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방전위증 허리통증 자세이상 다리가 저리고 아플 때 비수술적 치료

영등포정형외과 영등포구청사거리 삼성의원 외상 통증클리닉 프롤로 주사치료


1)
허리가 아픈 원인은 크게 다섯 가지인데 허리가 삐었을 경우와 척추후관절증, 디스크탈출증, 척추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중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가 흔들리면서 앞으로 전위된 상태를 가리키는데 요추 4-5, 요추 3-4, 요추 5-천추 1번 사이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2) 척추전방위증은 척추뼈의 일부가 앞으로 빠지면서 척추가 불안정하게 고정되어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3)
척추 전방위증은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40~50대 환자들이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다가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 수술을 받는 환자의 약 15%정도가 척추 전방위증으로 수술을 받고 있고 남성보다는 여성의 비율이 5배정도 높습니다. 퇴행성 척추 전방위증은 인대와 근육이 약해져 척추를 지지하는 힘이 약해지면서 생기는데 여성은 남성에 비해 근육과 인대가 약하기 때문이다.


4)
척추전방전위증은 최소 전 국민의 5%이상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척추질환이지만 전위가 있어도 통증이나 별 다른 증상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허리가 흔들리면 심각한 허리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척추가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허리가 흔들리면 디스크가 탈출하고 이 때문에 압력을 받은 뒤쪽 관절이 커지고 결과적으로 척추협착증이나 관절증으로 진행되는 일이 많아집니다.

3)
또한 척추의 흔들림이 매우 심하거나 흔들림 때문에 척추협착증이 생기면 신경이 손상되어 마비가 오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오래 앉아 있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에 통증이 생기며, 특정 자세를 취 할때, 오래 걸었을 때 다리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4)
최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관절이 얼마나 흔들리느냐에 따라 1-4 단계로 나눌수 있고, 3단계 정도가 되면 50% 이상 흔들려 허리를 스스로 지탱할 능력이 없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3단계 이상의 전위에서는 수술이 필요하지만 그 이하의 전위에서는 비수술적인 치료로도 충분히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척추전방위증 환자의 자각증상

- 앉아 있다가 일어서거나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허리가 아프다.
-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프다
.
-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걷고 나면 허리나 엉치, 무릎 밑이 아프다
.
-
허리를 반듯하게 편 상태에서 척추 뼈를 훑어 내려가며 만져보면

특정 부위가 툭 튀어나온 것 처럼 층 진 부분이 느껴지고, 그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척추전방전위증의 가능성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 척추뼈가 앞으로 빠지면서 척추뼈 내를 관통하는 신경 다발이 눌리기 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저려서 잘 걷지 못하는 증상(간헐적 파행)을 보이기도 합니다.

 

-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뼈가 빠진 정도에 따라 1단계부터 4단계까지로 나누는데가장 심한 경우 척추뼈 전체가 앞으로 빠지기도 합니다.

 

허리 주위 및 다리 뒤쪽의 근육이 뻣뻣해져 허리를 구부리기 힘들어지고 전위가 심해지면 허리가 짧아지고, 앞으로 구부러져 정상적인 보행이 힘들어지며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게 됩니다.

 

척추전방위증의 원인

- 사고, 충격 등으로 인한 척추관절 돌기 골절
-
허리디스크와 관절의 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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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수술 후 합병증 및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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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인 척추 발육 부진
-
악성 종양 등의 질환으로 인한 척추 뼈의 약화

 

진단

척추전방전위증에서 척추뼈가 어긋난 것은 엑스레이 검사에 잘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환자에서는 신경이 얼마나 눌렸는지,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하는지, 어떤 범위를 수술해야 하는지 등을 결정하기 위해서 MRI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1.비수술적치료

 

1)퇴행성 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척추 질환에서와 마찬가지로 증상에 대한 대증적 치료 및 운동 치료를 하게 됩니다.

 

2)증상이 아주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주사 치료 등으로 좋은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 강화 운동 및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허리를 강하게 만들어 통증을 완화시키고 질병의 진행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사 요법은 인대강화(프롤로주사 치료) 또는 신경(신경치료)이 눌려 다리 통증이 있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2)
청소년기에 발견된 척추분리증에 의한 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에는 일단 휴식을 취하면서 금이 간 부위가 치유되기를 도모합니다. 단기간의 보조기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통증이 회복되면 재활 운동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2.수술적 치료

1) 위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신경이 많이 눌려 감각이 떨어지고 힘이 약해지는 경우, 간헐적 파행이 심하여 오래 걷지 못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수술은 보통 눌린 신경을 풀어 주는 감압술과 불안정한 척추 분절을 고정하는 금속기기술로 이루어집니다. 금속기기술이란 척추뼈에 합금으로된 나사못을 삽입하고 강봉으로 연결하는 술식을 말하며, 수술 부위를 통뼈로 만들어 더 이상 움직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뼈 이식을 하게 됩니다.

 

2) 척추분리증에 의한 청소년기의 전방전위증에서 50% 이상 척추가 빠져 있는 경우에는 더 이상의 전위를 막기 위해 증상과 관계 없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허리가 아파요! 요통으로 알아보는 척추관련 질병들~~

 

허리는 척추뼈, 추간반(디스크), 근육, 신경, 인대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요통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이와 같은 구조물들에 이상이 있을 때 신경이 자극되어 통증을 느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전 인구의 80%는 일생에 한 번 이상 심한 요통을 경험하는데, 이 요통은 추간반 및 주위 근육, 인대가 퇴행성 변화로 약해져 주위의 통증 신경이 자극되어 발생하는 것입니다.

 

흔한 예로 근육이나 인대에 손상이 생기는 요추부 염좌는 허리에 가벼운 충격, 불량한 자세, 비만, 척추 주위 및 배 근육의 약화 등 여러 가지 원인이 퇴행성 변화가 있는 추간반, 인대 및 후관절에 가해져 발생합니다.

 

우리가 흔히 “허리가 삐끗했다”라고 하면 대개 요추부 염좌인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에는 물리치료, 휴식, 약물치료 등이 효과적 입니다.

 

• 디스크
흔히 ‘디스크’라 불리우는 추간반 탈출증은 튀어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서 허리 통증과 하지 방사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이는 추간반의 가장자리에 있는 섬유륜에 여러 가지 이유로 균열이 발생되고, 이 균열 부위로 탈출된 추간반의 수핵이 신경을 압박하여 주로 허리와 한쪽 다리로 뻗치는 방사통을 유발하는 질환 입니다.

 

 처음에는 허리가 아프다고 하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리가 당기고 저리다고 하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하지 부위의 감각 저하와 무릎, 발목, 엄지발가락의 근력 약화도 올 수 있습니다.

 

특징적으로 누워서 무릎을 뻗은 상태로 다리를 들어 올릴 때 허리 및 엉덩이에서 발 끝으로 뻗치는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컴퓨터단층촬영, 척수조영술, 자기공명영상검사, 근전도,체열(신경)진단 등으로 진단하며, 많은 경우 보존적 치료로 좋아지지만, 2-3개월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마지막 수단으로  수술을 고려 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방법은 후궁의 부분 절제 후 추간반을 제거하는 것으로 요즘에는 수술 상처를 적게 하고 정확한 수술을 위해 현미경을 이용하므로 과거에 비해 수술 성공률이 95% 이상으로 높으며, 내시경을 이용한 추간반 제거술 및 경피적 수핵 제거술 등이 개발되어 시행되기도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수술을 하느냐 하는 것은 반드시 척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척추 전방전위증
위의 척추체가 아래 척추체에 대해 전방으로 미끄러져 척추뼈가 서로 어긋나 허리통증이 발생되는 ‘척추 전방전위증’도 요통을 일으키는 흔한 질환 입니다.

 

대표적인 원인 질환으로는 척추협부가 결손으로 분리되어 발생되는 분리성 척추 전방전위증과 척추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발생되는 퇴행성 척추 전방전위증이 있다.

 


 분리성 척추 전방전위증은 전체 인구의 6~7%에서 발생하며 남자에게 많고, 요추 5번에 주로 발생한다. 단순 방사선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지만 신경증상이 있는 경우나 수술적 치료를 고려 할때는 컴퓨터단층촬영 검사나 자기공명영상 검사가 필요 합니다.

 

요통, 하지 방사통, 근력 약화, 감각 둔화, 보행 이상, 자세 변화 등의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보존적 치료에 실패하였거나 성인에서 디스크가 동반된 경우, 또 성인에서 진행성 요추 전방전위증으로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는 수술을 고려 할수도 있습니다. 


수술 방법은 척추 후궁절제술을 통한 신경감압술과 척추 불안정증을 해결하기 위해 척추골 유합술로 인공 디스크를 복부나 등 쪽에서 삽입해서 허리를 고정하고 나사못을 이용한 척추고정술(골유합술)을 시행 합니다. 현재는 척추 유합술이 많이 발전하고 다양한 기구들이 선보여 수술 성공률이 높으며 상처도 작게 남기고 수술하는 여러 가지 최신 수술법들이 개발되어 시행 중에 있습니다.


 

• 척추관 협착증
요추부 질환 중 대표적인 퇴행성 디스크 질환으로는‘척추관 협착증’이 있습니다. 이 질환은 척추의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 신경근관, 추간공 등이 좁아져서 신경이 눌려 요통, 신경성 간헐적 파행 및 하지 통증 등의 다양한 증상이 유발되는 질환으로, 특히 4번과 5번 척추 사이에서 주로 발생 합니다.

 

 

이와 같은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은 신경성 간헐적 파행이 특징적인 증상인데, 이는 얼마 동안 걸으면 하지의 통증과 저림 때문에 구부리고 앉았다가 통증과 저림이 감소하게 되면 다시 걷는 것을 반복하는 증상으로 요통이 동반되기도 하며 걷거나 서 있을 때 하지가 당기고 찌르는 듯하거나 쥐어 짜고 터지는 듯한 통증과 함께 하지의 근력 저하와 감각 장애가 동반되며 다리가 항시 차고 저리며 멍멍한 느낌이 주로 나타 납니다. 

 

보존적 치료로 회복하지 않고 일상 생활이 불가능 할 경우는  척추 후궁절제술을 통한 신경감압술과 경우에 따라 척추골 유합술을 동시에 시행하여 좋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도 있도 있습니다.


 

• 그밖에 요통은…
노령화에 따라 뼈에 칼슘이 빠져나가 뼈가 약해지는 것을 골다공증이라 합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약해진 뼈의 골절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데, 골다공증과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대부분 폐경기 이후나 노인층에 주로 발생하며 요통, 신장의 감소, 척추 변형, 옆구리 및 아랫배 통증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 납니다.

 

척추뼈가 약해져 있으므로 사소한 외상으로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골밀도 검사 등을 통하여 골의 치밀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척추에 압박골절이 발생한 경우에는 전신 골주사 검사와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시행한 후 국소마취 하에서 간단하게 주사기를 사용하여 골시멘트를 골절된 척추뼈에 삽입함으로써 수술 후 즉시 척추골절에 의한 통증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노령화 인구가 급증하면서 퇴행성 척추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척추치료는 질환에 따른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이 개발되어 있으며,보존적치료가 효과가 없을때는 다양한 수술적 치료 법이 개발되어 있어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 해도 좋을 듯 합니다.

 

당산동 양평동 영등포구청역 삼성의원 진료과목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허리가 아프거나 삐었을 때 요추 염좌 lumbar sprain

-요추 염좌는 요추(허리뼈)부위의 와 뼈를 이어주는 섬유조직인 인대가 손상되어 통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 합니다.

 

-물건을 옮기거나 갑자기 움직일 때 갑자기 순간적으로소리가 날만큼 허리에 큰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날이 갈수록 허리통증이 심해 진단을 받는 경우 허리뼈 관절 주위의 인대가 늘어나거나 손상 받아서 발생한다는요추 염좌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검사

단순방사선촬영(X-ray)상에서 허리뼈의 정상적인 전만이 소실되어 전만 없이 1자로 곧게 배열된 허리뼈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허리에 통증을 일으키는 거의 모든 질환에서 상기 소견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상기 소견이 있다고 모두 요추 염좌라고 진단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더욱 심각한 손상의 증상이 없는지 검진하는 것이 더욱 중요 합니다.

 

치료

치료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으나 치료는 개개인 상황에 알맞게 시행되어야 하므로 전문의와 상의하도록 합니다.

1) 48
시간 미만의 침상안정

초기 통증이 급격히 나타날 때는 침상안정이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요추 염좌는 허리 인대의 손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통증이 있는데도 참으면서 계속 활동하는 것은 추가적인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48시간 이상 침상안정을 취하면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전신 근육의 쇠약과 심혈관계의 부적응으로 인해 더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너무 오래 자리에 누워지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2)
프롤로 인대강화 주사 소염제 혹은 근이완제의 복용
통증은 인대손상에 의한 염증이나 근육의 과도한 수축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에 인대를 강화(증식)해주는 프롤로 주사가 효과가 크며,소염제나 근이완제는 자연 치유를 기다리는 동안 심한 통증을 경감시켜줄 수 있습니다.

3)
통증이 유발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행하는 물리치료 및 운동

통증이 경감되어 일상활동이 가능한 정도가 되었다면 앞으로 추가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허리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를 위해 통증이 유발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물리치료 및 운동을 시행하면 도움이 됩니다.

 

예방방법

일상 활동 시에 허리뼈 주변의 근육인대는 항상 다칠 염려가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알려진 대로 허리가 잘 삐는 상황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추 염좌가 잘 발생하는 동작에는 과도한 힘이 필요한 동작,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작, 허리를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꼬는 동작 등이 있습니다. 또한, 허리의 근육 및 인대가 약화되어 있는 경우, 비만, 흡연, 물건을 드는 동작이 부적절한 경우도 요추 염좌가 잘 발생하므로 이러한 요인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족저근막염 plantar fasciitis (영등포구청역  삼성의원 외상,골절 통증 클리닉)

 

족저근막뒤꿈치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합니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 데 도움을 주어 보행 시 발의 역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 합니다.

 

원인

구조적으로 바닥의 아치가 정상보다 낮아 흔히 평발로 불리는 편평족이나, 아치가 정상보다 높은 요족(cavus) 변형이 있는 경우 족저근막염의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다리 길이의 차이, 발의 과도한 회내(발뒤꿈치의 바깥쪽 회전과 발목의 안쪽 회전의 복합 운동) 변형, 하퇴부 근육구축 또는 약화 등이 있는 경우에도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의 발뒤꿈치 부착 부위에 뼈조각이 튀어나온 사람들 중 일부에서 족저근막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와 같은 해부학적 이상이 원인이 되는 경우보다는 발의 무리한 사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빈도가 훨씬 높습니다.

 

즉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장거리의 마라톤 또는 조깅을 한 경우, 바닥이 딱딱한 장소에서 발바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배구, 에어로빅 등)을 한 경우, 과체중, 장시간 서 있기,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구두의 사용, 하이힐의 착용 등 족저근막에 비정상적인 부하가 가해지는 조건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 합니다. 그 밖에 당뇨, 관절염 환자에서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

전형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처음 을 디딜 때 느껴지는 심한 통증이 특징적이지만, 모두 같은 증상을 겪는 것은 아닙니다. 통증은 주로 발꿈치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발뒤꿈치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주로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하고 일정 시간 움직이면 통증이 다시 줄어드는 양상이 많이 있습니다. 진행된 족저근막염의 경우에는 서 있을 때 뻣뻣한 느낌이 지속되고 하루 일과가 끝나는 시간이 가까울수록 통증의 정도도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검사

신체 검진 외에 추가적인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흔치 않으며. 그러나 증상이 전형적인 족저근막염의 양상이 아니거나 적절한 치료에도 증상 호전이 없는 경우 다른 질환과의 감별 진단을 위하여 필요에 따라 방사선 검사(X 촬영, CT, MRI), 초음파 검사, 족저경 검사 등을 시행해야 하기도 합니다.

 

치료

1)원인 제거 및 교정
보존적 치료의 첫 단계는 교정 가능한 원인이 있다면 를 바로잡는 것 입니다. 잘못된 운동 방법, 무리한 운동량, 불편한 신발 착용 등을 교정하여 원인을 제거하도록 합니다.

2) 스트레칭
족저근막아킬레스건을 효과적으로 늘려주는 스트레칭 방법으로 앉은 자리에서 을 반대쪽 무릎 에 올려 놓고 아픈 발과 같은 쪽의 으로 엄지발가락 부위를 감아 발등 쪽으로 올리면 발바닥의 근막과 아킬레스의 단단하게 스트레칭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루에 10(10세트) 이상 틈나는 대로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나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걷기 시작하기 전에 미리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3) 보조기
부목이나 석고 고정을 발목 관절이 중립이거나 약간 발바닥 쪽으로 굽힌 상태에서 유지하는 방법도 간혹 사용 됩니다. 그 밖에 맞춤 교졍 발조조기(깔창) 은 아치가 정상보다 높은 요족(cavus) 변형이 있으며 중족골 통증이 동반된 경우에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
부종
이 동반된 급성기의 경우 효과가 있으나,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여러 부작용을 감안할 때 권장되지 않는다. 만성화된 경우 복용하는 소염제의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5) 주사
요법
다른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사용한 후에도 증상 호전이 없을 때 고려 합니다. 또는 염증 완화 및 근 막강화 목적으로 조기에 시술 시 빠른 회복과 단기 치료 목적에 효과가 아주 큽니다.

6)
체외 충격파 요법(ESWT, extracorporeal shock wave therapy)
확실한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중 한 가지이기 때문에 점차 사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방법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 하이힐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낡아서 충격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신발을 신고 조깅이나 마라톤 등을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증세가 오래될수록 보존적 치료의 성공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빠른 시일 내에 정형외과 진료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대개 6개월 이상 보존적인 치료를 해야 하며 90% 이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점차적으로 서서히 회복되므로 환자나 의사 모두 참을성이 필요 합니다.

 

생활 가이드

족저근막염은 대체로 잘못된 운동 방법, 무리한 운동량, 불편한 신발 착용 등 발생 원인이 생활 습관에서 기인한 경우가 많고, 를 교정하면 치료가 가능 합니다.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며칠간 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는 것이 중요하고, 얼음이나 차가운 물 수건 등을 이용한 냉찜질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십견 frozen  shoulder  비수술적 주사치료

다른이름=(동결견(frozen shoulder)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

유착성 피막염)

 

오십견이란 50세의 어깨를 지칭하는 용어로 진단명으로 합당하지 않다. 동결견이란 용어는 어깨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 현상을 기술한 용어로 현재 유착성 관절낭염,유착성 피막염과 함께 흔히 사용되는 진단명 입니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진단명 자체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이 현실이고. 질환의 특징은 만성적으로 어깨 관절통증과 운동의 장애, 특히 능동적 및 수동적 운동 범위가 모두 감소하는 것 입니다..

원인

특발성 유착성 관절낭염이란 특별한 원인 없이 통증이 수반된 수동 및 능동 운동 장애를 가져오는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은 크게 원인에 따라 내인성과 외인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를 다른 방법으로 분류하면 하나는 특발성과 이차성으로, 전신 질환이 있거나 어깨 자체의 질환으로 인해 견관절경직이 생기는 것이고, 그 외 경추 주위의 병변으로 인해 올 수 있는 어깨 강직, 골절, 탈구 등의 외상성과,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해 오게 되는 견관절 강직은 별도로 구별 됩니다.

 

특발성은 주로 견관절낭의 경축(근육 및 건의 수축에 의해 다리 운동이 제한된 상태)이 문제이고 이차성 중 외상성과 수술 후 강직은 그 부위와는 다른 곳이 문제가 됩니다.

 

증상

흔히 특별한 외상이 없거나 경미한 외상 후에 견관절 부위에 둔통이 시작되어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면서 관절 운동의 제한이 나타 납니다.

특발성(원인을 모르는 경우)인 경우 대개 50대 이후에 호발하며 환자는 다른 견관절 환자와 마찬가지로 심한 동통, 야간통과 운동 제한을 보이게 됩니다.

 

동결견은 여러 각도의 수동적 운동 시 심한 통증을 호소하지만 회전근 (어깨 표면의 삼각근 안쪽에 위치하여 안정적으로 어깨를 들고 돌리는 데 관여하는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을 총칭함) 질환은 별도의 운동에서만 통증을 보여 서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수동 운동 범위의 감소로 머리 빗질을 하기 힘들다든지 아니면 얼굴을 씻기가 힘들다고 하며, 선반 의 물건을 집기가 힘들다고 호소 합니다.

검사

방사선 촬영을 하여 보면 골다공증외에는 특별한 소견이 없는 것이 특징 이기도 합니다. 초음파 검사어깨 근육에는 이상이 없으나 을 벌릴 때 어깨 근육이 관절낭에 둘러 붙어 보이게 되는 특이한 소견이 보이기도 합니다.

 

임상적으로 간단히 동결견으로 진단이 되어도 방사선 사진은 반드시 체크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방사선 촬영을 한번도 안해 류마티스성 관절염 또는 골성 관절염, 석회성 건초염 등을 쉽게 놓치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 입니다.

 

치료

동결견은 대부분 일 년 이내에 자연 치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부에서는 충분한 기간이 경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상완 견갑 운동이 심하게 제한되어 견갑 흉곽 운동만으로 거상이나 외전이 가능한 경우를 보게 됩니다.

1) 물리 치료
물리 치료
로는 운동 범위를 늘려주는 신장 운동, 회전근 개 등장성 운동, 회전근 개 근력 강화, 적응 훈련 등 단계적으로 시행하게 되며 이러한 물리 치료를 정규적으로 반복해서 성의를 갖고 하여 줌으로써 대개는 수술적 치료 없이 잘 회복 됩니다.

2)수술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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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월 정도의 충분한 물리치료에도 불구하고 심한 구축을 보이면 관절경술로 쉽게 관절낭 박리를 할 수 있으며 때로는 고식적인 개방술로 완전 관절낭 박리술을 시행하여 줄 수 도 있습니다.

 

충분한 물리 치료로 해결되지 않는 동결견은 수력학적 팽창, 도수적 조작 등을 시도하거나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만. 동결견에서의 관절경술은 아직 완전히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아니나, 임상적으로 발견하지 못한 병변을 인지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의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잇점이 있어 시도되고 있습니다.

 

 관절경술은 우선 관절생리 식염수를 주입하여 관절낭 자체를 팽창시켜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관절내 이상 병변에 대한 제거술 및 세척술을 할 수 있고 동시에 수축된 인대와 관절낭을 유리시켜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동반된 병변을 관찰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동시에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비수술적 주사 치료


오십견 주사치료란 크게 네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로, '근육내 통증 유발접 주사요법'이라 하여,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오십견 주사치료가 있습니다.

 

둘째로, '견갑상 신경치료'라 하여,

어깨를 지배하는 신경을 치료하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통증을 완화시켜서

운동요법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십견 주사치료가 있습니다.

 

셋째로, '어깨관절내 주사'라고 하여,

구출되어 있는 관절내의 염증을 줄여주는

오십견 주사치료도 있습니다.

 

넷째로 어깨 관절 유착된 부분을 풀어주는

유착제거 오십견 주사 치료가 있습니다.

 

생활 가이드

 

동결견의 치료 중에서 가장 중요한 치료는 수동적 관절 운동을 통한 관절 운동 범위의 회복 입니다.

 

운동이 통증을 유발하는 초기에는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이러한 시기가 지나면 견관의 통증을 심하게 유발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가 운동 치료 방법을 통한 수동적 관절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수동적 관절 운동은 따뜻한 물찜질 후에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추운동, 손가락으로 벽 걸어 오르기, 막대를 이용한 운동, 도르래 운동 등을 이용한다. 간혹 통증이 심하면 자가 운동 치료와 병행하여 비스테로이드계 진통 소염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수술을 시행한 경우에도 수술 후 상당 기간 수동적 운동 치료가 필요 합니다.

 

 

 

 

 

 

 

교통사고 종합보험과 책임보험 차이점/관련법규/합의

종합보험과 책임보험의 차이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회사에 내야 될 보험금이 많다는 등의

  이유로 종합보험에 가입하지 아니하고,


  책임보험과 물적피해 보상한도액을 1,000만원 내지 2,000만원만 가입해 

  있다가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합의 문제로 고통을 당하는 경우가 많기에,

 

  책임보험과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을 경우의 사고처리에 있어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관련법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제1조 (목적) 이 법은 업무상과실 또는 중대한 과실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전자에 관한 형사처벌등의

 특례를 정함으로써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회복을 촉진하고 국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함을 목적

 으로 한다.

 

 제4조 (보험등에 가입된 경우의 특례)
①교통사고를 일으킨 차가 보험업법 제5조■제7조, 육운진흥법 제8조 또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36

   조의 규정에 의하여 보험 또는 공제에 가입된 경우에는 제3조제2항 본문에 규정된 죄를 범한 당해 차

   의 운전자에 대하여 공소을 제기할 수 없다.

 다만, 제3조제2항 단서에 해당하는 경우나 보험계약 또는 공제계약이 무효 또는 해지되거나 계약상의

 면책규정등으로 인하여 보험사업자 또는 공제사업자의 보험금 또는 공제금 지급의무가 없게 된 경우에

 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1. 종합보험 또는 공제에 가입된 경우
     특례 10개항목에 해당되지 않는 일반사고(인피, 물피사고 포함)의 경우
     종합보험 또는 공제에 가입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조사결과에 따라 과실이 많은 가해운전자는,

     자신이 가입한 보험회사에, 피해자에 대하여 치료를 받는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처리 해준 것을 확인하는 종합보험가입

     사실증명원등을 경찰서에 제출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범칙금 스티커를 발부받고,

     진단결과에 대한 벌점만 받으면 되고,

     검찰에 공소권없음으로 송치되면서 종결되며,
    


     특례 10개항에 해당하는 사고의 경우,
     피해자의 사고내용(예외사항)과 진단결과에 따라

     (지방검찰청에 따라 기준에 있어 차이가 있음)

     경한 사고의 경우 합의없이 종합보험가입사실증명원만 제출하면 되고,
  

     중한 사고(예외사항 1개일 경우 6주이상)의 경우,

     합의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2. 책임보험에 가입된 경우
     단순물피 사고의 경우,
     별도 가입된 물적피해 보상한도액 1,000만원등

     보장한도내 사고일 경우 보험만 접수시키면 단순물피사고로 종결되나,
  

     보험에 가입된 한도를 넘은 사고일 경우,

     해당금액부분에 대하여 별도 합의를 해야 하며,

  

     인적피해가 있는 사고일 경우,
     사고로 인한 모든 피해자와 개별적으로 합의를 하고,
     합의서를 경찰서에 제출하면 위의 종합보험에 가입된 경우와

     같은 처리과정을 거치게 되며,

  

     특례 10개항목에 해당되지 않는 사고라도 합의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피의자신문조서를 작성 후 기소의견으로 검찰청에 송치되어,

     벌금등의 처분이 따르게 됩니다.

 

 

3. 별도 한정특약에 가입된 차를 운전하여 사고가 발생할 경우
    종합보험에 가입된 차일지라도,

    보험가입시 보험료를 줄이기 위하여 26세이하운전, 가족운전한정등의

    특약에 가입된 차를,


    보험약관상 종합보험적용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운전하다가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책임보험만으로 처리되며,

    이때도 위의 책임보험에 가입된 경우와 같이 처리되나,

 

    다른 점은 물적피해 보상 부분에 있어, 
    단순히 책임보험을 가입했을 경우에도 1,000만원등 물적피해

    보상한도액내에서는 보험 적용을 받지만,

 

    현 보험체계상,

    한정특약에 가입된 차를 다른 사람이 운전하다가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적피해부분은 책임보험 한도내에서 보상이 되지만, 


    물적피해 부분은 보상이 전혀 되지 않기에,

    가해운전자가 별도로 보상해주고 합의해야만 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운전할 수 있도록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차라면,  

 

    차주는 절대 다른 사람에게 운전하게 해서는 안되고, 
    남의 차는 어떤 이유로도 운전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람이 다치지 않은 경미한 단순물피사고라도 1-2백만원은 보통이고

    몇백만원이상의 견적이 나오며, 특히 외제차일 경우 몇 천만원씩의

    견적이 나와, 집을 팔아서 보상하는 일까지 있기 때문입니다..

 


 4. 합의시의 문제점
     종합보험에 가입된 차를 운전하다가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상문제에 있어서는 사고당사자가 가입된 보험회사끼리 과실비율을

     정하여, 그 비율에 따라 서로 보상해 주고 끝내지만,

  

     책임보험만 가입된 차를 운전하다가 사고가 발생할 경우,
     위의 종합보험에 가입된 차들의 경우처럼 과실비율에 따라 보상해주고

     합의를 하자고 하면,

  

     과실이 적은 피해자가 선의로 합의를 해준다면 별 문제가 없으나, 
     통상적으로 대부분 피해자는 더 많은 돈을 요구하게 되기에,

 

     합의를 하기 위해서는 과실이 많은 가해운전자는

     과실비율을 따지지 못하고 보상을 해 줄 수밖에 없으므로, 
  

     종합보험에 가입되었을 때에 비해, 더 많은 보상을 하고 합의를

     할 수밖에 없으며,

 


 5. 합의를 하지 않을 경우
     합의가 되지 않는 이유로 여러 가지 유형이 있으나,

     위의 사례와 같이 합의금에 대하여 서로간의 의견이 맞지 않아,


     가해운전자는 피해자에게 합의를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그 돈으로 벌금을 내겠다고 하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만,
  
     합의되지 않았을 경우,
     우리 경찰에서는 양쪽 당사자에게 합의되지 않은 이유를 물어보고,

     수사보고서 형식으로 그 내용을 사건기록에 첨부하여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면, 그에 대한 판단은 검찰, 법원에서 하게 되며,

 

   피해자는 보상을 받기 위하여 민사소송 절차를 거치게 되고,

   대부분의 경우 소액사건심판법에 따른 간단한 절차와 저렴한

   비용만으로 진행되기에,

   보상을 하지 않고 끝내기는 힘들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므로,
  종합보험에 가입된 차량은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 발생시,

  피해자에 대하여 무한보장이 되지만,


  책임보험만 가입된 차량은 교통사고가 나면 별도 합의를 해야 되며, 

  특히 피해자가 죽거나 장애가 오는 등 대형사고의 경우, 보상을 하지

  못하여 피해자와 가해운전자 모두에게 큰 고통을 주게 되므로,

 

  보험가입시 일시간의 보험료만 생각하지 말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현명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교통사고 조사학회제공-

 

 

 

허리통증 자세이상 다리가 저리고 아플 때 척추전방위증

1)
허리가 아픈 원인은 크게 다섯 가지인데 허리가 삐었을 경우와 척추후관절증, 디스크탈출증, 척추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중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가 흔들리면서 앞으로 전위된 상태를 가리키는데 요추 4-5, 요추 3-4, 요추 5-천추 1번 사이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2) 척추전방위증은 척추뼈의 일부가 앞으로 빠지면서 척추가 불안정하게 고정되어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3)
척추 전방위증은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40~50대 환자들이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다가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 수술을 받는 환자의 약 15%정도가 척추 전방위증으로 수술을 받고 있고 남성보다는 여성의 비율이 5배정도 높습니다. 퇴행성 척추 전방위증은 인대와 근육이 약해져 척추를 지지하는 힘이 약해지면서 생기는데 여성은 남성에 비해 근육과 인대가 약하기 때문이다.


4)
척추전방전위증은 최소 전 국민의 5%이상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척추질환이지만 전위가 있어도 통증이나 별 다른 증상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허리가 흔들리면 심각한 허리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척추가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주의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허리가 흔들리면 디스크가 탈출하고 이 때문에 압력을 받은 뒤쪽 관절이 커지고 결과적으로 척추협착증이나 관절증으로 진행되는 일이 많아집니다.

3)
또한 척추의 흔들림이 매우 심하거나 흔들림 때문에 척추협착증이 생기면 신경이 손상되어 마비가 오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오래 앉아 있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에 통증이 생기며, 특정 자세를 취 할때, 오래 걸었을 때 다리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4)
최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관절이 얼마나 흔들리느냐에 따라 1-4 단계로 나눌수 있고, 3단계 정도가 되면 50% 이상 흔들려 허리를 스스로 지탱할 능력이 없다고 해석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3단계 이상의 전위에서는 수술이 필요하지만 그 이하의 전위에서는 비수술적인 치료로도 충분히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척추전방위증 환자의 자각증상

 

- 앉아 있다가 일어서거나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허리가 아프다.


-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프다.


-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걷고 나면 허리나 엉치, 무릎 밑이 아프다.


-
허리를 반듯하게 편 상태에서 척추 뼈를 훑어 내려가며 만져보면
특정 부위가 툭 튀어나온 것 처럼 층 진 부분이 느껴지고, 그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척추전방전위증의 가능성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 척추뼈가 앞으로 빠지면서 척추뼈 내를 관통하는 신경 다발이 눌리기 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저려서 잘 걷지 못하는 증상(간헐적 파행)을 보이기도 합니다.

-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뼈가 빠진 정도에 따라 1단계부터 4단계까지로 나누는데 가장 심한 경우 척추뼈 전체가 앞으로 빠지기도 합니다.

허리 주위 및 다리 뒤쪽의 근육이 뻣뻣해져 허리를 구부리기 힘들어지고 전위가 심해지면 허리가 짧아지고, 앞으로 구부러져 정상적인 보행이 힘들어지며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게 됩니다.

 

척추전방위증의 원인

 

- 사고, 충격 등으로 인한 척추관절 돌기 골절
-
허리디스크와 관절의 퇴행
-
척추 수술 후 합병증 및 후유증
-
선천적인 척추 발육 부진
-
악성 종양 등의 질환으로 인한 척추 뼈의 약화

진단

척추전방전위증에서 척추뼈가 어긋난 것은 엑스레이 검사에 잘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환자에서는 신경이 얼마나 눌렸는지,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하는지, 어떤 범위를 수술해야 하는지 등을 결정하기 위해서 MRI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1.비수술적 치료

1)퇴행성 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척추 질환에서와 마찬가지로 증상에 대한 대증적 치료 및 운동 치료를 하게 됩니다.

2)증상이 아주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주사 치료 등으로 좋은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 강화 운동 및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허리를 강하게 만들어 통증을 완화시키고 질병의 진행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사 요법은 인대강화 또는 신경이 눌려 다리 통증이 있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2)
청소년기에 발견된 척추분리증에 의한 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에는 일단 휴식을 취하면서 금이 간 부위가 치유되기를 도모합니다. 단기간의 보조기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통증이 회복되면 재활 운동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2.
수술적 치료


1)
위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신경이 많이 눌려 감각이 떨어지고 힘이 약해지는 경우, 간헐적 파행이 심하여 오래 걷지 못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수술은 보통 눌린 신경을 풀어 주는 감압술과 불안정한 척추 분절을 고정하는 금속기기술로 이루어집니다. 금속기기술이란 척추뼈에 합금으로된 나사못을 삽입하고 강봉으로 연결하는 술식을 말하며, 수술 부위를 통뼈로 만들어 더 이상 움직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뼈 이식을 하게 됩니다.

2)
척추분리증에 의한 청소년기의 전방전위증에서 50% 이상 척추가 빠져 있는 경우에는 더 이상의 전위를 막기 위해 증상과 관계 없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무릎 어깨 팔꿈치 손목 관절 통증 활액낭염 원인과 치료

 

1)활액낭(점액낭)소량의 관절액이 들어있는 얇은 주머니로 근육과 인대, 뼈 사이에서 운동을 할 때 각 조직의 마찰을 방지하고 관절의 운동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종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는데,이러한 활액낭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활액낭염이라고 합니다.

 

특히 반복적인 운동이나 무릎을 꿇거나 쪼그리고 앉아 가사활동을 하는 분이 다 빈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부분에 염증이 생길 경우 무릎활액낭염 이라고 합니다.

 

 

2) 무릎 활액낭염의 가장 주된 원인은 점액낭에 지속적인 마찰이 가해지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는 행위를 하는 경우인데, 달리기 선수들에게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또한 관절염 환자들에게도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데요.주 원인으로

 

- 스트레칭 없이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경우

- 슬개근이 경직 된 경우

- 비만으로 인한 무릎과부하

 

3)무릎 활액낭염에 걸리게 되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활액낭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무릎 안쪽에 점점 통증이 증가하는 현상

- 계단을 올라가거나 운동을 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증상

- 관절부위가 뜨겁고 붓게 되며 심한 경우 피부가 붉어짐 등

 

4) 무릎 활액낭염의 치료방법은

 

-초기에는 얼음찜질, 열찜질, 전기치료, 초음파치료, 약물요법, 스트레칭 등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1주일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주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활액낭에 감염이 동반된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활액낭 속의 액을 빼내고

항생제를 투여하는 치료가 필요 할 수도 있습니다.

 

-평소 활액낭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운동 전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야 하구요.

스트레칭, 근력강화 운동을 꾸준히 해서 관절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또한 장시간의 반복 작업이나 동작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로 무릎을 꿇고 작업하는 사람에게서 자주 발생하므로 이러한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무릎 보호대를 착용 합니다.

 

-무릎 점액낭염은 국소적인 감염이나 통풍, 류머티스 관절염 등과 연관해서 발생할 수도 있으니 각별한 예방과 주의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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