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아프고 손이 절여요! 다리가 저리고 아파요!

통증의원인

체형 불균형에 의한 부정렬증후군! 골격계 통증 질환은 거북목증후군이나 허리 디스크와 같은 질환에 비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병명이지만, 최근 만성통증의 고질병으로 부상하고 있는 정형외과 질환입니다.

목이 아파요! 어깨가 아파요! 팔꿈치, 무릎도 아파요! 아픈 부위를 치료해도 잘 낫지 않고 재발성 반복 통증이 지속된다면, 흔히 체형이 틀어졌다거나 척추 측만증이다 이런 말은 흔히 들어 익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영등포구청역 4번출구 농협2층 삼성의원

하지만 이유 없이 몸에서 나타나는 통증은 체형 불균형에 의한 부정렬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몸은 비대칭이 심해질 경우 다른 한쪽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한 현상이 일어나 다리길이 차이, 발의 변형, 평발 등의 복합적인 문제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인 치료 없이도 부정렬증후군과 같은 신체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프롤로 주사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체형불균형의 한 통증은!

1. 신체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발생하는 통증

2. 증상 부위의 문제와 무관한 통증

3. 이유 없는 통증이 생겼다 없어지곤 한다.

4. 통상적인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통증

5. 수년간 지속되는 통증

6. 디스크와 관절 기능의 저하

7. 척추와 관절에서 마찰음과 같은 소리가 들린다.

8. 몸의 한 곳 이상에 증상이 생긴다.

 

※체형불균형을 일으키는 원인은

1. 외상

2. 관절과 척추의 퇴행성변화

3. 선천성 과잉 유동 관절

4. 자세의 문제

5. 잘못된 습관

6. 잘못된 스트레칭 방법

 

 

허리가 아파요! 요통으로 알아보는 척추관련 질병들~~

 

허리는 척추뼈, 추간반(디스크), 근육, 신경, 인대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요통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이와 같은 구조물들에 이상이 있을 때 신경이 자극되어 통증을 느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전 인구의 80%는 일생에 한 번 이상 심한 요통을 경험하는데, 이 요통은 추간반 및 주위 근육, 인대가 퇴행성 변화로 약해져 주위의 통증 신경이 자극되어 발생하는 것입니다.

 

흔한 예로 근육이나 인대에 손상이 생기는 요추부 염좌는 허리에 가벼운 충격, 불량한 자세, 비만, 척추 주위 및 배 근육의 약화 등 여러 가지 원인이 퇴행성 변화가 있는 추간반, 인대 및 후관절에 가해져 발생합니다.

 

우리가 흔히 “허리가 삐끗했다”라고 하면 대개 요추부 염좌인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에는 물리치료, 휴식, 약물치료 등이 효과적 입니다.

 

• 디스크
흔히 ‘디스크’라 불리우는 추간반 탈출증은 튀어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서 허리 통증과 하지 방사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이는 추간반의 가장자리에 있는 섬유륜에 여러 가지 이유로 균열이 발생되고, 이 균열 부위로 탈출된 추간반의 수핵이 신경을 압박하여 주로 허리와 한쪽 다리로 뻗치는 방사통을 유발하는 질환 입니다.

 

 처음에는 허리가 아프다고 하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리가 당기고 저리다고 하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하지 부위의 감각 저하와 무릎, 발목, 엄지발가락의 근력 약화도 올 수 있습니다.

 

특징적으로 누워서 무릎을 뻗은 상태로 다리를 들어 올릴 때 허리 및 엉덩이에서 발 끝으로 뻗치는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컴퓨터단층촬영, 척수조영술, 자기공명영상검사, 근전도,체열(신경)진단 등으로 진단하며, 많은 경우 보존적 치료로 좋아지지만, 2-3개월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마지막 수단으로  수술을 고려 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방법은 후궁의 부분 절제 후 추간반을 제거하는 것으로 요즘에는 수술 상처를 적게 하고 정확한 수술을 위해 현미경을 이용하므로 과거에 비해 수술 성공률이 95% 이상으로 높으며, 내시경을 이용한 추간반 제거술 및 경피적 수핵 제거술 등이 개발되어 시행되기도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수술을 하느냐 하는 것은 반드시 척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척추 전방전위증
위의 척추체가 아래 척추체에 대해 전방으로 미끄러져 척추뼈가 서로 어긋나 허리통증이 발생되는 ‘척추 전방전위증’도 요통을 일으키는 흔한 질환 입니다.

 

대표적인 원인 질환으로는 척추협부가 결손으로 분리되어 발생되는 분리성 척추 전방전위증과 척추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발생되는 퇴행성 척추 전방전위증이 있다.

 


 분리성 척추 전방전위증은 전체 인구의 6~7%에서 발생하며 남자에게 많고, 요추 5번에 주로 발생한다. 단순 방사선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지만 신경증상이 있는 경우나 수술적 치료를 고려 할때는 컴퓨터단층촬영 검사나 자기공명영상 검사가 필요 합니다.

 

요통, 하지 방사통, 근력 약화, 감각 둔화, 보행 이상, 자세 변화 등의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보존적 치료에 실패하였거나 성인에서 디스크가 동반된 경우, 또 성인에서 진행성 요추 전방전위증으로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는 수술을 고려 할수도 있습니다. 


수술 방법은 척추 후궁절제술을 통한 신경감압술과 척추 불안정증을 해결하기 위해 척추골 유합술로 인공 디스크를 복부나 등 쪽에서 삽입해서 허리를 고정하고 나사못을 이용한 척추고정술(골유합술)을 시행 합니다. 현재는 척추 유합술이 많이 발전하고 다양한 기구들이 선보여 수술 성공률이 높으며 상처도 작게 남기고 수술하는 여러 가지 최신 수술법들이 개발되어 시행 중에 있습니다.


 

• 척추관 협착증
요추부 질환 중 대표적인 퇴행성 디스크 질환으로는‘척추관 협착증’이 있습니다. 이 질환은 척추의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 신경근관, 추간공 등이 좁아져서 신경이 눌려 요통, 신경성 간헐적 파행 및 하지 통증 등의 다양한 증상이 유발되는 질환으로, 특히 4번과 5번 척추 사이에서 주로 발생 합니다.

 

 

이와 같은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은 신경성 간헐적 파행이 특징적인 증상인데, 이는 얼마 동안 걸으면 하지의 통증과 저림 때문에 구부리고 앉았다가 통증과 저림이 감소하게 되면 다시 걷는 것을 반복하는 증상으로 요통이 동반되기도 하며 걷거나 서 있을 때 하지가 당기고 찌르는 듯하거나 쥐어 짜고 터지는 듯한 통증과 함께 하지의 근력 저하와 감각 장애가 동반되며 다리가 항시 차고 저리며 멍멍한 느낌이 주로 나타 납니다. 

 

보존적 치료로 회복하지 않고 일상 생활이 불가능 할 경우는  척추 후궁절제술을 통한 신경감압술과 경우에 따라 척추골 유합술을 동시에 시행하여 좋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도 있도 있습니다.


 

• 그밖에 요통은…
노령화에 따라 뼈에 칼슘이 빠져나가 뼈가 약해지는 것을 골다공증이라 합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약해진 뼈의 골절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데, 골다공증과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대부분 폐경기 이후나 노인층에 주로 발생하며 요통, 신장의 감소, 척추 변형, 옆구리 및 아랫배 통증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 납니다.

 

척추뼈가 약해져 있으므로 사소한 외상으로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골밀도 검사 등을 통하여 골의 치밀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척추에 압박골절이 발생한 경우에는 전신 골주사 검사와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시행한 후 국소마취 하에서 간단하게 주사기를 사용하여 골시멘트를 골절된 척추뼈에 삽입함으로써 수술 후 즉시 척추골절에 의한 통증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노령화 인구가 급증하면서 퇴행성 척추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척추치료는 질환에 따른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이 개발되어 있으며,보존적치료가 효과가 없을때는 다양한 수술적 치료 법이 개발되어 있어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 해도 좋을 듯 합니다.

 

허리통증 자세이상 다리가 저리고 아플 때 척추전방위증

1)
허리가 아픈 원인은 크게 다섯 가지인데 허리가 삐었을 경우와 척추후관절증, 디스크탈출증, 척추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중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가 흔들리면서 앞으로 전위된 상태를 가리키는데 요추 4-5, 요추 3-4, 요추 5-천추 1번 사이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2) 척추전방위증은 척추뼈의 일부가 앞으로 빠지면서 척추가 불안정하게 고정되어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3)
척추 전방위증은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40~50대 환자들이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다가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 수술을 받는 환자의 약 15%정도가 척추 전방위증으로 수술을 받고 있고 남성보다는 여성의 비율이 5배정도 높습니다. 퇴행성 척추 전방위증은 인대와 근육이 약해져 척추를 지지하는 힘이 약해지면서 생기는데 여성은 남성에 비해 근육과 인대가 약하기 때문이다.


4)
척추전방전위증은 최소 전 국민의 5%이상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척추질환이지만 전위가 있어도 통증이나 별 다른 증상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허리가 흔들리면 심각한 허리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척추가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주의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허리가 흔들리면 디스크가 탈출하고 이 때문에 압력을 받은 뒤쪽 관절이 커지고 결과적으로 척추협착증이나 관절증으로 진행되는 일이 많아집니다.

3)
또한 척추의 흔들림이 매우 심하거나 흔들림 때문에 척추협착증이 생기면 신경이 손상되어 마비가 오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오래 앉아 있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에 통증이 생기며, 특정 자세를 취 할때, 오래 걸었을 때 다리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4)
최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관절이 얼마나 흔들리느냐에 따라 1-4 단계로 나눌수 있고, 3단계 정도가 되면 50% 이상 흔들려 허리를 스스로 지탱할 능력이 없다고 해석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3단계 이상의 전위에서는 수술이 필요하지만 그 이하의 전위에서는 비수술적인 치료로도 충분히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척추전방위증 환자의 자각증상

 

- 앉아 있다가 일어서거나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허리가 아프다.


-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프다.


-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걷고 나면 허리나 엉치, 무릎 밑이 아프다.


-
허리를 반듯하게 편 상태에서 척추 뼈를 훑어 내려가며 만져보면
특정 부위가 툭 튀어나온 것 처럼 층 진 부분이 느껴지고, 그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척추전방전위증의 가능성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 척추뼈가 앞으로 빠지면서 척추뼈 내를 관통하는 신경 다발이 눌리기 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저려서 잘 걷지 못하는 증상(간헐적 파행)을 보이기도 합니다.

-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뼈가 빠진 정도에 따라 1단계부터 4단계까지로 나누는데 가장 심한 경우 척추뼈 전체가 앞으로 빠지기도 합니다.

허리 주위 및 다리 뒤쪽의 근육이 뻣뻣해져 허리를 구부리기 힘들어지고 전위가 심해지면 허리가 짧아지고, 앞으로 구부러져 정상적인 보행이 힘들어지며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게 됩니다.

 

척추전방위증의 원인

 

- 사고, 충격 등으로 인한 척추관절 돌기 골절
-
허리디스크와 관절의 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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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수술 후 합병증 및 후유증
-
선천적인 척추 발육 부진
-
악성 종양 등의 질환으로 인한 척추 뼈의 약화

진단

척추전방전위증에서 척추뼈가 어긋난 것은 엑스레이 검사에 잘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환자에서는 신경이 얼마나 눌렸는지,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하는지, 어떤 범위를 수술해야 하는지 등을 결정하기 위해서 MRI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1.비수술적 치료

1)퇴행성 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척추 질환에서와 마찬가지로 증상에 대한 대증적 치료 및 운동 치료를 하게 됩니다.

2)증상이 아주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주사 치료 등으로 좋은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 강화 운동 및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허리를 강하게 만들어 통증을 완화시키고 질병의 진행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사 요법은 인대강화 또는 신경이 눌려 다리 통증이 있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2)
청소년기에 발견된 척추분리증에 의한 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에는 일단 휴식을 취하면서 금이 간 부위가 치유되기를 도모합니다. 단기간의 보조기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통증이 회복되면 재활 운동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2.
수술적 치료


1)
위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신경이 많이 눌려 감각이 떨어지고 힘이 약해지는 경우, 간헐적 파행이 심하여 오래 걷지 못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수술은 보통 눌린 신경을 풀어 주는 감압술과 불안정한 척추 분절을 고정하는 금속기기술로 이루어집니다. 금속기기술이란 척추뼈에 합금으로된 나사못을 삽입하고 강봉으로 연결하는 술식을 말하며, 수술 부위를 통뼈로 만들어 더 이상 움직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뼈 이식을 하게 됩니다.

2)
척추분리증에 의한 청소년기의 전방전위증에서 50% 이상 척추가 빠져 있는 경우에는 더 이상의 전위를 막기 위해 증상과 관계 없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척추수술후 통증증후군 원인 및 치료-비수술적 주사치료-

 

척추수술후 통증의 원인은?

 

1.수술전 진단이 명확하지 못했을 때

 

1)MRI상 목디스크 소견이 보인다 하더라도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의 특징과 직업, 나이 등을 고려해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잘못된 자세와 경직된 근육 때문에 척추가 변형되고 디스크 퇴행이 동반된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직업적으로 고개를 숙여서 손가락으로 세밀한 작업을 하다 보면 어깨와 팔, 등 쪽의 근육이 딱딱하게 굳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지게 됩니다.

 

2)다리가 저린 원인도 여러 가지입니다. 흔히 나이가 많고 척추관이 좁아져 있으면 척추관협착증이라 진단을 내리기 쉬운데, 척추에서 신경이 협착되었을 때 뿐만 아니라 말초신경이 노화되거나 엉덩이 근육이 경직되었을 때에도 다리가 저릴 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원인을 고려해 정확한 진단을 해야 척추수술후 통증증후군이 발생할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2.통증이 주로 허리 혹은 목과 같이 등쪽으로 있는 경우

 

1)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는데, 다리 통증은 호전되었지만 허리통증은 오히려 악화되었다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혹은 허리가 아파서 수술을 했는데 수술하기 전보다 더 안 좋아졌다고 하는 환자도 많습니다. 이는 곧 허리통증의 원인은 MRI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구조적인 문제 뿐 아니라 검사로 확인되지 않는 다른 많은 요인들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정확한 원인을 밝히는 것은 무척 어렵습니다. 다만 통증이 주로 허리나 목과 같이 등 쪽에서 발생할 때에는 수술 후에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3)또한 피부를 절개하고 수술 부위까지 들어가 수술한 후 봉합하는 과정에서 군더더기 살(육아종)이 생겨 딱딱해 지면서 허리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3.디스크의 재발

 

-디스크 수술을 하고 나서 짧은 시간 후에 다시 수술 부위 혹은 수술한 디스크 위나 아래 디스크가 빠져나오면 수술 전과 유사한 통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척추 수술이 성공하면 수술 후 약 10-15년까지 효과가 지속되고, 그 이후에는 수술하지 않은 사람들의 상태와 비슷하다는 통계 결과가 있습니다.

 

4.경막외강의 섬유화

 

-수술을 하면 척추 내에서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경막외강이 자극을 받아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섬유화된 상처 조직이 신경을 당김으로서 신경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5.완벽하지 못한 수술 혹은 척추의 불안정성

 

-수술을 하다 보면 디스크를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하거나 수술 중 신경을 손상 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척추수술후 통증증후군을 일으키는 한 원인입니다. 척추가 불안정한 경우도 척추수술후 통증이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치료:

1.
뚜렸한 신경마비가 지속되거나 상부 신경원 병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보존적치료를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2.
우선적으로 통증의 원인으로 생각되는 해부학적 구조물에 정확히 후관절주사, 천장관절주사, 선택적 신경근차단술, 통증유발점주사 등을 시행하면서 통증이 완화되는지 면밀하게 관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신경압박이 영상검사상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 경우는 신경인성 통증 또는 복합부위 통증증후군에 대한 약제를 투여하면서 관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수술후 발생한 경막외 유착성 반흔조직이 통증의 원인이라고 판단되는 경우는 경막외 유착박리 신경성형술, 경막외내시경을 이용한 박리, 경막외

프롤로주사치료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5.
척추근육의 섬유화로 인한 통증은 적극적인 운동치료를 통해 완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국소적인 혈류장애로 인해 근허혈상태가 지속되면서 근막통증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통증유발점주사, 체외충격파, 근막내 프롤로주사 등을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
수술시 견인에 의한 신경손상의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먼저 선택적신경근차단술울 시행해 통증이 완화되는지 확인을 한후 선택적 신경근 프롤로주사를 통해 중장기적인 반응을 보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7.
수술이 충분한 감압을 이루지 못한 경우는 비수술적인 치료를 우선 시행해보고 호전되지 않는 경우 수술적치료를 통한 추가 감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8.
내고정물에 의한 통증의 경우에는 내고정물주위에 신경차단주사를 시행해서 증상이 완화되는지 확인한 후 해당 내고정물을 제거해 주면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9.
퇴행성디스크의 추간판절제술 또는 척추관협착증의 감압술후 하지통증만 완화되고 허리통증은 지속되는 경우 후관절주사, 근육섬유화의 치료를 먼저 시행해 통증이 완화되는지를 관찰한 후 통증이 완화되지 않으면 경막외 프롤로주사, 유합술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10.
재발성 디스크의 경우는 조영증강 MRI검사를 통해 진행정도를 확인하고 비수술적 또는 수술적치료를 통해 치료를 하게 됩니다.

11.
유합술 시행부위의 불유합에 의한 통증은 재수술을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2.
수술후 인접분절의 퇴행성변화로 척추관협착증, 분절불안정, 척추전방전위증, 압박골절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그 정도에 따라 비수술적 또는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13.
수술 부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의 문제 중 경추의 퇴행성 척수증, 후종인대골화, 흉추의 디스크, 황색인대골화 등은 수술적치료를 신속하게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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