관절 전면에서 대좌골공을 통해 바깥쪽으로 진행하고, 점점 건으로 이행하며, 대퇴골의 대전자의 내측에서 이상근와에 부착합니다.

 

2)이상근증후군의 가능한 원인들로 골반과 엉덩이의 외상, 이상근의 비대, 이상근 혹은 좌골신경의 해부학적 이상, 하지장의 차이, 이상근 근염, 여성, 임신, 비만, 뇌성 마비에 의한 과강직, 요추 과전만, 감염 등이 있습니다.

 

3)이상근의 미세손상은 운동선수나 심한 노동을 하는 사람들에서 과사용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상근증후군 환자의 약 50%에서 이러한 외상력이 있을 것으로 추론됩니다. 외상은 흔히 사소하며, 첫 증상 자각 수개월 전에 발생합니다.

 

4)엉덩이의 외상은 근육에 염증과 연축을 야기합니다. 염증이 생긴 근육에서 프로스타글란딘, 히스타민, 브라디키닌, 세로토닌 같은 염증 물질이 분비되고, 이 염증 물질이 좌골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연축-염증-자극-통증으로 이루어지는 악순환을 초래합니다.

 

이상근의 신전, 연축, 염증은 근육과 골반 사이에서 좌골신경의 압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5)몇몇 연구자들은 이상근증후군을 근근막통증 증후군의 한가지 형태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상근의 단독 이환은 드물고, 고관절과 체간의 회전으로 기인한 연부조직 손상의 일부로 흔히 발생합니다.

 

6)이상근 자체 병변 뿐 아니라 상하 쌍자근, 내폐쇄근의 병소도 단독으로 둔부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때때로 주요 병소인 이상근의 건 부분은 폐쇄근과 쌍자근의 건들과 합쳐진 후 대전자의 부착 부위에 붙게 됩니다.

 

7)이상근증후군은 고관절전치환술, 척추후궁절제술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추궁 절제술을 한 경우 상처 조직이 신경근에 달라 붙어 포착을 일으키고 좌골신경을 단축시켜, 이상근에 의한 반복적인 부하와 손상을 야기합니다.

 

8)이상근은 엉덩이 깊숙한 곳에 위치한 근육으로 꼬리뼈에서 대퇴골에 걸쳐 붙어 있으면서 엉덩이 관절을 회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9)이상근 밑으로는 다리로 내려가는 좌골신경이 내려갑니다. 이상근증후군은 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거나 비대해져 좌골신경을 압박해 누를 때 발생합니다.

 

10)좌골신경은 발등과 발바닥까지 분포해 있어 처음에는 엉덩이가 아프기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종아리와 발바닥까지 아파지면서 다리가 저리거나 당기게 됩니다.

 

11)이상근증후군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6배 정도 높으며 좌우 한쪽에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보행 시 무게 중심의 이탈, 다리길이 차이, 과도한 움직임으로 인해 허리와 엉덩이 부위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긴장했을 때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2)이상근 증후군에 의한 좌골신경통과 디스크 탈출증에 의한 좌골 신경통은 증상이 거의 비슷하고 80%의 디스크 탈출증에서 이상근 증후군이 동반되기 때문에 감별이 쉽지 않습니다.

 

다만 디스크와 구별되는 점은 엉덩이의 깊은 부위를 누를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등을 대고 누워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려도 통증이 심해지지 않는다면 디스크보다는 이상근증후군으로 보아야 합니다.

 

또한 척추 디스크 및 척추관 협착증에 대한 치료에 대한 호전이 없다면

이상근 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3)치료는 골반이 틀어진 경우는 골반교정이 필요합니다. 근육이 과도하게 뭉치거나 비대해진 경우는 이상근에 프롤로테라피 주사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교정 과 통증을 동시에 치료하는 곳-  

 

골반 통증 자세교정은 과거 도수(수기)치료 카이로플랙틱 기타 교정기 및 깔창등 보조 적인 치료가 주를 이루어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치료가 힘들었던 것은 사실 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의학적 기반으로 한 . 치료를 프롤로테라피 주사 요법으로 단기간에 통증과 교정을 동시에 치료하며 운동치료등 기존 치료 방법을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만 시행해 가는 추세 입니다.

 

 

 

[고관절 통증 부정렬 증후군 주사 3회 치료 전후]

 http://blog.daum.net/012kbg.naver/94 자세교정 통증 동시치료 사례보기클릭

 

고관절 부정정렬의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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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은 골반과 대퇴 골두가 만나는 관절로 바른 정렬상태를 이루고 있어야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의 바른 정렬상태는 양측 고관절의 수평, 척추와 고관절의 적절한 각도와 양측 고관절의 대칭성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의 정렬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양측 다리길이차이:

1)크게 살펴보면 실질적으로 다리뼈의 길이차이로 인한 해부학적 다리길이 차이와 골반의 비틀림 등에 의한 기능학적 다리길이 차이로 나눌 수 있습니다.

 

2)해부학적인 다리길이 차이는 어린시절 하지 긴뼈 성장판(growth plates)의 사고, 어린 시기의 하지 골절, 소아마비, 선천적 기형, 좌우 골반크기 차이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기능학적 길이차이는 오랜 시간 바르지 못한 자세가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서서히 변형이 오면서 고관절이나 골반 또는 발과 발목의 근육 불균형이 일어난 것입니다.

 
4)
특히 바르지 못한 자세, 모로 앉거나 한쪽으로 치우 친 작업, 산후의 부실한 골반 결합, 발과 무릎의 이상, 발목운동 부족, 골반의 변위, 골반 및 대퇴골 관련 근육의 과부하나 수축 등에 의해 발생한다고 유추되고 있습니다.

 
5)
잘못된 자세가 반복되면서 후천적 골반이나 다리 모양 등의 변형이 생기는 원인도 있습니다. 이때는 비록 골반이나 고관절 다리의 뼈가 똑같은 길이더라도 다리길이의 차이가 생기고 심할 경우 환자가 서있을 때 한쪽 다리가 짧게 보이기도 합니다.

 

6)2cm 이상 다리의 길이에 차이가 나면 체중이 한쪽으로만 더 많이 실리게 되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에너지 소모를 증가시키게 됩니다.

 
또 발이나 무릎, 대퇴, 골반, 허리까지 많은 양의 스트레스를 주게 되면서 일을 하거나 운동 시 발이나 무릎의 반복적인 근육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7)때문에 측만증, 근막통증증후군, 좌골신경통, 요통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운동 운동선수들에게는 부상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짧은 다리 쪽의 근육강도가 긴 쪽보다 더 낮고, 짧은 다리 쪽 발목관절의 회내전으로 무릎 내측의 하중이 증가될 뿐만 아니라 아킬레스건의 긴장을 유발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8)반면 긴 다리 쪽은 지면에 대한 압력이 더 높고 체중을 지지하는 시간도 길며, 박자도 10%정도 짧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다리길이 차이가 장기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에 영향을 준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미국 노스 캐럴라이나 대학 의과대학 정형외과 전문의 조앤 조던 박사는 미국 류머티즘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연구발표를 통해 두 다리의 길이가 2cm이상 차이 나는 사람은 무릎과 고관절에 퇴행성관절염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9)다리길이 조정을 하려면 우선은 자신의 양쪽 다리 길이가 얼마나 차이가 있고 원인은 무엇인지를 찾아내야 합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 역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10)많은 경우 잘못된 자세로 인해 약간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이므로 자세 교정 등 생활 습관 개선을 하면 됩니다.

 

심한 기능적 척추변형, 골반변형에 의해 다리길이를 보이는 경우도 대개 비수술적 교정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외관상으로 다리길이 차이가 있고 보행 등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11)특히 척추질환이나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되면서 다리길이의 차이가 생긴 경우에는 심한 통증이 동반되고 초기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12)일반적으로 똑바로 서거나 누워서 줄자로 재는 시각적 관찰법과 방사선 사진 판독법 등을 통해 다리 길이 차이 정도와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13)
드물게는 수술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신발에 깔창을 넣어서 보정해 주, 척추측만증이나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된 경우라면 적절한 원인치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특히 퇴행성관절염으로 관절이 닳아 없어지면서 다리가 심하게 휘어져 다리 길이에 차이가 생긴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 해야 될 것 입니다. 

 

2.근육 불균형

-대사질환, 유전성질환, 국소적 근육질환 등에 의해 한쪽 관절 근육은 강하고 반대편 근육은 약화된 경우 고관절 정렬상태의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선행 원인이 되는 질병을 치유하면서 고관절 주위 근육을 재정렬할 수 있는 프롤로테라피 치료 및 운동치료가 필요합니다.

 

3.자세

 

1)복잡해진 현대 생활환경으로 인해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기가 힘들어져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면서 편측의 인대와 건을 과도하게 신장시키고, 반대편은 과도하게 단축되면서 고관절 정령상태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2)또한 저자마다 다양한 임상적 결과를 보이면서 시술자의 경험과 숙련도에 따른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식치료는 정확한 진단과 적응증을 파악하고 선택하는 것이 필수 적이라 하겠습니다.


3)그럼에도 프롤로테라피(증식 요법) 치료는 수술을 선택하기 전 외래에서 시행할 수 될 수 있는 치료 방법으로 점차 보편화되어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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